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후폭풍
박나래 전 매니저들의 갑질 폭로에서 나온 '주사이모 게이트'가 확산되고 있다. 샤이니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 주변 인물들도 연루,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박나래 전 매니저들의 갑질 폭로에서 나온 '주사이모 게이트'가 확산되고 있다. 샤이니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 주변 인물들도 연루,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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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갑질' 의혹을 제기한 전 매니저들과 합의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서도 술을 마신 상태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JTBC '사건반장'은 박나래 전 매니저와 연락이 닿았다며 그가 폭로한 내용을 공개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지난 7일에서 8일로 넘어가던 새벽 박나래에게 전화가 와서 직접 합의하고 싶다며 집으로 오라고 했다"며 "가 보니 박나래와 현 매니저, 지인이 있었고 4명이서 3시간 동안 대화를 했다"고 말했다. A씨는 "당시 박나래는 술을 마셨었고 이야기하기로 했던 합의와 사과는 전혀 없었다"며 "그저 '우리 예전처럼 돌아가면 안 돼요?', '다시 나랑 일하면 안 돼요?', '노래방에 가자'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아침 6시가 돼서야 집으로 돌아갔다고 했다. 자고 일어나서 박나래가 SNS(소셜미디어)에 "전 매니저와 대면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은 풀 수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올린 것을 확인하고 "어이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A씨는 "이 입장문을 내려고 나를 집으로 불렀던 것"이라며 "곧바로 변호사를 통해 사과하라는 내용의 합의서를 만들어 보냈다"고 설명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주사 이모'에 이어 '링거 이모'에게도 수액을 맞았다는 폭로가 나왔다. 10일 채널A에 따르면 전 매니저 A씨는 박나래가 2023년 7월 방송 촬영 후 경남 김해의 한 호텔에 링거 이모 B씨를 불러 수액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김해 호텔에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박나래가) 링거를 맞은 적 있다"며 "B씨는 의사 가운을 입지도 않고 일상복 차림이었다"고 했다. 전 매니저 측은 B씨와 나눈 문자 메시지 내역도 공개했다. A씨는 2023년 7월 26일 오후 6시 12분 B씨에게 호텔 주소를 알려줬고 B씨는 오후 8시 34분 은행 계좌 번호와 함께 "25만원인데 기름값 생각해달라"고 했다. 이후 B씨의 요구에 따라 입금을 마쳤다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다른 매체와 인터뷰에서 "'주사 이모'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약물을 링거에 꽂는 모습을 보고 처음에는 소속 연예인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사진을 찍고 대화 내용을 기록했다"며 "나중에서야 나도 불법의료행위 공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고 그 사실이 너무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갑질' 의혹을 제기한 전 매니저들과 합의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를 호소했다. 10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난 8일 새벽 3시쯤 전 매니저 측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3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눴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박나래는 이날 오전 11시 입장문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입장문을 통해 "전 매니저와 대면해 오해와 불신은 풀 수 있었지만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히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전 매니저 측은 "사과나 사실 관계에 대한 인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일방적인 입장문이 나왔다"며 박나래가 합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고 변호사를 통해 합의서 초안을 전달했다. 이후 박나래는 오후 5시쯤부터 전 매니저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고 양측은 5시간에 걸쳐 문자메시지를 나눴다. 전 매니저 측은 "(박나래가) 원하는 게 있다면 잘 조율해서 풀고 좋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했으나 합의서에 대한 동의나 수정에 관한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며 "합의서를 기반으로 사안을 매듭짓자는 입장에 박나래는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까지 생겼다.
개그우먼 박나래의 전 매니저 2명이 박나래 명의 부동산에 대해 1억원의 가압류를 신청했다. 이들은 1년3개월간 월평균 409시간 고강도 업무에 시달리면서 정산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입장인 반면, 박나래는 지나친 요구라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다만 매니저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박나래가 매니저 1명당 줘야 할 돈은 1억여원 수준일 것으로 추산된다. 최소한 가압류신청만큼은 '지나친 요구'가 아니라는 반응이 나온다. 10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난해 회사를 옮기면서 매니저 A씨와 B씨를 스카우트했다. 박나래가 두 매니저에게 제시한 조건은 파격적이었다. 기본급 500만원에 월 매출 10%를 인센티브로 주겠다고 구두로 약속했다. 하지만 박나래의 약속은 공언(空言)에 지나지 않았다. 박나래는 "당장 리스크가 있으니 1년만 기다려달라"며 표준계약서 작성을 미루더니, 기본급으로 500만원이 아닌 300만원을 지급했다. 인센티브는 한 푼도 없었다. 이런 가운데, 노동 강도는 심각했다. 월평균 근로시간이 409시간에 달했다.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박나래 '주사 이모'와 친분설을 일축했다. 정재형 소속사 안테나는 10일 "논란 중인 예능 방송분과 관련해 더 이상의 오해를 막고자 해당 사안과 일체 무관함을 분명히 밝힌다"며 "A씨(주사 이모)와 친분은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알렸다. 박나래는 A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A씨는 자신이 의사라고 주장했으나 대한의사협회 조사 결과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나래와 A씨는 의료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박나래가 지난해 12월13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정재형과 함께 김장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에서 돌연 비공개 처리돼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엔 정재형이 8시간에 걸친 김장을 마친 뒤 "자세가 비뚤어진다. 다리 흔들리는 거 봤냐. 내일 링거 예약할 때 나도 해야 하냐"고 하자 박나래가 "오빠, 링거 같이 예약하자"고 화답하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정재형은 농담으로 건넨 말이었으나 최근 박나래 '주사 이모' 의혹이 제기되면서 영상이 1년 만에 재조명됐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는 가운데, 그와 절친한 웹툰작가 기안84와 배우 이시언이 링거를 맞은 박나래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기안84는 6년 전인 2019년 12월 열린 '2019 MBC 연예대상'에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당시 기안84는 "올해 박나래가 프로그램을 하며 링거를 두 번 정도 맞았다"라고 말하는 등 그해 '나 혼자 산다'에 헌신적으로 임한 동료 출연자들을 노고를 전했다. 지난 10월 15일 이시언의 유튜브 채널 '시언스쿨' 영상에서도 박나래의 링거를 맞은 사실이 전해졌다. 이시언은 박나래를 자기 집에 초대해 함께 시간을 갖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시언은 "기안84 말을 들어보니 박나래가 요즘 되게 피곤해한다더라. 어제 '나 혼자 산다' 보니까 팔에 링거 자국이 있더라"라며 걱정했다. 이어 "요즘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몸이 힘들다고 해서 나래를 위한 케어를 준비했다"라며 박나래를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개그우먼 박나래(40)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특수상해 등으로 피소된 가운데 과거 언급됐던 그의 술버릇 관련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가수 이효리는 2022년 4월 공개된 티빙(TVING) 예능 '서울체크인' 1회 미공개 영상에서 박나래 주사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효리는 한낮에 박나래와 함께 약주를 곁들이며 식사하던 중 화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나래가 "밤에 전화하면 안 받고 낮에 전화하니 받는다"고 하자 화사는 잠이 덜 깬 상태에서도 웃음으로 답을 대신했다. 이에 이효리가 "어제 여기(박나래 집)에서 하룻밤 잤다. 밤에 왜 (박나래 전화를) 피하는 거냐"고 묻자 화사는 "피한 게 아니라 언니가 새벽 4~5시에 전화할 때도 있다. 그때는 자는 척해도"라고 말끝을 흐렸다. 화사가 "광란의 밤을 보냈나"라고 묻자 이효리는 "술 먹고 나서 자고 싶었는데 나래가 자꾸 방문을 열더라. 그래서 방문을 잠그고 잤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리칠까? 기절을 시켜야 하나? 이런 생각을 잠시 했다"며 "나 요즘 요가하고 착하게 사는 거 알지? 그런데 어제 잠시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 사태를 3주 전 예견한 무당의 영상이 화제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명쾌한 명도령''에서는 방송인 박나래의 블라인드 신점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무당은 박나래의 이름은 모른 채 생년월일을 분석했다. 무당은 "생각의 흐름에 부정적 기운이 강하고 사람을 대할 때 겉과 속이 다르다"며 "상대에 따라 등급을 매기듯 선을 긋고 만나는 느낌이 강하다"고 했다. 이어 "잘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스스로 잘되기 위해 남을 헐뜯거나 깎아내리는 사주"라고 평가했다. 또 "지금 하는 일들이 잘 풀리는 듯 보이지만 갑자기 망신수가 들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것. 절대로 경거망동해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좋았던 이미지도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고, 구설 때문에 결국 휴식기를 가질 가능성이 보인다"며 "운기가 바닥을 친 뒤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무당은 박나래의 성향도 언급했다. 그는 "허영심과 욕심이 크고, 현재 메이저의 위치에 있다면 마이너로 떨어질 수 있다"며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계산적이고, 주변을 이용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매니저 갑질과 불법 의료 시술'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박나래가 출연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분 일부 영상이 비공개 처리됐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박나래가 고정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불법 의료시술 관련 발언이 나온 영상들이 비공개 처리됐다는 게시글이 주목을 끌었다. 나혼자산다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비공개 된 영상은 '8시간 김장하고 링거 예약한 박나래X정재형'이다. 또 다른 MBC 유튜브 채널 '엠뚜루마뚜루'에 올라간 '하루 꼬박 걸려 끝낸 김장… JMT 나래네 비법 김치', MBC엔터테인먼트 채널의 '링거 예약하는 박나래X정재형? 장시간 김장에 후둘거리는 다리' 영상도 모두 비공개 상태로 변경됐다. 비공개 된 이 영상들은 지난해 12월 13일 방송분으로 박나래와 작곡가 정재형이 김장을 하는 에피소드다. 이 영상에는 박나래와 정재형이 하루 종일 김장을 하며 고된 작업을 이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재형이 "자세가 비뚤어진다.
개그우먼 박나래와 '갑질' 의혹을 제기한 전 매니저와의 갈등이 봉합되는 듯 보였으나, 협상이 깨져 법적 다툼을 이어가게 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의 새벽 회동에 대해 다뤘다. 이 영상에서 이진호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 양측이 오해를 풀었고 합의에 이르렀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달랐다"라며 "협상은 깨졌고 양측은 냉정한 법적 테이블 안에 서게 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 2명이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피해를 호소하면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24시간 대기 등 사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박나래가 회삿돈을 전 남자친구에게 사적으로 지급했다며 박나래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 이후 박나래 측 역시 매니저들을 공갈 등 혐의로 맞고소하면서 양측의 갈등이 커졌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회사 명의 계좌로 전 남자친구에게 거액을 송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 2명이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를 신청하고, 재직 기간 동안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피해를 호소하면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24시간 대기 등 사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지난 8일 서울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또한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회삿돈을 전 남자친구에게 사적으로 지급했다며 박나래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 이들이 지난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한 고발장에는 1인 기획사인 앤파크의 실질적 대표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를 정식 직원인 것처럼 허위로 등재한 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4400여 만원을 지급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갑질' 의혹을 제기한 매니저들이 오해를 풀었다는 박나래 측의 입장에 반박했다. 9일 채널A에 따르면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 측과 3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눈 것은 맞지만 사과나 합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박나래 측이 합의 안은 없이 "소송하자"는 말만 했다며 "오해가 풀렸다는 말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고 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히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박나래는 지난 3일 전 매니저 2명이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를 신청하고 재직 기간 동안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피해를 호소하면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24시간 대기 등 사적으로 괴롭힘을 당했으며 병원 예약, 대리 처방 등 의료 관련 심부름도 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