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인구이야기 PopCon
급변하는 인구 구조와 사회 현상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합니다. 1인가구, 지방 소멸, 새로운 시장의 등장 등 인구 변화가 가져오는 사회적 이슈와 트렌드를 깊이 있게 다룹니다.
급변하는 인구 구조와 사회 현상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합니다. 1인가구, 지방 소멸, 새로운 시장의 등장 등 인구 변화가 가져오는 사회적 이슈와 트렌드를 깊이 있게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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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카페 회원수 추이를 살펴보세요. 회원수가 급증할 때가 기회입니다." 대기업을 다니다 조기은퇴 후 25억원 자산가로 새인생을 살고 있는 '부산빠꾸미' 김도협씨(39)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 인구이야기: 인구구조의 변화와 축소사회, 그리고 적응' 포럼 2막 파이어족 토크콘서트에 앞선 강연에서 이런 조언을 남겼다. 그는 이날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아이템박스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부동산 카페 회원수 추이'가 자신의 아이템박스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부동산 카페 회원수를 오랜 기간 매일 체크하고 있다"면서 "회원수가 급증하는 시기가 시장이 뜨거워지는 시기"라고 했다. 또 김씨는 "우선 주종목 하나만 파고, 기회가 왔을 때 올인하고, 성과를 냈으면 떠나라"를 '10분 안에 파이어족이 되는 3단계'라고 공개했다. 현재 김씨는 조기은퇴 후 "현재 월세와 유튜브 수익, 배당금, 블로그 등으로 월 32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 월 4
"1인가구 1000만 시대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큰 기회입니다."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2021 인구이야기 POPCON' 행사에서는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이사,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이사,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이사 등 3명의 스타트업 CEO(최고경영자)가 참석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생활연구소는 홈클리닝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업체로 청소 매니저와 수요자를 연결해주고 있다. 의식주컴퍼니는 의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런드리고'를 운영한다. 스테이션3이 운영하는 '다방'은 국내 부동산 매물과 수요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이들 세 기업은 최근 늘어나는 1인가구를 타겟으로 하는 IT 기반 플랫폼 업체라는 공통점이 있다. 3명의 CEO는 축소사회에서 새롭게 등장한 호모 솔리타리우스(Homo Solitarius·혼자사는 인류)의 특징, 새로운 시장의 발견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1인가구가 늘어나고 이들의 구매력이 커지면서 새로운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평범한 직장인인데 동료를 얻고 삶의 이정표를 다시 세운 기분입니다." 2030 밀레니얼 세대의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일상을 위한 경제·재테크·라이프스타일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의 첫 파이어족 토크콘서트 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포럼의 2막 '축소사회의 신인류와 새로운 시장의 발견' 섹션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출연진과 50여명의 구독자가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독자 6만명을 돌파한 싱글파이어 채널에 출연한 강용수(120억 자산 원룸건물주), 여신욱(주식투자하는 제주 파이어족), 김도협(차익형 투자로 제주 파이어족), 김준영(온라인 지식창업가), 임동민(암호화폐 투자하는 이코노미스트) 5명이 참여해 경제적 자유를 이룬 노하우를 구독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각 출연진이
"환자들이 지방의 1차 의료기관에서 모든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의료협력체계가 구축돼야한다." 김연수 서울대병원 병원장이 강조한 지방소멸 시대에 필요한 '의료서비스' 전략이다. 지방에 사는 사람들, 노인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방의 1차 의료기관의 역량을 높이자는 취지다. 김 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1 인구이야기 POPCON(이하 팝콘)'에서 '돌봄이 필요한 지방소멸 시대의 헬스케어'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하고 30분 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의료 중심거점을 만들어야한다"라며 '미래의 헬스케어 시스템'의 방향을 제시했다. 김 원장은 현재 수도권 지역 외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위한 필수의료 인프라, 의료인력 등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앞으로 15~25년 후 미래에는 고령사회가 돼 생산가능인구, 의료인력이 감소하지만 돌봄이 필요한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 예측했다. 그는 "청년 1인 가구가 증가
지방이 소멸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저출산·고령화에 초점을 둔 인구사회정책은 지방소멸 대책으로 적절하지 않다"며 "출산율을 늘리는 것에 한정하지 말고 지방을 '살만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차 선임연구위원은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2021 인구이야기 POPCON'에서 '인구지진 시대, 지방소멸 대응전략'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국 66% 데드크로스 직면…지자체 양극화 심각"━차 선임연구위원은 인구 소멸 상황에 대해 "전국 시·군·구의 66%가 이미 데드크로스 현상에 직면했다"며 "이중 4분의 1은 2000년 이전부터 경험했다"고 말했다. 데드크로스란 사망자수가 출생자수 보다 많아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현상을 뜻한다. 그러면서 지자체 인구 규모별 양극화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차 선임연구위원에 따르면 2000년 6개였던 인구 3만 미만 시·군·구는 2020년 18개로 3배가 증가했으나 100만 이
"이제는 서울특별시나 세종특별자치시에 붙은 '특별'이란 단어를 떼어낼 필요가 있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전략협의회 회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인구구조의 변화와 축소사회, 그리고 적응'이란 주제로 열린 '2021 인구이야기 POPCON'(이하 팝콘)에서 인구감소와 지방붕괴를 우려하며 이렇게 말했다. 홍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 인구 절반이 수도권에 모여 살고 그곳에 사회적 자본이 집중되는 수도권 블랙홀 현상이 갈수록 깊어진다"며 "우리는 70년 이상을 서울 특별시를 특별하게 키워왔고, 지금까지는 그럴 필요가 있었다고 인정할 만도 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 행정 부처들이 모여 있는 세종시에도 특별 자치시를 붙였다"며 "특별이라는 단어는 사실 중앙을 중시하고 지방을 홀대하는 구시대적 잔여물이며, 서울이든 세종이든 특별이라는 단어를 떼어내는 일이 지방을 제대로 살리는 출발점"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그는 또 "지방을 살리려면 수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지역 소멸을 막고 국토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회가 법안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2021 인구이야기 POPCON' 축사를 통해 "수도권은 비대해지고 있고 지방은 작고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대한민국의 땅 덩어리는 작은데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생겼다"며 "수년동안 지방의 발전이 대한민국 성장동력이라는 생각으로 법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초 32년만에 지방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최소한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대학이 지역 발전의 거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최근 공청회를 통해 김헌영 강원대 총장님 등과 지방 거점 국립대학을 살릴 방법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도 행안위 통과 법안이 키(Key)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또 "학교에 연구소를 만들고 그곳에 교수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최근 인구감소 상황과 관련해 "교육, 주택, 복지, 사회보장 등 국가 운영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2021 인구이야기 POPCON' 서면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지난해 출생아가 사망자보다 적은 데드크로스(Dead-Cross) 상황을 처음 겪으면서 본격적인 인구감소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 장관은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일자리와 교육문제 등의 요인으로 수도권 지역으로의 사회적 인구이동까지 겹치면서 인구감소의 여파는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지역 인구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은 사회제도 전반에 걸친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이른바 축소도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구감소와 관련지어 각종 도시기반시설 규모의 적정성에 대한 새로운 논의가 필요하고 교육, 주택, 복지, 사회보장 등 국가 운영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도 불가피하다"며
머니투데이가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2021 인구이야기 POPCON'을 개최한다. 인구(POPulation)과 토크콘서트(talkCONcert)를 합친 POPCON은 저출산·고령화, 지방소멸 등 인구구조의 변화와 맞물린 사회 현상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2021 POPCON'의 주제는 '인구구조의 변화와 축소사회, 그리고 적응'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 화두는 축소사회다. 지난해 대한민국의 인구구조는 변곡점을 맞이했다.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인구의 데드크로스(Dead Cross)가 시작된 것도 지난해다. ━인구지진의 시대, 최초 진앙지는 '지방소멸'━ 향후 전망도 인구의 확대보다 축소에 방점을 찍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특단의 대응이 없을 경우 우리나라는 2030~2040년부터 인구절벽에 따른 '인구지진'(Agequake)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구지진은 인구구조의 변화로 사회구조가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