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부 응원 3
기자 프로필
김은령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은령입니다. WM, 펀드 시장, 투자 상품 등을 주로 취재합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24035 건
-
반도체 투톱이 쏘아올린 140조 주주환원…금융주 "우리도"→증시 들썩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깜짝 주주환원을 발표한 데 이어 삼성전자도 사상 최대규모의 100조원 대의 주주환원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며 국내 주식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2분기 국내 기업들의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반으로 자사주 소각,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20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3분기 이후 유가증권시장에서 자사주 취득 공시를 한 기업은 38개 기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가 늘었다. 금액으로는 42조187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9일 SK하이닉스가 40조원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 발표가 영향을 줬다. 2분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주주환원 확대 흐름이 지속되면서 자사주 취득 이후 주식 소각,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주주환원 모범생으로 꼽혀왔던 은행, 금융주들 뿐 아니라 최근 실적 개선세를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상반기 국내 기업 실적 개선세를 이끌어 온 반도체기업들이 대표적이다.
-
주가 밀어올린 실적… 반도체 너머도 훈풍
2분기 실적 시즌이 양호하게 마무리된 가운데 주식시장도 실적의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반도체업종의 이익성장이 두드러진 가운데 정유, 소재, 산업재, 헬스케어, 금융 등 호실적을 기록한 업종이 늘어난 것이 긍정적이다. 다만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환율,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영향을 감안하면 하반기 실적 눈높이는 낮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코스피200 업종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6% 늘어난 245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대 수준이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430% 늘어난 237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상을 웃돈 실적을 발표한 기업, 즉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이 57. 4%로 10곳 중 6곳에 달했다. 서프라이즈 비율은 2021년 1분기(60. 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영업이익 성장세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실적 호조 영향이 절대적이지만 반도체업종을 제외해도 양호한 실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높은 이익 증가율은 대형 반도체기업의 실적 호조가 크게 기여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다고 해도 증가율이 63.
-
코스피200 2분기 영업익 245조…반도체 넘어 실적 훈풍 확산
2분기 실적 시즌이 양호하게 마무리된 가운데 주식시장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반도체 업종의 이익 성장이 두드러진 가운데 정유, 소재, 산업재, 헬스케어, 금융 등 호실적을 기록한 업종이 늘어난 것이 긍정적이다. 다만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환율,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영향을 감안하면 하반기 실적 눈높이는 낮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KOSPI200 업종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6% 늘어난 245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대 수준이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430% 늘어난 237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상을 웃돈 실적을 발표한 기업, 즉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이 57. 4%로 10곳 중 6곳에 달했다. 서프라이즈 비율은 지난 2021년 1분기(60. 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영업이익 성장세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실적 호조 영향이 절대적이지만 반도체 업종을 제외해도 양호한 실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
한국투자증권, 신규 IMA 'S6' 출시...2000억원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신규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인 '한국투자 IMA S6'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투자 IMA S6은 18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하며 모집 한도는 2000억원이다. IMA는 고객의 예탁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 등에 운용하고 그 결과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만기 시 운용 결과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며, 한국투자증권이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한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1호 IMA 출시를 시작으로 5개 상품을 2조8000억원 규모로 출시한 바 있다. 상품 출시에 맞춰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업점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1억원 이상 가입 고객 가운데 2명을 추첨해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를 증정한다. 온라인 전용 서비스인 뱅키스(BanKIS) 고객에게는 특판 발행어음 한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IMA 가입 금액의 5배까지 매수할 수 있는 한도가 부여되며, IMA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
"지금이라도 금 살까" 한 달 새 12% 반등…다시 꿈틀대는 금값
국제 금 가격이 반등한다. 지난 1월 사상 최고가를 찍은 후 내리막을 걷던 금 가격은 지난달 중순 온스당 4000달러 밑도는 저점을 찍고 반등 중이다. 한달 새 10% 가까이 오르며 상승 랠리를 재개할 지 주목된다. 이란 전쟁 불확실성과 미국 경기 지표 추세에 따라 금 가격 방향이 결정될 것이란 예상이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 금 선물(12월물) 가격은 온스당 4386. 72달러로 전일 대비 0. 57% 하락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차익 매물이 나타나며 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국제 금 가격은 최근 한 달 간 빠르게 상승하며 지난 12일 4460달러 선까지 올랐다. 지난 달 16일 기록한 저점인 3992. 10달러 대비 11. 9%나 높다. 지난 7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외 부진을 나타내며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 기대가 줄어들었고 이는 금 가격의 상승세로 이어졌다. 미국-이란전과 관련한 잡음이 지속되며 안전자산 수요가 존재하는 데다 중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이 재개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
KDB생명, 매각 우협대상자 한투 선정… 7수 끝에 새주인 맞나
산업은행의 '아픈 손가락' KDB생명이 일곱 번째 도전 끝에 새 주인을 맞을 가능성이 커졌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매각 주관사 삼일PwC는 KDB생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선정했다. 신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보험사 인수를 타진해 왔던 한국지주가 KDB생명 인수에 성공하면 증권을 중심으로 자산운용, 저축은행, 캐피탈 등 기존 사업군에 보험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 지난 7일 매각 본입찰에는 한화생명·흥국생명·한투지주 3곳이 참여했다. 막판까지 경쟁한 끝에 한투지주가 승기를 잡았다. 매각 대상은 산업은행이 보유한 KDB생명 보통주 1억1632만주(지분율 약 99. 75%)다. 한투지주는 인수 후 약 1조원 자본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KDB생명은 2014년 첫 매각에 나섰다. 매각에 성공한다면 12년 만이다. KDB생명의 전신은 금호생명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빠지자 산은은 2010년 경영권을 넘겨받았다. 2014년 두 차례와 2016년 한 차례 진행한 매각은 유효 경쟁조차 만들지 못했다.
-
KDB생명 우선협상대상자에 한국금융지주
KDB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한국금융지주가 선정됐다. 한국금융지주는 신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보험사 인수를 타진해 왔다. KDB생명 인수에 성공하면 증권을 중심으로 자산운용, 저축은행, 캐피탈 등 기존 사업군에 보험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 13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한국투자금융지주를 KDB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앞서 진행된 본입찰에는 한투, 흥국생명, 한화생명 등 3개사가 참여했다. 산업은행은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KDB생명을 인수한 이후 2014년부터 매각을 추진해왔다. 앞서 여섯 차례 매각이 무산됐으며 이번이 일곱번째 시도다. KDB생명 총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17조2045억원이다. 생명보험 업계 14위 수준이다. 자기자본은 4091억원이다.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은 경과조치 적용 후 205. 7%로 높은 수준이다. 경과조치 전은 71%로 금융당국 권고치를 밑돈다. 한투는 지난해부터 보험사 인수 의향을 밝히며 보험업 진출을 추진해 왔다.
-
KDB생명 우선협상대상자에 한투지주 선정
한국금융지주가 KDB생명보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금융지주는 13일 한국산업은행 등으로부터 KDB생명보험 매각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앞서 KDB생명 예비 본입찰에는 흥국생명, 한화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3곳이 참여했다. 앞서 KDB생명 매각은 지난 2014년부터 수차례 진행됐지만 인수가 번번히 무산된 바 있다.
-
한국투자증권, 연 4.46% 국고채 특판...1000억 한도 선착순 판매
한국투자증권은 연 4. 46%(세전, 12일 기준) 금리의 국고채권 상품을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자금에 한해 선착순 판매한다. 만기는 오는 12월 10일이며 1인당 최대 100억원까지 매수할 수 있다. 국가가 발행하는 국고채는 상대적으로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만기가 정해져 있어 투자기간과 자금 운용 계획을 미리 설정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단기 여유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면서 일정 수준의 수익률을 확보하려는 고객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식 등 위험자산과 함께 안정형 자산을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려는 투자 수요도 고려했다. 상품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투자 전 상품의 만기와 수익률 등 세부 조건을 확인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우보세]섣부른 정책의 비용
정부의 증시 부양책이 번번이 부메랑이 돼 돌아오고 있다. 시장을 살리겠다며 던진 정책들이 정작 시장에 닿기도 전에 방향을 틀어 거꾸로 날아드는 모양새다. 성급한 정책이 증시를 혼란에 빠뜨리고 개미(개인투자자)들을 떠나게 만든다는 비판까지 나온다. 대표적인 예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도입이다. 해외 상장한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투자를 국내로 돌리기 위해 상품을 허용했지만 극단적인 증시 변동성으로 이어졌다. 단일종목레버리지 상장 이후 변동성지수(V-Kospi)는 일평균 82. 47포인트였다. 상장 직전까지 5월 일평균 수치가 68. 9포인트, 4월 수치가 54. 21포인트였던 점을 감안하면 크게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하루걸러 하루 사이드카가 울릴 만큼 변동성이 커지자 정부는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했지만 후폭풍은 적지 않다. 이 기간 코스피 시가총액은 1100조원이 증발했다. 상장 초반 80조원까지 늘었던 거래대금도 19조원대까지 떨어졌다. 다행히 지난달 31일 단일종목레버리지 거래를 위한 예탁금을 현금 3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대책 시행 이후 거래량이 급감하며 변동성도 다소 낮아졌다.
-
NH투자증권, '하반기 리더스 컨퍼런스' 개최...지속 성장전략 논의
NH투자증권은 11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전사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리더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하반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략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업경쟁력 강화, 연계 비즈니스 확대, AX 추진 등 세가지 핵심 의제가 집중 논의됐다. 본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서는 각 사업부문별 주요 쟁점을 점검하고, 각 사업이 맡은 고객의 문제를 더 깊고 확실하게 해결하는 '본질적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WM사업부는 Advisory 솔루션 강화를 통한 고객 리테션 전략을, 디지털사업부는 차별화된 플랫폼 경쟁력 강화 방안을, IB사업부는 기업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금융 자문 파트너로서 역량 강화 방안을 각각 주요 쟁점으로 제시했다. 연계비즈니스 확대 세션에서는 각 사업부가 보유한 본질적 경쟁력을 통합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복합적 니즈에 부합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
-
NH투자증권, 린 마틴 뉴욕증권거래소 회장 초청 간담회 개최
NH투자증권은 뉴욕증권거래소(NYSE)그룹의 린 마틴(Lynn Martin) 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배광수 NH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해 강민훈 디지털사업부 대표, 김지훈 Retail Advisory 본부장 등 NH투자증권 임직원들과 린 마틴 회장, 마르코 청(Marco Chung) 아시아 및 중동 비즈니스 대표, 김민철 아시아 RM 등 NYSE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린 마틴 회장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린 마틴 회장은 NYSE의 글로벌 사업과 자본시장 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글로벌 자본시장 전문가다. 배광수 사장과 린 마틴 회장은 최근 글로벌 자본시장의 주요 변화와 미국 금융시장 동향, 한국 기업의 글로벌 자본시장 활용, 디지털 금융시장 등 다양한 관심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한국 기업의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과 국내 투자자의 해외시장 접근 기회 확대는 물론, 양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 정보 교류와 자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