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9월28일~10월1일)
외국인 투자자들의 '변심'에 발목잡힌 한 주였다. 이번 주(9월28일~10월1일)코스닥지수는 엿새 연속 순매도에 나선 외국인들의 '팔자'에 밀려 1640선까지 되밀렸다.
주중 전해진 세계 3위 프랑스 선사 CMA CGM의 모라토리엄(채무지불유예) 선언이 하락세를 더욱 부추겼다. 원/달러 환율 급락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지난 1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말(9월25일)에 비해 46.85포인트(2.77%) 급락한 1644.6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한 주간 5022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625억원과 3303억원 순매수했다.
자동차, 조선 등 운수장비 업체들이 증시 조정의 희생양이 됐다. 자동차의 경우 환율 하락에 따른 판매 감소 우려가, 조선업체들은 프랑스발 모라토리엄 쇼크에 따른 수주 취소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었다.
외국인은 LG화학(1857억원)과 포스코(1268억원)에 이어현대모비스(359,000원 ▼14,500 -3.88%)를 821억원 순매도했으며현대차(324,500원 ▼11,500 -3.42%)주식도 552억원 어치 가량 내다팔았다.
아울러삼성중공업(18,860원 ▼680 -3.48%)(715억원)과대우조선해양(72,000원 ▼2,100 -2.83%)(460억원)한진해운(6,720원 ▲80 +1.2%)(252억원)현대미포조선(223,000원 ▲3,500 +1.59%)(167억원) 등 조선.해운주도 집중 순매도했다.
기관도 마찬가지였다.현대중공업(291,500원 ▼10,000 -3.32%)(1063억원)이 순매도 상위 1위에 올랐고,대우조선해양(72,000원 ▼2,100 -2.83%)(491억원)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기관은 이와 함께글로비스(182,900원 ▼5,100 -2.71%)(382억원)기아차(106,800원 ▼2,800 -2.55%)(276억원)현대차(324,500원 ▼11,500 -3.42%)(256억원) 등 자동차 관련주를 많이 팔았다.
순매수 종목 기준으로 외국인은SK텔레콤(84,100원 ▼3,300 -3.78%)(1226억원)을 가장 많이 샀고기아차(106,800원 ▼2,800 -2.55%)도 433억원 순매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외국인은KB금융(162,800원 ▼5,700 -3.38%)우리금융기업은행(19,750원 ▼350 -1.74%)현대증권삼성카드(41,200원 ▼550 -1.32%)등 금융주를 쓸어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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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주로 대장주삼성전자(262,000원 ▼6,500 -2.42%)(1542억원)과포스코(306,500원 ▼1,000 -0.33%)(867억원)한국전력(29,100원 ▼950 -3.16%)하이닉스(1,681,000원 ▼42,000 -2.44%)등을 포트폴리오에 채워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