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폭발 사고
9월 21일 서부전선 육군 25사단 관할 DMZ에서 신규 수색로 개척 작전 중 두 차례 폭발이 발생해 간부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월 21일 서부전선 육군 25사단 관할 DMZ에서 신규 수색로 개척 작전 중 두 차례 폭발이 발생해 간부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총 40 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DMZ 폭발 사고와 관련해 우리 군이 북한 눈치만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22일 SNS(소셜미디어)에 "'폭발 장소는 북한이 지뢰를 매설했다는 곳과는 거리가 떨어져 있다' DMZ 폭발 사고에 대해 군 당국이 내놓은 설명"이라며 "대한민국 국군인지, 북한 인민군 대변인인지 헷갈린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지뢰 덧신까지 신고도 중상을 입었다. 북한 지뢰일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그런데도 대한민국 국군은 '주적' 북한의 눈치만 살피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애당초 우리 군은 북한의 MDL 침범과 지뢰 매설 위치조차 답변을 뭉갰다"며 "'북쪽이냐 남쪽이냐'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하다 설전을 벌이기까지 했다"고 했다. 이어 "우리 군의 대책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조치'라는 동문서답만 반복했다"며 "결국 이런 군의 태도가 소중한 우리 군 간부들의 발목을 앗아간 것"이라고 썼다. 장 대표는 "이런 군을 만든 것이 이재명 대통령이고, 안규백 전 국방부 장관이다.
서부전선을 관할하는 육군 25사단 소속 간부 3명이 DMZ(비무장지대) MDL(군사분계선) 이남에서 수색 작전을 벌이다 폭발 사고를 당했다. 이 중 2명은 중태이며, 1명은 발목이 절단당해 수술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육군 25사단이 관할하는 서부전선 DMZ 일대에서 발생했다. 25사단은 경기도 동두천시와 양주시, 파주시, 연천군 등을 담당한다. 합참은 "작전 수행 중이던 세 명의 군 간부가 미상의 폭발로 부상을 입었다"라며 "이 중 두 명은 응급헬기로 긴급 후송돼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했다. 이어 "부상 간부 1명을 포함해 작전을 수행했던 장병들도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 중"이라며 "정밀 검진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며, 폭발 원인에 대해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황상 이번 사고는 매설된 지뢰 폭발에 따른 사고일 것으로 추정된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지뢰폭발로 추정된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21일 DMZ(비무장지대)에서 작전 수행 중 미상의 폭발로 군 간부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북한군 유실 지뢰로 밝혀진다면 반드시 항의하고 책임을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육군 25사단 최전방 부대에서 지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DMZ 수색 작전을 벌이던 우리 군 간부 3명이 중상을 입고 긴급 후송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큰 부상이 아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지난 7월 군 당국은 '북한 지역 폭우로 북한군이 비무장지대에 다량으로 매설한 지뢰 중 일부가 유실된 정황이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군의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 조사를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북한군 유실 지뢰로 밝혀진다면 반드시 북한에 항의하고 책임을 따져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소중한 우리 청년들이 부상을 당했다. 나무호 미사일 피격 때처럼 덮고 넘어가려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것이 군의 역할이라면, 군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당연한 책임이다.
DMZ(비무장지대)에서 작전 수행 중 미상의 폭발로 군 간부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1일 언론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서부전선 DMZ MDL(군사분계선) 이남 지점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군 간부 3명이 미상 폭발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간부 2명은 응급헬기로 긴급후송 했으며 간부 1명은 육로로 이동 후 헬기로 후송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사고는 서부전선을 관할하는 육군 25사단 최전방 부대에서 발생했다. 부대 소속 간부들이 DMZ를 수색하던 중 지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가 폭발한 것인지, 우리 군의 지뢰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1일 합참은 MDL 일대에서 일부 지형 변화를 식별했다며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유엔군사령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