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별세
삼성그룹을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건희 회장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그가 남긴 경영 철학과 사회적 영향력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합니다. 가족, 재계, 사회 각계의 반응과 함께 이 회장의 마지막 길을 따라가며, 그가 남긴 유산과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합니다.
삼성그룹을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건희 회장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그가 남긴 경영 철학과 사회적 영향력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합니다. 가족, 재계, 사회 각계의 반응과 함께 이 회장의 마지막 길을 따라가며, 그가 남긴 유산과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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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25일 무역협회는 논평을 통해 "무역업계는 한국 경제계에 큰 획을 그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건희 회장은 삼성그룹을 세계 최고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우리나라가 무역강국이자 경제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역업계는 고인의 업적과 정신을 기려 무역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경제의 중심축으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주요 경제매체인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삼성전자를 바꾼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블룸버그 이날 이 회장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카피캣(모방하는 자)이던 삼성전자를 세계 최대 스마트폰,TV, 반도체 생산기업으로 변신시킨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이 회장이 1993년 미국 LA의 한 가전매장에서 삼성 제품이 먼지 쌓인 채 놓여있는 것을 본 뒤 회사 재점검에 나섰다면서, 같은 해 독일에서 신경영 선언을 하며 "아내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라고 한 발언도 소개했다. 또 블룸버그는 이건희 회장이 2005년 타임지 선정 '세계 영향력 있는 100대 인물'에 선정된 바 있다고 전하고, 현재 자사의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를 인용해 자산이 207억달러(약 23조3600억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 회장은 자산 순위 66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이날 오전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78세. 회장은 지난 2014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향년 78세 나이로 별세한 25일,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경제를 앞장서 이끌었던 고(故) 이건희 회장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구두논평을 통해 "고인은 반도체, 휴대전화 등의 첨단 분야에서 삼성이 세계 1위 글로벌 기업이 되는 기틀을 마련했다. 국민의 자부심을 높였던 선각자셨다"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고인이 생전에 보여준 세계 초일류 기업을 위한 뼈를 깎는 노력, '마누라, 자식 빼놓고 모두 바꿔라'라는 혁신의 마인드는 분야를 막론하고 귀감이 됐다"며 "미래를 선도할 인재에 대한 애정과 철학은 지금도 인재육성의 교본이 되었다"고 했다. 이어 "고인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혁신과 노력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이건희 회장이 편히 영면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새벽 3시 59분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이재용 부회장 등 이 회장 유족들은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이건희 회장의 장례식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지하 2층 17호, 18호, 19호에 빈소가 마련된다. 삼성에 따르면 25일 오후 빈소가 차려지는 대로 가족과 친지 조문이 시작되며, 이후 26일 오후부터 삼성 사장단 조문을 시작으로 외부 조문객들을 받는다는 입장이다. 이 회장 유족들은 4일장으로 장례를 치른 후 오는 28일 발인한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6년여간의 투병 끝에 25일 별세하면서 온라인 상에서도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이 회장은 이날 새벽 3시59분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부인 홍라희 여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했다. 장례는 본인과 유가족의 뜻을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지하 2층 1호실에 마련됐다. 누리꾼들은 고인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명복을 빌었다. 한 누리꾼은 "과감한 반도체 투자로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내신 분"이라며 "공과가 있겠지만 대한민국 경제를 이렇게 놀랍게 일으켜주신 것에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축복했다. 다른 누리꾼은 "삼성 창업주는 이병철 회장이지만 오늘날 세계일류기업 삼성을 만든 건 누가 뭐라해도 이건희 회장"이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에 투자해 자랑스러운 한국 대표기업을 일구신 분
25일 향년 78세로 타계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1942년 1월9일 경남 의령에서 고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부친 이병철 삼성 창업주는 대구에서 삼성상회를 운영했기 때문에 이 회장(이하 이 회장)은 어린 시절을 할머니와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이 회장이 여섯 살 무렵 서울 혜화동으로 이사하며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살게 됐다. 이후 6.25 전쟁 발발로 부산으로 피난길에 올랐고 부산 사범 부속초등학교를 다녔다. 이후에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나와 일본 와세다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했다. 1966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수료했다. ━말수 적고 조용한 학생…미래를 내다보는 능력 '탁월'━이 회장은 말수가 적고 조용한 성격으로 그리 눈에 띄지 않는 학생이었다는 게 주변 전언이다. 반면 어떤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면 해박한 지식과 독창적 논리로 주변을 놀라게 했단 후문이다. 이 회장이 경영 일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주요 외신들도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삼성 이건희 회장 78세로 별세. 전자 거대기업 만들었다'는 제목으로 속보를 전했다. NYT는 "이건희 삼성 회장이 25일 서울에서 78세로 별세했다"면서 "그는 삼성을 스마트폰, 텔레비전, 컴퓨터칩에서 글로벌 거대 기업으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삼성은 사망 사실을 발표했지만 원인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며 "이 회장이 2014년 심장마비 이후 거동을 잘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NYT는 이 회장이 "화이트칼라 범죄로 두 번 유죄판결을 받았고 두 번 사면받았다"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프랑스 AFP통신은 "이건희 삼성 회장이 숨지다"라고 긴급 보도하며 "삼성전자를 글로벌 테크 거인으로 변모시킨 이 회장은 2014년 심장마비로 병석에 눕게 됐다"고 소개했다. 블룸버그통신, 로이터통신과 AP통신, 교도통신 등도 이 회장의 별세 소식을 속보로 타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 25일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생전에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어록으로 유명했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삼성을 글로벌 초일류로 끌어올린 고민과 비전이 담겨 있다. 이 회장은 1987년 12월 삼성그룹 회장 취임사를 통해 "삼성을 세계적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첨단 기술산업 분야를 더욱 넓히고 해외사업의 활성화로 그룹의 국제화를 가속시킬 것이며,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교육시키며 그들에게 최선의 인간관계와 최고의 능률이 보장되도록 하겠다"며 기업 비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초일류 기업 도약이 아버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뜻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삼성의 새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며 "그것이 창업주의 유지를 받드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했던 신경영 선언에는 초일류 기업 도약을 이루기 위한 이 회장의 열정이 총 집약돼 있다. 그는 "출근하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새벽 3시 59분에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이 회장은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등 가족들이 임종을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히 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 유족들은 장례를 총 4일간 '가족장'으로 치를 예정으로 오는 28일 발인 예정이다. 삼성은 이날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 19호, 20호에 빈소를 마련했다.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건희 회장 장례식은 50인 미만 집합 가족장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24일부터 위중한 상태에 빠져 삼성사장단에 이 소식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급성심근경색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 만이다. 1942년 에 태어난 고인은 부친인 이병철 삼성창업주 별세 이후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삼성그룹을 이끌었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새벽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향년 78세로 별세한 가운데 이건희 회장 유족들은 장례를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삼성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 19호, 20호에 빈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건희 회장 장례식은 50인 미만 집합 가족장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24일 위중한 상태에 빠져 삼성사장단에 이 소식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서울삼성병원에서 이 회장 장례 준비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목격됐다.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 만이다. 1942년에 태어난 고인은 부친인 이병철 삼성 창업주 별세 이후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삼성그룹을 이끌었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25일 타계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례가 회사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 평소 조용하고 간소하게 장례를 치르기를 원했던 이 회장의 뜻을 반영해서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이날 오전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78세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상주는 장남인 이 부회장이 맡는다. 부인 홍라희 여사와 두 딸 이부진 호털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투병해왔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새벽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삼성그룹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삼성병원에서 이 회장의 장례 준비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목격됐다. 2014년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 만이다. 1942년 에서 태어난 고인은 부친인 이병철 삼성창업주 별세 이후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삼성그룹을 이끌었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