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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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또 발생했다. 국내 22번째다. 2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사망한 77세 여성 A씨는 지난달 28일 수성구보건소에서 방문 검사를 받은 후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자택에서 숨졌다. 대구에서는 13번째, 전국으로는 22번째 사망자다. 대구에서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A씨를 포함해 코로나19 확진 환자 5명이 사망했다. 77세 여성 B씨는 지난달 29일 파티마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기저질환자였던 B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사망했다. 대구에서는 12번째, 전국으로는 21번째다. 또 이날 자가 대기 중이던 86세 여성이 자택 대기 중 호흡곤란 등으로 대구가톨릭대병원으로 옮겼으나 오후 4시18분쯤 사망했다.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기저질환이 있었다. 대구에서는 11번째, 전국으로는 20번째다. 같은 날 오후 2시25분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80세 남성이 입
# "회사에서 하루 1개씩 무상 지급해 주던 마스크가 동이 나 1일 2000원을 지원할 테니 마스크를 구해서 쓰고 출근하라네요. 마스크가 없으면 회사에 들어갈 수도 없는데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지난 주말 한 온라인 카페에 올라온 글이다. 정부가 지난 28일부터 공적 판매기관을 통해 하루 약 500만 개의 보건용 마스크 공급에 나섰지만 '득템'은 여전히 남의 일이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선 "대체 마스크를 어떻게 구해야 하느냐"는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온라인선 마스크값 10배 폭등 '발품' 팔아야 '득템' ━품절 행진 속에서 운 좋게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찾아내더라도 예전보다 10배 이상 가격이 뛴 경우가 허다하다. 지난달 27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이후 'KF94 방역용 마스크' 1매의 평균 가격은 4000원을 넘어섰다. 500~800원 하던 마스크 1장 값이 평균 8배 가량 뛴 것이다. 결론적으로 당장 필요한 마스크를 몇 개라도 싸게 구하려면 정
미국의 공중보건국장이 "제발 마스크를 사지 말라"고 호소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측도 비슷한 입장을 보였다.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설명인데, 의료진에 공급이 충분히 되지 않은 게 발언의 배경이다. 29일(현지시간) 제롬 애덤스 공중보건국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지하게, 여러분은 마스크를 사지 말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마스크는 대중들이 코로나19를 피하는 데 효과적이지 않다"면서 "환자를 돌보는 의료계 종사자들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면 이들과 우리 사회가 위험해진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29일 첫 사망자까지 나오면서 마스크 소비가 급증했기 때문에 나온 반응으로 보인다. 미국매체 CNN은 29일(현지시간) 마스크 인기로 가격이 치솟고, 의료진들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졌다고 보도했다. 한 미국인은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 15곳을 이틀 동안 다녔는데 20개 들이 1개만 구할 수 있었다. 인기제품인 '유니버설4533'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독립 청으로 승격될 전망이다. 여야가 보건 분야 총선 공약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을 집중적으로 포함하면서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국회에서 국민안전 부문(보건의료)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조정식 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질병관리본부(질본)의 위상을 독립된 청으로 승격하고 6개 권역에 지역본부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5개 검역사무소를 추가로 세워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달 5일 당과 정부, 청와대가 질본의 위상 강화와 국립바이러스연구원 수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계획의 연장선이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 역시 지난달 보건안전 공약을 발표하면서 질본을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해 독립적 정책판단을 내리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21대 국회에서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질본이 청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 질본(차관급 본부장)은 보건복지부 소속기관으로 2004년 국립보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다수 종교단체가 오프라인 예배 등 행사를 열지 않는 등 대한민국이 조용한 주말을 보냈다. 이런 가운데도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등 일부 교회는 예배를 강행했다. 재택근무자들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이 있는 가정과 그렇지 않은 가정의 희비가 엇갈리는 등 직장인들의 일상도 크게 바뀌고 있다. ━대형 교회 대부분 예배 중단…전광훈의 범투본 실내 예배 강행━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및 영락교회, 소망교회, 명성교회 등 서울 시내 다수의 대형교회들이 오프라인 예배를 중단하고 온라인 예배로 대체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수백명씩 증가하자 정부가 종교계에 활동 자제를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국내 최대 규모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이영훈 목사는 이날 예배에서 "코로나19로 비상시국에 이르러 처음으로 온라인예배를 드린다"며 "종교 행사를 자제해달라는 정부 지침도 있었고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서 온라인으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80세 여성이 입원 대기 중 집에서 사망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1명으로, 대구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다. 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쯤 대구 수성구 한 가정집에서 80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성은 발열 증세로 지난 26일 수성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결과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확진 판정은 이날 오후 가족에게 통보됐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앞서 이날 오후 4시쯤 대구가톨릭대병원으로 이송돼 숨진 86세 여성 또한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을 기다리던 상태로 알려졌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대구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2명이다.
신천지예수교회가 외신 인터뷰를 통해 "당국이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신천지에게 전가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1일 김신창 신천지예수교회 국제선교국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당국이 (코로나19와의) 신천지와의 연관성을 과장하거나 신천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것이 아닌지 의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국장은 "우리가 일으킨 물의에 대해 한국 국민들께 죄송하다"면서도 "우리는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사무실을 폐쇄했고, 교인 모두가 자가격리를 할 수 있도록 재택근무로 돌려 행정 업무도 모두 연기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가 더 잘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겠지만 우리는 이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김 국장은 법무부가 지난해 7월 이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방문했던 교인 42명의 여행기록을 공개했던 것을 비난했다. 그는 "법무부가 왜 7월부터 우한에 여행 다녀온 모든 한국 국민들이나 중국인 기록을 공개하지 않고 42명 교인들 기
대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명이 추가로 숨졌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0명으로 늘었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2579번 확진자 A씨와 2946번 확진자 B씨가 사망했다. A씨는 80세 남성으로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했고 결국 이날 숨졌다. B씨는 86세 여성으로 A씨와 마찬가지로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날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실에서 사망했다. 방대본은 이들의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있어 3월 초가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천지예수교회(이하 신천지) 내 마지막 집단감염 이후 14일 잠복기가 끝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권준욱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일 오송 질병관리본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3월 초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한 이유는 마지막 차단되기 전 신천지 예배가 2월 16일이었기 때문"이라며 "(신도들의) 14일 잠복기가 지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심스럽지만 대구나 인근 지역 양성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문제는 2월 16일 이후 (감염된 신도들이) 추가로 나온다면 코어그룹(신천지 대구교회) 외에 다른 소그룹이나 또 다른 지역사회 전파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상당 부분 있을 수 있어 그런 것까지도 조심스럽게 분석과 예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권 부본부장은 "현재로서는 전체 유행을 끌고 가고 있는 신천지 신도에 집중해 전체 조사를 마쳐야 한다"며 "그 이후에는 대구 지역을
강남구에서 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강남구의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오늘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강남보건소 검체검사에서 확진자로 판정됐던 36세 남성과 함께 지난달 18일 오후 1시간 동안 업무관계로 미팅을 하고 저녁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판정을 받은 A씨(35세, 여성)는 강남구 율현동 빌라주택에 살고, 현재 K중개법인 회사의 건물중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여성은 업무상 미팅과 저녁식사 후 일주일이 지난 2월 25일부터 경미하게 목이 건조하고 약간 따끔거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지난달 28일 함께 미팅한 남성이 확진자로 판정된 것을 통보받고 어제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 결과 오늘 오전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확진자에 대한 동선조사를 벌여 회사동료 9명과 고객 5명 등 밀접접촉자 14명에 대해 격리조치와 함께 인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당국이 중증환자 중심으로 치료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부족한 병실을 고려, 경증환자는 병원이 아닌 생활시설에 격리하고 중증환자는 신속히 입원시켜 치료하는 방식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국무총리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열어 현재 입원 중심의 신종 코로나 치료체계를 중증도에 맞는 치료체계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증상의 경중과 관계없이 모든 환자를 입원 치료토록 하고 있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앞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확진자를 중증과 경증으로 나눠, 중증환자에게 우선적으로 병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확진환자에 대해선 의료진으로 구성된 시·도별 환자관리반이 중증도를 신속하게 분류, 전문적인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중증도 이상의 환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당국이 중증환자 중심으로 치료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방역당국은 부족한 병실을 고려, 경증환자는 병원이 아닌 생활시설에 격리하고 중증환자는 신속히 입원시켜 치료하는 방식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국무총리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열어 현재 입원 중심의 신종 코로나 치료체계를 중증도에 맞는 치료체계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확진환자에 대해선 의료진으로 구성된 시·도별 환자관리반이 중증도를 신속하게 분류, 전문적인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중증도 이상의 환자는 신속하게 입원시켜 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경증환자는 생활치료센터에 들어가 의료진으로부터 모니터링을 받는다. 의료진이 입원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병원으로 신속하게 입원 조치된다. 의료기관 입원 중에도 증상이 호전되면 우선 퇴원하고, 치료 담당 의사와 환자관리반의 판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 또는 자가요양 조치를 취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