'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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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은 19세 확진환자의 부모가 검진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2일 "우한에서 입국한 교민의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아버지에 대해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의 아버지는 충남 아산 격리시설에 입소할 때 실시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퇴소 직전에 받은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 입소 기간 동안에도 유증상을 호소한 적이 없어 추가 유증상자로 검사를 받은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의 아버지가 머문 아산 격리시설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한 적도 없다. 19세 환자는 지난 21일 오전 10시30분쯤 대동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오후 6시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대본은 이 환자의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해외여행력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2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를 고려해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며 선거운동 방식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가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만큼 다른 민주당 후보 캠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 전 총리 캠프 대변인을 맡고 있는 허윤정 민주당 의원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국민의 우려가 크다. 건강에 대한 불안이 높아졌고 자영업자 등의 생업이 위축됐다"며 "이런 상태에서 통상의 선거운동을 계속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코로나 사태가 안정기에 들어갈 때까지 우리는 대면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비대면 선거운동에 주력하겠다"며 "선거사무소를 찾아주시는 분들에 대한 열감지, 손소독, 마스크 사용 등을 지금까지보다 더욱 강화하겠다. 사무실 방역도 더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허 대변인은 "민주당의 상당수 후보는 국민의 우려를 고려하며 선거운동 방식을 이미
전국 각지서 코로나19 감염이 극성인 가운데 연인을 통한 감염 사례도 빈번하게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가까운 사이라도 마스크를 쓰는 등 방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단 지적이다. ━육군 장교, 신천지 '여친'에게 감염━ 충북 증평 소재 모 육군부대 장교 A씨는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휴가 도중 대구에서 신천지교회에 다니는 여자친구를 만났다. 이후 부대에 복귀했고, 의무장교에게 대구를 방문했단 사실을 전했다. 이후 자가 격리를 한 그는 발열 증상을 보이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후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이송됐다. 현재 음압병실에 격리 중이며, 상황은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 삼성 직원, 신천지 '남친'에게 감염━ 경북 구미시 삼성전자 직원 B씨(28)도 22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B씨는 지난 9일과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집회에 참석한 남자친구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구미2공장엔 무선사업부가 있어,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까 우려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대구와 경북 청도지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급증에 대해 "현 상황은 대구 경북만이 아닌 국가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중앙과 지방을 구분하지 않고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구·경북 방역상황 점검회의'에서 "대구와 경북 청도지역에서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신속하고 비상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대구와 경북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전국 확산을 막을 수 없다"며 "더 이상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즉각 차단하는 것이 절체절명의 과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전날 오후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화상 회의를 진행했지만 밤 사이 TK지역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날 이철우 경북지사까지 화상으로 연결해 상황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대응은 속도전"이라며 "정부가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하느냐 여부가 향후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중 2명이 에크모(ECMO)와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등 위중한 상태로 파악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2일 "현재 위중하다고 보는 환자는 2명"이라며 "1명은 에크모를, 1명은 기관삽관을 통해 인공호흡기를 한 상태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에크모는 피를 체외로 빼내서 산소를 공급한 뒤 다시 몸 안에 주입하는 체외 산소공급장치다. 심장·폐가 제 기능을 하지 않는 위중한 환자에게 쓴다. 기관삽관을 통한 인공호흡기도 스스로 호흡할 수 없는 환자에게 쓰는 것으로 비교적 중증 환자에게 조치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 기준으로 이날 오전 9시 기준 확진 환자가 전날 오전 9시 기준보다 190명 늘었다. 국내 확진자는 총 346명이다.
천주교 광주대교구(교구장 김희중 대주교)가 83년 만에 처음으로 미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22일 뉴스1 등에 따르면 광주대교구는 이날 오후 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 명의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교구 긴급지침'을 발표했다. 지침에는 다음달 5일까지 교우들이 함께하는 미사와 모든 모임을 중단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신자들이 성체조배 등 개인적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성당은 개방토록 했다. 성당을 방문하는 신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입구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신자들 역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요청했다. 고해성사도 성당 내 고해소가 아닌 환기가 잘 되는 개방된 곳에서 해야 한다. 장례와 혼인예식은 본당 신부의 판단에 따라 대처하도록 했다. 광주대교구는 주일미사 대신 집에서 묵주기도와 성경봉독(말씀전례), 선행 등으로 주일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어 기도문을 만들어 코로나19 퇴치와 의료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줄 것도 권고했다. 김희중
영화 '사냥의 시간'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개봉일을 연기했다. '사냥의 시간' 측은 22일 "제작진 및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봉일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객분들과 팬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당초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던 '사냥의 시간'은 추후 개봉일을 다시 정할 계획이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이번 작품은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그리고 박해수까지 존재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또 영화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가 주목한
청도 대남병원에서 발생한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두 번째 사망자가 음압격리병상이 부족해 사망 전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망자는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된 뒤 2시간 후에 사망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방역대책본부장(중대본)은 2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두 번째 코로나19 사망자의 경우 중증 치료가 가능한 음압격리병상이 필요해 중증환자를 볼 수 있는 부산대병원으로 격리·이송했다"며 "안타깝게도 도착하고 어느 정도 있다가 사망했다"고 말했다. 사망자는 55세 여성으로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했던 환자로 폐렴이 확인돼 일반병동에서 내과 진료를 받았다. 이후 중대본의 대남병원 관련자 전수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사망자는 전날 오후 4시쯤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고, 이후 저녁 6시쯤 사망했다. 정 본부장은 "대구·경남지역에 상급종합병원급 국가지정격리병상 숫자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의 소변에서도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분변에 이어 소변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공중 화장실과 하수도 등이 새로운 전염원일 수도 있다는 사실이 명확해졌다. 22일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 감염병 최고 권위자인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 연구팀은 광저우(廣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중난산 원사 연구팀 소속 자오진춘 호흡기질병국가중점실험실 부주임은 "앞서 광저우 첫 감염자의 샘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분리한 후 환자의 분변에서 코로나19를 발견했다"며 "최근 환자의 소변에서도 바이러스를 분리했다"고 말했다. 자오 부주임은 "이는 공중위생 안전 방역에 있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들 연구팀은 지난 19일 분변에서 코로나19를 검출한 연구 결과도 공개했다. 당시 중난산 원사는 "하수도에 머물러 있던 분변 안의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빠져나올 때 다른 사람이 이
'청정' 인천에서도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부평구에 거주하는 A씨(여·61)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대구 신천지 교회 집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그동안 열감 등 자각증상은 없었으나 대구광역시로부터 대구 신천지 집회 참석 이력에 따른 검사 권고 연락을 받고 지난 21일 오후 2시 30분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를 채취한 후 자가격리를 취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함께 거주하는 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에 따라 A씨 오피스텔과 부평역, 부평시장 등에 대한 긴급 방역을 완료한 상태다. 또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긴급회의 소집 매뉴얼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 50분 시장주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확진자 발생에 따른 조치 사항을 항목별로 점검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한 대응 방안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24일 오전까지 사업장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Z플립과 출시예정인 갤럭시S20 등 전략폰 생산이 차질을 빚을까 잔뜩 긴장하고 있다. 22일 삼성전자와 구미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구미시 산동면에 거주하는 28세 여성 A씨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직원이다. 남자친구가 신천지 신자로 알려졌으며, 일단 자가격리 조치됐다. 직원 확진 소식에 삼성은 비상이 걸렸다. 삼성전자 코로나19 비상 대응 태스크포스(TF)는 이날 '긴급 공지 문자메시지를 통해 "금일 오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구미사업장을 24일 오전까지 폐쇄 조치한 가운데 현재 구미사업장 전 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근무하던 직원들을 조기 귀가시켰다. TF는 또 "임직원들은 토요일, 일요일 동안 개인 외출은 물론 여러 명이 모이는 다중 시설 이용 및 참석을 삼가기를
서울시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광화문 등 주요 도심 집회를 전면 금지한 가운데, 수개월째 서울 광화문에서 집회를 이어온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은 22일 정오 예정대로 집회를 진행했다. 집회 사회자가 "자유대한민국 만세, 자유민주주의 만세"를 선창하자, 집회 참석자들은 미리 들고 온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화답했다. ━범투본 예정대로 광화문 집회…"코로나19 사태 정부가 키웠다" 주장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 KT 건물 앞 인근 4개 차로 위에 자리를 잡았다. 50대 이상 중장년층 비중이 높았고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행사장 곳곳에는 마스크를 벗고 1인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는 사람도 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범투본 측은 전일 서울시의 집회 금지 조치에 강하게 반발했다. 범투본 한 관계자는“우한 폐렴(코로나19)을 핑계로 예정된 집회를 금지하려는 것은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깔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집회가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