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국 대선
미국 대선의 주요 이슈, 후보자 동향, 정책 변화와 선거 과정의 최신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다양한 시각과 분석을 통해 독자들이 선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미국 대선의 주요 이슈, 후보자 동향, 정책 변화와 선거 과정의 최신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다양한 시각과 분석을 통해 독자들이 선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총 154 건
전 세계가 '트럼프 트레이드'로 들썩이는데 중국은 조용하다.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정책을 내세우고 있는데, 중국 증시는 정부의 부양책 발표 초기처럼 랠리를 펼치지는 않지만 큰 낙폭도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재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트럼프 당선이 중국 증시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고 입을 모으면서도, 오히려 중국 정부를 자극해 대규모 부양책이 나오면 몇달간 증시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한주간 중국 증시는 조용했다. 1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24% 내린 3272.01에 마감했다. 이날 기준으로 선전종합지수는 1.28% 내리면서, 홍콩항셍지수는 0.93% 오르면서 거래를 마쳤다. 최근 5거래일간 상하이, 선전지수와 홍콩항셍지수는 0~1%대 하락했다. 증시가 횡보하는 동안 상승한 업종도 있었다. 최근 5거래일간 중국 본토 증
최근 미국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 자금을 빨아들이던 비트코인 시세가 1억원 선을 반납했다. 정치 베팅사이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기존보다 떨어진 것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 전문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실현될 경우 가격이 보다 출렁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날 오후 1시47분 기준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1.13% 내린 9700만2000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연이어 1억원 선에서 마감한 이후 전날부터 가격이 내렸다. 미국의 국채 금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의식해 4.3%까지 치솟으면서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 전날 미국 나스닥지수도 2% 넘는 급락세로 마감했다. 미국 정치베팅사이트 폴리마켓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기존 67%에서 61%로 내려간 것이 비트코인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의식해 치솟은 대표적 자산이기 때문
미국 대선을 닷새 남겨둔 31일(현지시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두 후보는 라틴계 유권자 표심 공략에 힘을 쏟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 현장에서 나온 "푸에르토리코는 쓰레기섬" 발언 이후 라틴계 유권자 표심이 요동치자 양 후보가 팔을 걷어부친 모양새다. 3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양 후보는 이날 애리조나, 네바다 주에서 유세를 벌였다. 해리스 부통령은 애리조나 유세에 멕시코 밴드 로스 티그레스 델 노르테를 불러 콘서트를 열었다. 밴드 연주 후 연단에 나온 해리스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복수를 갈구하며 무제한적 권력을 좇는 인물"이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한다면 새 임기 취임 첫날 살생부(Enemy's list)를 들고 들어올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나는 취임 첫날 할일을 적은 목록(To do list)를 들고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이 말에 관중이 "시 세 푸에도(Si, se puedo)"라고 환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했다. 블룸버그는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공개한 칼럼에서 "나는 모든 이슈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의견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주 초 주저 없이 해리스에 (사전)투표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블룸버그는 블룸버그통신 창립자이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민주당의 큰손이자 2020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도 출마했던 그가 해리스 후원단체에 5000만달러(약 688억원)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식 지지 선언은 없었다. 블룸버그는 칼럼에서 "나는 이번 대선 후보들을 '정책'과 '개인의 청렴성'이라는 2개의 요인으로 살펴보고 선택했다"고 했다. 이어 낙태, 이민, 총기 안전, 경제, 기후변화, 개인의 청렴성 등 이번 대선의 주요 이슈를 언급하며 "정책에 있어서 (두 후보 간 차이가) 이보다 더 명확할 수 없다"고 해리스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특히 트럼프의
미국 대선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경합주인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 3개주 중 2곳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근소하게 앞선단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기 3곳을 모두 이기면 당선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트럼프가 뒷심을 발휘해온 상황에서 해리스에 다소 긍정적인 조사 결과로 여전히 선거 향방은 안갯속이다.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미시간 3개주는 과거 민주당 지지세가 강해 '블루월'로 불렸지만 2016년 일제히 민주당에 등을 돌리면서 트럼프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2020년엔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서며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을 도왔다. 이 3개 주에 달린 선거인단은 44명이다. CNN이 30일(현지시간) 공개한 최신 여론조사(10월 23~28일 조사)에 따르면 해리스는 위스콘신과 미시간에서 트럼프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 가능성이 높은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해리스는 위스콘신에서 51% 지지율로 트럼프를 6%포인트 차로 따돌렸고,
미국 대선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경합주인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 3개주 중 2곳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근소하게 앞선단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기 3곳을 모두 이기면 당선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미시간 등 러스트벨트 3개주는 과거 민주당 지지세가 강해 '블루월'로 불렸지만 2016년 일제히 민주당에 등을 돌리면서 트럼프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2020년엔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서며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을 도왔다. 이 3개 주에 달린 선거인단은 44명에 이른다. CNN이 30일(현지시간) 공개한 최신 여론조사(10월 23~28일 조사)에 따르면 해리스는 위스콘신과 미시간에서 트럼프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 가능성이 높은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해리스는 위스콘신에서 51% 지지율을 얻으며 트럼프를 6%포인트 차로 따돌렸고 미시간에서 48% 지지율로 트럼프를 5%포인트 앞섰다. 펜실베이니아에선
6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 쓰레기가 뿌려졌다.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찬조 연설자에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도 실언하면서 '쓰레기' 발언이 막판 표심을 흔들 변수로 떠올랐다. 3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위스콘신 공항에서 형광 작업용 조끼를 입은 채 쓰레기 트럭에 올라타 카퍼레이드를 했다. 흰색 트럭에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트럼프 캠프 슬로건이 붙었다. 트럼프는 트럭 조수석에서 기자들에게 "내 쓰레기 트럭이 마음에 드느냐"며 "카멀라 해리스와 조 바이든을 기리는 트럭"이라고 말했다. 전날 트럼프 지지자를 쓰레기라고 표현한 바이든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이다. 트럼프는 "바이든은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부끄러워해야 한다"며 "(해리스도) 바이든을 내버려 두면 안 되기에 부끄러워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트럼프 지지자들은 쓰레기가 아니라면서 "진짜 쓰레기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했다. 쓰레기 발언은 트럼프 캠프에
트럼프 트레이드가 국내 증시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주를 띄웠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기대감이 커지자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종전 협상에 거는 투자도 늘어난 것이다. 친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트코인 관련주도 주목받고 있다. 30일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되는 디와이디 주가는 전일 대비 27.06% 급등한 695원에 마감했다. 현대에버다임과 삼부토건도 각각 19.49%, 13.39% 뛰었다. 에스와이는 9% 넘게 올랐고 대모 휴림네트웍스 희림 SG도 각각 5% 넘게 뛰었다. 이날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각각 0.9%, 0.8% 내린 것과 대조적이다.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있어 속도를 내려 한다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실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분쟁 종식을 협상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합의를 전제로한 종전 관련 발언을 지속해왔다. 아울러 지난 6월엔 우크라
도널드 트럼프는 카멀라 해리스의 유색인종 지지층 표를 어떻게 탈취했을까. 최근 미국 대선 국면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아진 이유로 유색 유권자층의 분열이 꼽힌다. '유색'이란 동질성에 한 그룹으로 간주됐던 이들 민주당 지지층을 흑인, 라틴계, 아시아, 아랍 등으로 분열시키고 불안의 책임을 '불법 이민자'에게 돌리고 있다는 것. 이달 초 뉴욕타임스(NYT)/시에나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 흑인 유권자의 40%가 불법 이민자의 '대량 추방'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를 찍겠다는 흑인 유권자가 20%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불법 이민에 대한 반감을 가진 흑인 유권자가 상당하다는 뜻이다. 히스패닉 유권자 중에서도 트럼프가 말한 이민 문제에 대해 3분의 1만이 자신에 대한 얘기로 느낀다고 답했다. 트럼프의 유색 인종 간 혹은 소외계층 간 분열 전략은 그가 백인 유권자에게 △주택 부족 △고전하는 교육 시스템 △도심 범죄 △급여 정체 등 모든 사회 문제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X(옛 트위터)에서 미국 공화당 관련 계정이 민주당보다 훨씬 더 많은 팔로워 증가 수와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일론 머스크의 X에서 공화당은 화제가 되고 민주당은 사라진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머스크가 X를 소유한 뒤 플랫폼에 나타난 정치적 변화를 분석했다. WP는 공화당과 민주당 관련 계정 각 50개에 약 15개월 동안(2023년 7월1일~2024년 10월23일) 올라온 게시글 약 15만개를 조사했다. 계정 선정 기준은 지난 7월1일부터 10월22일까지 게시글 수에 따른 활동량이다. 100개 계정을 분석한 결과 공화당 측 게시글 조회수는 총 75억을 기록하며 민주당 조회수 33억을 두 배 이상 초과했다. 총 조회수 2000만회를 넘긴 게시글 33개 중 대부분은 공화당 측 게시물로 나타났다. 반면 백악관 계정의 조회수는 지난해 7월 평균 20만회에서 현재 10만회로 급감했다. 팔로워
도널드 트럼프는 카멀라 해리스의 유색인종 지지층 표를 어떻게 탈취했을까. 최근 미국 대선 국면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아진 이유로 유색 유권자층의 분열이 꼽힌다. '유색'이란 동질성에 한 그룹으로 간주됐던 이들 민주당 지지층을 흑인, 라틴계, 아시아, 아랍 등으로 분열시켜 불안의 책임을 '불법 이민자'에게 돌리고 있다는 것. 이달 초 뉴욕타임스/시에나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 흑인 유권자의 40%가 불법 이민자의 '대량 추방'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를 찍겠다는 흑인 유권자가 20%에 그친 반면, 당장 트럼프를 찍지 않더라도 불법 이민에 대한 반감을 가진 흑인 유권자가 상당하다는 뜻이다. 트럼프 캠프는 수 개월 동안 소셜미디어 포스트를 통해 흑인 및 라틴 유권자층을 타깃으로 "불법 이민자가 일자리를 찾아 미국에 오고, 이들이 (당신의) 일자리를 뺏는다"는 메시지를 반복하고 있다. 트럼프의 유색 인종 간 혹은 소외계층 간 분열 전략은 그가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뉴욕 유세 행사가 대선 막판 변수로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찬조 연설자의 발언이 푸에르토리코 출신과 흑인·이민자 유권자 사이에서 논란이 되며 최근 대선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상승 흐름이 끊길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푸에르토리코 출신 유명인들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최근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 유세에서 나온 코미디언 토니 힌치클리프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트럼프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냈다. 주요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주에서도 반트럼프 여론이 들끓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는 지난 7월 펜실베이니아주 유세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계기로 지지율을 끌어올리며 재선 가능성을 키웠다. 힌치클리프는 27일 트럼프가 진행한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 유세에서 트럼프 찬조 연설가로 참석해 "푸에르토리코는 떠다니는 쓰레기 섬"이라는 취지로 흑인과 이민자를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