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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기자
혁신전략팀 김상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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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각규 고문 "청년 창업가들, 화려함 보다 실리 추구해야"
황각규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이하 GK인사이츠) 고문이 창업가들에게 화려함보다 실리를 우선시할 것을 주문했다. 황 고문(전 롯데지주 부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GK인사이츠 고문과 미래자문단의 대화'에서 대한민국 유망 스타트업 창업가들에게 "사업 초기에는 여러 가지 재무적·전략적·영업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며 "따라서 화려함보다는 실리를 취하는 경영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산고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롯데케미칼의 전신인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한 황 고문은 롯데그룹 정책본부 사장, 경영혁신실장, 롯데지주 부회장을 역임했다. 굵직한 M&A(인수합병)를 성사시키며 내수 사업 중심이던 롯데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이날 황 고문은 롯데그룹에서 마주했던 여러 비즈니스 상황들과 대응 방법들을 공유하며 실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고문은 "롯데그룹의 창업자인 신격호 회장님과 함께 2004년 중국 공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며 "당시 현지 공장의 포장 기계들은 간격에 여유를 두고 배치가 돼 있었는데, 신 회장이 이를 질책하면서 기계를 밀집해 놓은 일본 공장처럼 재배치하라고 주문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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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징병제 부활 움직임…안보·경제·사회 논쟁 확대
지난달 25일 베를린과 뮌헨,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등 독일 전역에서 수만 명의 학생들이 징병제 부활에 반대한다며 시위에 나섰다. 독일의 재무장과 함께 징병제 부활 움직임이 더해지면서 안보와 경제, 사회적 논쟁이 심화하고 있다. <선데이 모닝 인사이트>는 최근 독일의 징병제 부활 움직임에 따른 논쟁과 파장을 살펴봤다. ━강한 독일군의 귀환… 극우 확산과 안보 논쟁 심화━냉전 종식과 통일 이후 독일은 평화주의 기조 속 군사력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왔다. 냉전당시 50만 명에 육박했던 연방군 병력은 지속적인 군축과 징병제 중단을 거치며 18만 명 수준으로 줄었다. 안보는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에 의존했다. 이처럼 2차 세계대전 반성에서 비롯된 평화주의는 전후 독일의 핵심적인 정치·사회적 규범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독일의 안보정책을 뒤흔들었다. 2022년 '시대전환(Zeitenwende)'을 선언한 독일은 대대적인 군비 확장에 나섰고,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는 연방군을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재래식 군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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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제한적 핵공격 가능성…대응 선택지 확대 필요"
한반도에서 군사적 목표를 겨냥한 북한의 제한적 핵공격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마커스 갈로스카스, 존 박, 교코 이마이 애틀랜틱카운슬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연구원들은 최근 '동아시아의 제한적 핵공격 대비와 대응: 가디언 타이거 III(Preparing for and countering limited nuclear attacks in East Asia: Guardian Tiger III)' 보고서를 통해 "향후 5~10년 안에 북한이 한반도에서 제한적 규모의 핵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며 "한미는 제한적 핵공격 시나리오를 상정한 훈련과 함께 군사적 선택지를 확대하고 핵공격 이후에도 작전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북한의 제한적 핵공격을 미국이나 동맹국의 병력과 시설을 겨냥해 핵무기를 실제 사용하되 공격 범위와 규모, 피해, 목표 등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정의했다. 핵실험이나 핵무기를 이용한 위협, 무력시위 등은 '제한적 핵사용'에는 포함되지만 제한적 핵공격과는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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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근 시대 회장 "AI 산업은 복합적 생태계…시너지 내는 협력 필수"
홍선근 동행미디어 시대 회장이 AI(인공지능) 시대, 우리 기업들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을 할 것을 당부했다. 홍 회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컨퍼런스센터에서 'AI 대전환의 시대, AI 풀스택 대한민국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시대포럼에서 "요즘 AI 대전환의 시대가 눈앞에 왔음을 실감한다"며 "피지컬 AI와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반도체 기술은 개별 제조업의 범위를 뛰어넘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단순한 산업적 경쟁이 아니라 지구적 차원의 패권 경쟁이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이러한 AI 패권 경쟁을 한국 등 개방적 자본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블록과 국가 주도의 폐쇄형 사회 블록 간의 경쟁으로 분석했다. 홍 회장은 "이 경쟁의 결과가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어떤 사회에서 살게 될 것인가를 결정짓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이런 전환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집중과 협력의 힘을 논의하기 위해 이 포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협력과 관련해서는 기업, 정부, 정치권 그리고 학계와 연구 기관 등 사회의 전 부문을 하나로 엮어야 무한경쟁에서 성공할 수 있고, 이를 위해서는 국가적인 집중을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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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27년 G20 정상회의 맨체스터 개최
주한영국대사관은 2027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영국 맨체스터에서 제22차 G20 정상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G20은 세계 주요 19개 경제국과 유럽연합(EU), 아프리카연합(AU)으로 구성된다. G20 회원들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85%, 국제무역의 75%, 세계 인구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세계 주요 경제국 간 협력을 조율하는 핵심 국제협의체다. 정상회의는 맨체스터 도심에 위치한 맨체스터 센트럴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세계 정상들과 함께 국제기구 관계자, 외교관과 대표단 등 수천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맨체스터 정상회의와 함께 2027년 한 해 동안 영국 전역에서 G20 관련 행사가 열린다. 영국 정부는 G20 의장국 활동을 영국 각 지역으로 확대하고, 정상회의와 1년간의 의장국 활동이 영국 전역의 국민들에게 혜택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루이즈 헤이그 영국 제1국무장관은 "내년 맨체스터에서 G20을 개최하는 것은 영국 전역의 지역사회와 산업이 가진 강점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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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혹에도 움직이지 않는 중국… "관계 개선보다 시간 벌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유화적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중국은 미국과의 장기 경쟁에 대비한 시간 벌기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라이언 하스 브루킹스연구소 존 L. 손튼 중국센터소장은 최근 보고서 '왜 베이징은 트럼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가 (Why Beijing isn't taking the bait with Trump)'에서 "중국 지도부는 미국과의 전략경쟁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트럼프와 관계에서 획기적인 돌파구를 만드는 것보다 장기 경쟁에 대비해 중국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스 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접근법이 과거 미국 행정부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정치체제나 인권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중국을 미국과 경쟁하는 또 다른 강대국으로 인정하는 태도를 보여왔으며 시 주석에 대해서도 공개적인 존경과 우호적인 표현을 사용해 왔다는 것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기술과 대만 문제에서도 비교적 유화적인 입장을 고수해 왔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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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유럽 겨냥 하이브리드 공세 전방위 확산
최근 러시아의 유럽을 겨냥한 '하이브리드 공세'가 전방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공세는 군사적 수단과 정치·경제·사회·사이버·정보전 등 비군사적 수단을 결합해 상대국을 압박하는 전략이다. 이는 전면전을 피하면서도 정규전과 비정규전의 경계를 흐려 안보 태세와 사회 전반에 타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데이 모닝 인사이트>는 최근 유럽에서 확산하는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공세 양상을 살펴봤다. ━여론과 국가 기능 흔드는 '인지전'·'사이버전'━지난 16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유럽의회 국정연설에서 러시아가 배후로 의심되는 사이버 공격과 사보타주, 방화, 드론 침범 등 하이브리드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며 EU 차원의 대응을 위한 '하이브리드 대응지침(Counter-hybrid playbook)'과 '긴급안보프로토콜(Emergency Security Protocol)' 등의 마련을 제안했다. EU가 지목한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공세는 크게 '인지전', '사이버전', '테러·사보타주(파괴공작)'의 세 영역으로 나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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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위기 사우디…취약성 부각된 '메카 동맹'
사우디아라비아가 친이란 무장세력의 공세로 심각한 안보 위기에 직면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동의 새로운 집단방위체제로 주목받았던 '메카 동맹(사우디·파키스탄·튀르키예 3국 공동방위조약)'이 뚜렷한 대응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취약성이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선데이 모닝 인사이트>는 이란 대리세력의 공세 속에서 취약성이 부각된 메카 동맹에 대해 살펴봤다. ━동맹의 한계…공동 대응 위한 제도와 절차 불투명·주적 부재━지난 8일 예멘 후티 반군은 사우디 남부 도시와 에너지시설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 또 홍해 연안에서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장악하며 원유 수송망을 압박했다. 이에 더해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의 드론 공격으로 사우디의 동서횡단 원유 파이프라인까지 가동이 중단됐다. 기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이어 홍해를 통한 우회 수출로까지 막히면서 사우디 경제를 지탱하는 석유 수출이 중대한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출범한 역내 집단방위체제인 메카 방위 동맹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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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맹국 안보 과제, 이제 국방비 보다 생산력…韓 방산 경쟁력 주목"
미국 동맹국들의 안보 과제가 국방비 증가에서 방위산업 생산능력과 공급망 강화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제리 맥긴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업기반센터장과 셀리아 배리 연구원은 최근 '미국과 동맹국의 부담분담: 진행 보고서(U. S. and Allied Burden Sharing: A Progress Report)'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략경쟁이 동맹국들의 방위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동맹국에 더 많은 국방비 지출을 요구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역내 방산 생산능력과 공급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동맹국들의 국방비도 증가는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유럽 회원국과 캐나다의 국방비 지출은 2022년 이후 50% 이상 증가했다. 특히 러시아와 가까운 국가일수록 증가 속도가 빨랐다. 발트 3국은 2026년 국방예산을 국내총생산(GDP)의 약 5%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폴란드도 현재 나토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인 GDP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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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근 회장 "고속 뉴스 추세 속 저속의 정제된 뉴스 추구"…'시대' 신문 발행
홍선근 동행미디어 시대 회장이 종이 신문 발행을 공표했다. 홍 회장은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 발행 설명회에서 "올해 초 닻을 올린 시대가 신문을 발행한다"며 "신문은 뉴스의 고속 질주 추세에서 조금은 비켜서서 저속으로 가는 정제된 기사를 추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시대를 구상하고 출범시킨 데 대해서는 "오디세이의 파란만장한 여정만큼은 아닐지라도 누구에게나 평생의 세월을 살아내는 과정에서 한 편의 서사가 있게 마련이다"며 "노년에 들어 전혀 새로운 또 한 편의 서사를 꿈꾸는 일은 무리지만 평생의 시간을 바친 언론의 자리에서 약간 다른 역할을 찾는 것은 괜찮은 방법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몇 해 전부터 우리 언론계에 아쉬운 빈자리나 진공상태가 있다고 보고 그것을 채워 넣자는 생각을 해왔다"며 "정치적 진영을 탈피해서 언론의 자리를 제대로 지키려는 시도를 해야 한다는 고민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대에 던져지는 '또 하나의 언론인가? 그렇다면 시대는 정녕 또 하나의 언론일 뿐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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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장학 프로그램 '취브닝'…기자·보건 공무원 등 12명 선발
주한영국대사관은 2026-2027년도 취브닝 장학생에 한국인 12명이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취브닝은 리더십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인재들이 영국 대학의 적격 1년제 석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국 정부의 국제 장학 프로그램이다. 장학금에는 학비와 영국 왕복 여행 경비, 입국 정착지원금, 월 생활비가 포함되며 비자 신청 비용과 영국 이민보건부담금도 제공된다. 1983년 시작된 취브닝은 현재 전 세계 6만 명 이상의 동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1300명 이상의 동문을 배출했다. 취브닝 장학금은 영국 외교·영연방·개발부(FCDO)가 재원을 지원한다. 또 한국 정부, 디아지오코리아와 한영협회(Korea Britain Society)가 추가 지원을 해 더 많은 한국 인재들이 영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선발에는 기자 출신인 현혜란 장학생, 경북대학교병원 임상간호사를 거쳐 현재 칠곡군보건소에서 보건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이근예 장학생 등이 포함됐다. 현혜란 장학생은 런던정경대학교(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LSE)에서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 데이터와 사회(MSc Media and Communications: Data and Society) 석사과정을, 이근예 장학생은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London School of Hygiene & Tropical Medicine, LSHTM)에서 공중보건학 석사과정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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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역불균형 지속 불가능…"세계 경제에서 중국이 가장 취약"
흑자와 적자가 장기간 누적되는 글로벌 무역불균형은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이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세계경제의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마이클 페티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은 최근 포린 어페어스 기고문 '거대한 재조정의 시대가 다가온다(The Great Rebalancing is Coming)'에서 "대규모 무역적자와 흑자가 쌓이는 글로벌 무역불균형은 장기간 지속될 수 없고 결국 조정을 통해 해소될 수 밖에 없다"며 "글로벌 재균형에 따르는 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가 향후 무역질서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페티스 연구원은 먼저 지난 100년간의 역사 속에서 대규모 무역불균형이 평온하게 끝난 경우는 드물다고 짚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1920년대 미국이다. 당시 미국에서는 생산성이 빠르게 향상됐지만 임금은 그만큼 오르지 못했다. 생산은 소비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했고 미국은 대규모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제1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된 경제를 재건하던 유럽은 해외 차입을 늘리며 막대한 적자를 떠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