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총 3,787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이 중국의 설인 춘제(春節) 연휴를 내달 1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9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왕샤오둥(王曉東) 후베이성 성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내달 13일까지 연휴를 연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의 기업과 학교들은 당초 24~30일이었던 연휴가 늘어 13일까지 총 21일간의 연휴를 보내게 됐다. 각급 학교의 개학 시기는 신종코로나 방역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7일 중국 국무원은 춘제 연휴를 다음달 2일까지 사흘 더 연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각 지방정부는 상황에 따라 연휴 추가 연장 조치를 내놓고 있다. 인구 유동과 사람 간 접촉을 줄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호흡기 전염병 확산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상하이(上海)시와 장쑤(江蘇)성, 광둥(廣東)성, 충칭(重慶)시,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등은 일반 근로자의 연휴를 다음달 9일까지로
질병관리본부가 중국 질병관리본부와 신속한 정보공유를 위해 구축한 ‘기관장간 핫라인’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사태에서 단 1번, 그것도 전염 상황이 거의 한 달 가까이 지난 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의 ‘불투명한 정보공개’ 논란이 커지고, 신종 코로나가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보다 빠른 전파력을 보이며 국내 전염이 진행됐는데도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질병관리본부가 핫라인을 적극 가동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명수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신종 코로나 사태가 불거진 이후 가오 푸 중국 질병관리본부장과 단 한 차례 전화통화를 했다. 더군다나 전화통화는 신종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해 국내 3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26일 저녁에 이뤄졌다. 통화 목적은 중국 보건당국이 발표한 ‘잠복기 감염자의 전파력’과 관련한 구체적인 자료를 요구하기 위해서다. 정 본부장은 지난 28일 브리핑에
#서울 종로 인근에서 근무하는 30대 직장인 김종원씨는 설 연휴 뒤 출근하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서 친구나 지인들을 통해 구체적인 장소와 지명을 언급하며 어느 지역에서 사망자가 나왔다는 글이나 사람이 쓰러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유됐기 때문. 신빙성이 낮은 것으로 보이는 글도 있지만 예방 규칙 등 알아두면 좋을 정보도 있어 무시하기도 어려웠다. ━어제밤 8시 중국 우한에서 벌어진 일?…안 볼 수 없는 SNS 가짜 뉴스 기승━29일 페이스북에는 #코로나바이러스대책본부 #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 대응 상황소와 같은 계정이 개설돼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대거 유포되고 있다. '우한폐렴의 진짜 발원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은 중국 일부 지역에서 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장류 대상 실험과 원숭이 사진, 생화학무기 등 다양한 가능성을 제기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22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빠르게 퍼지고 있다. '어제밤 8시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중국 노선 항공기에선 기내식이나 담요를 제공받지 못할 수도 있게 됐다. 일부 항공사들이 우한행 뿐 아니라 상하이·베이징행 비행편까지 중단하고 나선 가운데, 아직 동참하지 않은 다른 항공사들도 개인 간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등 위생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로이터통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중국행 일부 항공편 승객들은 뜨거운 식사나 담요, 신문 없이 앉아 있어야만 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행 항공 일정이 많은 중화권 항공사들은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대만 중화항공은 승객에 제공되는 대부분의 물품을 일회용품으로 바꿨다. 승객들에게는 텀블러를 가져올 것을 권장하고 있다. 중화항공은 "기내식 서비스도 일회용 식기로 대체함으로써 재사용 가능한 물품들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만 중화항공의 자회사 만다린 항공도 지난 27일부터 중국행 항공편에서 뜨거운 식사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이 미국과 합의한 ‘1단계 무역협상’을 이행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거란 전망이 제기됐다. 중국이 무역 합의에 따라 미국산 제품 2000억 달러어치(230조 원)를 추가 구매하기로 했으나,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중국 경제 전반이 악화하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거란 우려에서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15일(현지시간) 1단계 무역합의문에 공식 서명했다. 이에 따라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부과하던 관세를 보류 및 인하하기로 했고, 중국은 미국산 제품을 대량 추가 구매하기로 했다. 그러나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발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내 생산과 수요를 떨어트려 미국산 제품을 수입할 능력까지 약화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9일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중국 경제가 타격을 입어 수입 능력이 더욱 떨어질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신종코로나가 일부 지역에 심
유럽 국가 중 독일과 프랑스에 이어 핀란드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 코로나) 감염 사례가 등장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닷새 전 우한을 떠나와 핀란드 라플랜드 병원에 입원해 있던 한 중국인 관광객이 신종 코로나에 대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마르쿠 브로스 라플랜드 병원 감염병 전문의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전일 검사를 위해 입원 중이던 환자가 치명적인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당국 관계자들은 15명의 다른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프랑스에서도 다섯 번째 확진자가 나오는 등 유럽에서도 신종 코로나 확지 사례가 늘고 있다.
프랑스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 코로나) 감염자가 늘고 있다. 30일 로이터에 따르면 프랑스 아녜스 뷔쟁(Agnes Buzyn) 보건부 장관은 전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다섯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늘었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확진자는 기존에 중국 후베이성을 여행 다녀온 뒤 28일 발병이 확인돼 입원 중인 80세 환자(프랑스 4번째 확진자)의 딸인 것으로 보도됐다. 앞서 프랑스에서는 48세 남성, 31세 남성, 30세의 여성 등이 각각 보르도 및 프랑스에서 확진자로 판명받은 바 있다. 한편 프랑스는 29일 오후 첫 비행기를 띄워 우한에 머무르고 있는 프랑스 국민을 이송해 올 예정이며 오는 30일 혹은 31일 두 번째 비행기를 보낸다는 방침이다.
국회가 30일 보건복지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정부로부터 중국발 신종코로나(우한폐렴) 관련 현안보고를 받는다. 감염병 관리에 대한 보건당국의 방역과 검역대책을 듣고 확산 방지책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복지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신종코로나 관련 현안보고를 받고 정부의 검역 시스템을 점검하고 확산 방지 대책을 주문할 예정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현장 대응 차원에서 불참한다. 대신 김강립 복지부 차관이 참석해 현안 보고를 할 예정이다. 국회는 이날 현안보고를 받은 뒤 정부의 검역시스템을 점검하고 확산방지 대책을 위해 머리를 맞댈 전망이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공항에서 격리되지 않고 지역사회로 이동해 활동한 것이 연이어 확인되면서 검역시스템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29일 오전 9시 기준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확진자 수는 기존 4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4명을 포함한 유증상자는 총 187명으로, 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세 번째 확진 환자의 접촉자가 기존 74명에서 95명으로 21명 늘어났다. 증상 발현 시점이 당겨진 결과다. 질병관리본부는 29일 세 번째 확진 환자를 심층 역학조사한 결과, 증상 시작 시점이 지난 22일 저녁 7시에서 오후 1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세 번째 확진 환자는 6시간 동안 강남 압구정로에 위치한 한일관과 도산대로에 위치한 본죽 등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 번째 확진 환자의 밀접 접촉자는 기존 알려진 병원(글로비 성형외과) 1명, 호텔(호텔뉴브) 7명, GS25 편의점(한강 잠원) 1명, 가족·지인 3명 외에 이날 밝힌 한일관(압구정로) 2명, 본죽(도산대로) 1명 등이 추가돼 총 15명이다. 일상 접촉자는 한일관 2명, 본죽 1명, 그외 지역 15명 등 18명을 더해 총 80명으로 늘어났다. 이곳들은 모두 소독이 완료돼 현재는 안전한 상태라는 게 질본의 설명이다. 질본은 무증상 상태에서는 신종 코로나가 전파될 가능성이
"평균 75% 정도 객실이 차야 정상인데 현재는 20~30%밖에 되지 않는다. 감염병 관련 의료기간 보상은 책정돼 있지만 저희는 보상을 받을 방안이 법적으로 없다고 들었다."(3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호텔 총지배인) "성수기라 예약이 모두 완료된 상황이었는데 60%가 취소됐다. ‘신종 코로나’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해주고, 아울러 피해에 대한 보상 체계가 확립됐으면 좋겠다."(3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성형외과 관계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확진자 동선이 공개되면서 이들이 들렀던 호텔, 병원, 상점도 피해가 커지고 있다.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알려지자 손님이 발길을 끊었다. 마땅한 보상 체계가 없어 이들은 손해를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2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3번째 확진자가 묵은 서울 역삼동 A호텔은 2월 초까지 잠정 휴업에 들어갔다. 현재 예약사이트 등에서 2월 초까지 예약이 안 되는 상황이다. 정부가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모두 공개하면서 이들이 들렀던 곳은 사실
일본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기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 버스의 가이드도 신종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NHK가 29일 보도했다. 오사카에 사는 이 40대 여성은 지난 12~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온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의 가이드를 맡았다. NHK에 따르면 이 여성은 20일 발열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았고, 21일 다른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다. 그럼에도 나아지지 않자 23일 또 다른 병원에서 진찰받은 뒤 폐렴이 의심돼 입원했다. 이후 엿새가 지난 이날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28일에는 이 여성과 같은 관광버스에서 운전을 맡았던 6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14일 오한, 기침 증상이 있었고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중국 우한을 방문한 적이 없어,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사람 간 감염 첫 번째 사례가 됐다. 한편 이날 가이드가 감염 판정을 받으면서 일
세계보건기구(WHO)가 다시 한번 긴급 이사회를 열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할지 결정한다. 29일(현지시간) 유엔 관계자 등에 따르면 WHO는 30일 정오에 긴급 위원회를 재소집하기로 했다. 안건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국제 비상사태’ 선포 여부다. 이번 위원회는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이 최근 중국을 찾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면담한 뒤 열리는 첫 회의다. 국제 비상사태는 전문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긴급 위원회가 권고안을 내면 사무총장이 이를 토대로 최종적으로 선포할지를 결정한다. 비상사태 선포는 사무총장의 고유 권한이다. 이는 가장 심각한 전염병의 경우에만 사용하는 규정으로, 선포 시 해당 전염병 발생 국가에 교역, 여행 등을 자제하라는 권고가 각국에 전달되고 국제적 의료 대응 체계가 꾸려진다. 이번에 WHO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하면 최근 10년 내 6번째 사례가 된다. 앞서 WHO는 22~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