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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기자
혁신전략팀 김상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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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솔루션즈-키페어, PQC 제로트러스트 사업 협력 MOU
통합 IT 보안 전문기업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와 양자내성암호(PQC) 전문기업 키페어(대표 이창근·이정엽)가 'PQC 제로트러스트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사업 발굴 △영업·마케팅 협력 △판매 채널 연계 등을 추진한다. 또 제품·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SGA솔루션즈의 제로트러스트 플랫폼과 키페어의 PQC 기술을 연동·결합해 공공·금융·국방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보안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으로 암호화 데이터를 수집한 뒤 향후 양자컴퓨터로 해독하는 '선수집·후해독(HNDL·Harvest Now, Decrypt Later)' 위협이 부각되면서 공공·민간 부문에서 기존 암호체계를 PQC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산업별 시범 적용과 제도 정비 논의가 진행되며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와 양자내성 보안을 통합 설계하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SGA솔루션즈는 풀스택 제로트러스트 플랫폼 'SGA ZTA'를 기반으로 국내 제로트러스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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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공미사일 재고 급감…동맹국 전력 활용도 어려워
중동 전쟁 장기화 등으로 미국의 방공미사일 재고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패트리엇(PAC-3)과 사드(THAAD) 같은 방공미사일은 탄도미사일 공격을 막는 핵심 전력으로, 미국의 전쟁 수행 능력은 물론 동맹국 안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선데이 모닝 인사이트>는 미국의 방공미사일 부족 배경과 동맹국 전력을 통한 보완 가능성을 살펴봤다. ━방공미사일 부족 원인…예산 순위·생산기반 축소·공급망 병목━최근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이 전쟁 이전 대비 65% 감소한 800발 내외, 사드는 40~50% 줄어든 250발 내외의 재고만 남은 것으로 추정했다. CNN은 군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사드 소진율이 80%에 달한다는 평가까지 내놨다. 정확한 재고량은 기밀사항이라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의 방공미사일 재고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공통된 지적이다. 미국 방공미사일이 부족해진 데에는 구조적 요인들이 자리한다. 먼저 무기 조달 예산의 우선순위 문제다. FY2026(2026년 회계연도) 기준 국방예산(국방부 기본 재량예산 기준)은 약 8483억 달러(약 1200조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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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선업 재건, 한국 등 동맹과 하이브리드 협력이 최적"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해 한국·일본 등의 동맹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단기적으로 해외 건조 방식과 장기적으로 미국 내 생산을 결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헨리 H. 캐럴, 신시아 R. 쿡, 시머스 P. 대니얼스, 올리버 B. 번틴 등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구원들이 공동집필한 보고서 '동맹국과의 미국 조선 협력 경로 평가(Evaluating Pathways for U. S. Shipbuilding Cooperation with Allies)'는 "미국 조선업의 생산능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면 한 가지 접근 방식으로는 불가능하다"며 "한국·일본 등 동맹국과 협력을 통해 초기엔 해외 건조를, 이후엔 투자와 기술 이전을 바탕으로 미국 내 생산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먼저 미국 조선업이 직면한 문제가 단순히 조선소 부족만은 아니라고 짚었다. 현재 미국 조선 산업은 숙련 노동력 부족과 노후화된 조선소, 취약한 공급망, 불규칙한 발주, 잦은 설계 변경, 복잡한 조달 규제 등의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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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인재는…질문·문제인식·구조화의 스페셜리스트"
AI(인공지능)가 모든 것을 바꿔놓은 시대다.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면서 동시에 우려하는 건 일자리 문제다. 기존 수십 명의 사람이 수개월에 걸쳐서 하던 일을 이제는 AI가 단 몇 초 만에 처리하면서 일하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에 따라 인재를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다. 기업은 기업대로 어떤 인재를 찾아야 할지 고민하고, 구직자는 구직자대로 새 시대에 맞는 역량을 요구받는다. 한국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꾸려진 싱크탱크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GK인사이츠: 이사장 백용호 머니투데이 명예회장)가 지난 6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AI 시대 인재상'을 주제로 고문단과 미래자문단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GK인사이츠 고문인 김종갑 전 지멘스(주) 회장과 정유성 전 삼성SDS 대표(전 삼성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 GK인사이츠 이사 겸 미래자문단 단장인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이사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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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도 AI 이끄는 관리자, 리더십 개념 달라져야"
"HR(인적자원)을 넘어 AI 에이전트까지 관리하는 시대가 됐다. 신입사원도 이제 AI를 지휘하는 '관리자'다." AI(인공지능) 시대에는 일하는 방식은 물론 '리더십'과 '인재상'의 정의까지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단순한 AI 활용(AX)을 넘어 업무 프로세스 자체를 바꾸는 'JX(Job Transformation)'로 전환하고, 사람뿐 아니라 AI 에이전트와 로봇을 이끄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GK인사이츠: 이사장 백용호 머니투데이 명예회장)가 6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개최한 'AI 시대 인재상' 좌담회에서 최고의 경륜을 가진 경제인들과 젊은 혁신 기업가들은 "AI를 단순한 보조 도구로 봐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입을 모았다. 이날 좌담회에는 GK인사이츠 고문인 김종갑 전 지멘스(주) 회장과 정유성 전 삼성SDS 대표, GK인사이츠 이사이자 미래자문단인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이사회 의장(단장)과 김동호 한국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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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하는 북한-러시아 군사협력, 바라보는 중국 입장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중국은 이에 적극 동참하기보다 지정학적 이익에 따라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오미연 랜드연구소 한국정책 석좌와 마크 코자드 랜드연구소 선임 안보정책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 '러시아-북한 군사 협력 심화에 대한 중국의 입장과 한미 동맹에 대한 함의(China's Position on the Emerging Russia-North Korea Military Cooperation and Its Implications for the U.S.-ROK Alliance)'에서 "중국은 북러 군사 협력을 용인하면서도 일정한 거리를 두는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한미동맹은 북·중·러 3자의 전술적 협력에 대한 과잉 대응이나 억지력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판을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이 심화됐고,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면서 단순한 전시 거래를 넘어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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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층화된 중국 에너지 안보 전략…국제유가 완충 효과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 중국의 원유 수입 급감이 국제유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초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로 국제유가 폭등이 우려됐지만 중국측 수요가 줄면서 유가 상승 압력이 약화됐다는 이유에서다. <선데이 모닝 인사이트>는 중국이 원유 수입을 줄일 수 있었던 정책적 배경과 전략적 원유 비축이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다. ━다층화된 中 에너지 안보 체계… 원유 의존도 축소 통한 위기 대응━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장기화하면서 중국이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에너지 안보 체계가 주목받는다.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은 당초 호르무즈해협 봉쇄 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은 소비하는 원유의 70% 이상을 수입하고 그 중 절반 가량을 중동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 위기 국면에서 중국은 원유를 비싼 가격에 확보하기보다 수입을 줄이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중국 원유 수입은 올해 2분기 일일 평균 810만 배럴로 전 분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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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맨시티, 소녀 축구 코칭 프로그램 진행
주한영국대사관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소녀 30명을 초청해 축구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남자 1군 팀의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 일환으로 현재 서울을 방문 중이다. 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투어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지난 6일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Girls Can Dream, Girls Can Achieve: 꿈꾸는 소녀에게 불가능은 없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구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소녀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과 리더십을 기르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한영국대사관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국내 소녀 30명을 초청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세션에서 맨체스터 시티 전문 코치진의 지도 아래 기본기 훈련에 참여하고, 팀워크와 리더십, 자신감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 맨체스터 시티 남자 1군 선수 맥스 알레인과 리코 루이스가 참가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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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페어-KB, 양자컴퓨팅 보안위협 대응 공동 연구 업무협약 체결
양자내성암호(PQC) 전문기업 키페어가 KB국민은행과 양자컴퓨팅 시대 보안위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HNDL(Harvest Now, Decrypt Later, 지금 수집 후 나중에 해독) 공격 위협 등 양자컴퓨팅 상용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을 수립을 위해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내성암호 체계 금융권 적용방안 연구 △양자컴퓨팅 발전에 따른 신규 보안위협 대응 방안 연구 △양자내성암호 및 양자컴퓨팅 보안위협 관련 전문가 교류와 인력 양성 분야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키페어는 PQC를 지원하는 키관리시스템(KMS)인 'QORA KMS'와 하드웨어 보안모듈(HSM)을 핵심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키페어의 QORA KMS·HSM은 암호키를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 보안칩(Secure Element) 기반으로 생성·저장·관리하도록 설계됐다. 알고리즘만 교체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P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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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농축 허용 이면엔 공급망 전략?…美 핵연료 동맹 구상
지난 22일 미국이 원자력협정('123협정')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내 우라늄 농축시설 건설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글로벌 비확산 원칙을 훼손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협정은 미국이 취약한 핵연료 공급망을 재편하려는 전략적 계산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선데이 모닝 인사이트>는 미국의 핵연료 공급망 실정과 사우디와의 원전 협력을 통한 전략을 짚어봤다. ━러시아 의존 끊으려는 미국━미국은 세계 최대 원자력발전국이지만 핵연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우라늄과 농축 서비스는 해외에 크게 의존한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미국 민간 원전 사업자들이 구매한 우라늄은 총 5592만 파운드였다. 이 가운데 미국산은 약 8%에 불과했고 외국산은 약 92%를 차지했다. 주요 원산지는 캐나다, 카자흐스탄, 호주, 우즈베키스탄 등이며 러시아산 우라늄 원료는 전체 구매량의 약 4%였다. 우라늄 농축서비스 부문에선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가 뚜렷하다. 천연우라늄은 원자로에서 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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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 유럽과 아시아 동맹국의 엇갈린 생존 전략
국가 안보를 미국에 의존해 온 유럽에 비해, 중국이라는 직접적인 위협에 노출된 아시아 동맹국들이 미국 우선주의에 보다 신속하게 적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허드슨연구소 선임연구원 존 리는 최근 포린어페어스 기고문 '아시아는 어떻게 미국 우선주의와 공존하는 법을 배웠나(How Asia Learned to Live With 'America First')'에서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가 전후 국제질서의 규칙을 흔드는 가운데 유럽과 아시아의 동맹국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며 "안보를 미국에 의존하면서 규범과 복지를 중시해 온 서유럽보다 중국이라는 직접적인 위협에 노출된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 중심의 거래적 질서에 더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리 연구원은 먼저 냉전 종식 이후 서유럽 국가들이 지나치게 안정된 안보 환경에 익숙해졌다고 짚었다. 소련 붕괴 이후 서유럽은 심각한 군사적 위협이 사라졌다는 전제 아래 국방력보다 경제성장과 복지 확대를 우선하며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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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한국고용정보원 직업사전 공식 등재
대한인플루언서협회는 '인플루언서'가 한국고용정보원 직업사전에 공식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고용정보원 직업사전은 인플루언서를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기획·제작·배포하고, 형성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구축, 홍보·마케팅 및 판매 활동을 수행하는 직업'으로 정의했다. 주요 수행 직무에는 △시장 동향과 이용자 요구 분석 △콘텐츠 운영전략 수립 △주제 기획 △촬영 장소와 소품 준비 △촬영 및 편집 △플랫폼별 콘텐츠 최적화와 배포가 포함됐다. 댓글, 라이브 방송, 다이렉트메시지(DM) 등을 통한 이용자 소통과 커뮤니티 관리도 정식 직무로 제시됐다. 또 조회 수, 도달률, 클릭률, 구매전환율 등 콘텐츠 성과와 이용자 반응을 분석하고, 기업 또는 브랜드와 협업해 광고·협찬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제휴사업을 수행하는 활동도 담겼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상품 소개와 실시간 판매, 자체 브랜드 상품 기획 및 온라인 판매,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해외 이용자 대상 콘텐츠 배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