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부 응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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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 보건정책, 제약업계 등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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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증 요양병원 33곳, '시정명령' 등 엄정 조치
# A요양병원은 2017년 최초 신청 후 불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총 7회 신청·재신청을 반복해 불인증을 받았다. 이 중 6회는 실제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가 이처럼 인증 신청 후 정당한 사유 없이 인증조사에 협조하지 않거나 불인증 상태가 지속되는 미인증 요양병원의 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조치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의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의료기관 조직·인력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요양병원의 서비스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2013년부터 '요양병원 의무인증제'를 시행 중이다. 요양병원은 '의료법' 제58조의 3에 따라 인증을 의무적으로 신청해야 한다. 또 '조건부인증' 또는 '불인증'을 받거나 '인증' 또는 조건부인증이 취소된 경우 해당 요양병원의 장은 취소된 날부터 90일 이내에 다시 인증을 신청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요양병원은 인증 신청 후 실제 조사에 응하지 않거나, 불인증 이후 재신청만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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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할인부터 농촌 체험까지…올가을 '홍천'을 즐기는 법
홍천은 전국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기초자치단체다. 산과 숲, 강과 농촌이 넓게 펼쳐져 있어 한두 곳의 명소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는 홍천의 매력을 모두 만나기 어렵다. 올가을 홍천을 찾는다면 정부와 지자체가 마련한 관광 프로그램을 활용해 여행의 폭을 넓혀보는 것도 방법이다. 숙박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곳곳의 할인 혜택을 챙기고, 농촌 체험과 가을 축제까지 더하면 홍천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여행비 부담 확 낮추는 '숙박세일페스타'━여행 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숙박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를 활용하면 이 부담을 한결 줄일 수 있다. 비수도권 숙박상품 할인을 통해 여행객의 주머니 부담은 낮추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강원 지역 숙박상품 역시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혜택은 결제 금액별로 차등 적용된다. 1박 기준 7만원 미만 상품은 2만원, 7만원 이상은 3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2박 이상 연박으로 14만원 이상 예약 시 최대 7만원까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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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도입 GLP-1 신약, 비만 청소년 체중 최대 12.1% 감량
HK이노엔이 도입한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크노글루타이드'가 청소년에서도 체중 감량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HK이노엔은 중국 협업사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이하 '사이윈드')가 지난 9월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에크노글루타이드의 비만 청소년 대상 임상 1b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에크노글루타이드는 세계 최초의 cAMP(고리형 아데노신 일인산) 편향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약물로, 신호 전달 선택성을 높여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HK이노엔은 2024년 사이윈드로부터 에크노글루타이드를 도입해 현재 비만 및 당뇨병 치료제로 국내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임상 1b상은 비만 청소년에서 에크노글루타이드의 안전성 및 약동학적 특성과 함께 체중, 체질량지수(BMI) 감소 효과와 주요 대사 지표 개선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됐다. 12~17세의 중국인 비만 청소년 4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에크노글루타이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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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여성 절반 이상 과체중…비만약 같이 쓰면 치료 효과 좋아"
"폐경기 여성은 여성 호르몬 부족으로 체중이 늘기도 하는데, 호르몬 치료와 함께 '위고비' 같은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비만약을 함께 쓰면 갱년기 증상 치료뿐 아니라 내분비·대사질환, 심혈관질환 등에도 좋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 채희동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학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연구실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한폐경학회장을 역임한 채 교수는 '폐경여성을 위한 지침서 : 폐경기 건강'을 공동집필하기도 한 관련 분야의 권위자다. 채 교수는 "외국 통계에서 폐경기 여성의 70% 이상이 과체중 또는 비만이라 하는데 우리나라는 50~60% 이상이 과체중 또는 비만일 것으로 본다"며 "많은 폐경기 여성들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우려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폐경기 여성의 체중이 증가하는 건 기초대사량과 활동이 줄어드는 이유도 있지만, 여성 호르몬이 이전처럼 나오지 않음으로써 지방의 재배치, 분포가 달라지고 내장지방이 많아지고 허리둘레가 두꺼워지는 것"이라며 "체중 증가가 당 대사, 지질 대사에도 영향을 미쳐 건강을 악화시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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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내달 경구용 비만치료 후보물질 비임상 연구 공개
휴온스가 올해 하반기 주요 글로벌 학회에서 자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휴온스는 자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결과 2건이 최신혁신초록(Late-Breaking Abstract, 이하 LBA)로 각각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LBA는 학계에 영향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혁신적인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특별 발표 세션이다. 휴온스는 소화기질환 치료 후보물질이 유럽소화기학회인 'UEG Week 2026'에서, 비만 치료 후보물질이 미국비만학회의 'Obesity Week 2026'에서 각각 LBA로 선정됐다. 휴온스는 이달 UEG Week 2026에서 소화기질환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계열 내 최초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UEG Week는 소화기질환 분야의 기초연구부터 임상까지 최신 연구성과가 발표되는 대표적인 글로벌 학회다. 올해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휴온스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치료 접근법을 적용한 혁신신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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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 전문요양병원 시범사업 11월 시행
루게릭병 전문요양병원 시범사업이 다음 달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1일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중증근육성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 건강보험 시범사업 추진방안 △공공정책급여 등 국민건강보험법 개정 후속 하위법령 추진계획(안) △상병수당 추진현황 및 본사업 준비방안 등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루게릭병 등 중증근육성희귀질환은 진행성·난치성 질환으로,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인공호흡기, 기관절개, 경관영양 등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의료적 관리와 재활·요양서비스가 필요하다. 이에 복지부는 다음 달부터 루게릭병 전문요양병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시범사업에서는 질환 특화 전문서비스 제공을 위해 △환자 맞춤형 전문의료서비스 △단기병상서비스 △응급상황 대응서비스 △지역사회 연계서비스 4대 특화서비스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환자가 전문적인 의료·재활·요양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지난달 '건강보험 보장 1단계 혁신방안'을 통해 발표한 중증근육성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 지원 확대의 후속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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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가짜진료 조사반, '창고형 약국'도 정조준
보건복지부 '비정상·가짜진료 행정조사반'이 이달 의료비 불법 환급(이하 페이백)을 통한 환자 유인이 의심되는 병·의원 2개소와 불법 개설·운영이 의심되는 창고형 약국 1개소를 대상으로 제4차 비정상·가짜진료 행정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정조사는 지난 6월부터 실시한 1~3차 행정조사에 이은 네 번째 조사다. 조사 대상으로 9월까지 비정상·가짜진료 제보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보와 지속적으로 제기된 의혹 등을 바탕으로 행정조사를 통해 사실관계와 위법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는 조사 대상을 기존 병·의원 중심에서 약국까지 확대한다. 이는 최근 잇따라 확산하는 대규모 약국(일명 '창고형 약국')을 중심으로 면허 대여 및 부당한 운영 개입 등 불법 의심 제보가 증가하고 있어 조사 대상과 시기의 적절성을 고려했다. 조사 대상 약국은 등록된 약국 개설자가 아닌 자가 관련 법인 등을 통해 실제 개설·운영에 관여하고, 운영 수익을 법인에 귀속하는 등 불법 개설·운영 의혹이 제기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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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 대웅제약에 '카트 오투' 49억원 규모 초도 물량 공급
스카이랩스가 대웅제약과 반지형 산소포화도 측정기 '카트 오투(CART O2)'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에 49억원 규모의 초도 물량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스카이랩스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올해 연간 매출 목표를 102억원으로 제시했다. 올 상반기에 약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하반기 49억원이 추가되며 목표 달성이 순조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랩스는 이번 국내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 유통망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카트 오투는 올해 하반기부터 대웅제약의 영업·유통망을 통해 국내 병의원 병동에 본격 공급된다. 스카이랩스는 이를 통해 기존 병의원용 '카트(CART) 혈압계'에 이어 다중 생체신호 모니터링 영역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의료 데이터 생산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스카이랩스가 진입하는 국내 산소포화도 모니터링 시장은 병의원 현장에서 검사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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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건강검진 10명 중 4명만"…학교 밖 청소년 '건강 사각지대'
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6명 이상이 필수적인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보호관찰소 등 일부 시설의 청소년들은 흡연·음주·도박 등 고위험 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었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지원하는 무료 건강검진 수검률은 38. 9%(10명 중 4명 미만)로 저조했다. 학교에 다니는 초·중·고 학생들 거의 대부분이 건강검진을 받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번 조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단기쉼터, 대안교육기관, 보호관찰소, 소년원, 검정고시 접수장 등 6개 기관과 장소를 이용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 2811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6~9월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의 21. 4%는 무료 건강검진 제도를 '전혀 들어본 적 없다'고 답했다. 특히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51. 7%, 소년원 청소년의 67. 3%가 제도를 모른다고 답해 보호시설 내 정보 불균형이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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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는 다 했는데, '눈 감은' CCTV...수술 촬영 비율 4%도 안 된다
수술실 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가 의무화된지 3년가량이 지났지만 실제 촬영 비율은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술 대비 촬영 비율은 지난해 8월(이하 누적 기준) 3. 98%에서 올해 6월 3. 81%로 떨어졌다. 환자에 수술실 CCTV 촬영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사전에 고지하도록 하는 등 제도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확보한 '수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 현황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전국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할 의무가 있는 의료기관은 2529개다. 이 중 휴업한 1곳을 제외한 2528개 의료기관이 모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했다. 2023년 9월 수술실 CCTV 설치·운영 의무 제도가 시행된 이후 올해 6월까지 해당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수술실 CCTV 촬영 건수는 19만4014건이다. 해당 의료기관들이 시행한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의 수술 전체 건수 509만4504건 대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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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그린'의 진화…순한 구강청결제 넘어 '데이터'로 증명"
구강청결제를 고르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사용감과 향이 주요 선택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자신의 구강 고민에 맞는 기능성은 물론 성분과 자극 여부, 객관적인 효능 근거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구강 관리 시장도 이에 맞춰 변화하는 모습이다. 에탄올 등 자극에 대한 부담을 낮춘 제품이 확대되는 가운데, 단순히 '순한 제품'을 넘어 구취·치태·잇몸 등 구체적인 구강 고민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맞춰 동아제약의 구강청결제 브랜드 '가그린'도 제품 전략을 확장했다. 1982년 출시 이후 40여년간 국내 구강청결제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온 가그린이 '어드밴스드 제로' 8종을 선보이며 저자극을 넘어 구강 고민별 기능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덜어내는 데서 필요한 기능을 더하는 것으로 ━ 동아제약은 단순히 성분을 덜어내는 '마이너스의 제로'에서 벗어나, 안심할 수 있는 성분을 기반으로 꼭 필요한 전문 효능을 더하는 '플러스의 제로' 를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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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부족하면 세균 감염 취약해지고 갑상선 기능 이상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에 접어드는 환절기를 맞아 아침·저녁과 낮의 큰 일교차로 호흡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감기와 독감 등 호흡기 감염이 증가하기 쉬운 시기에는 규칙적인 생활,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인체에 소량 존재하지만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셀레늄'이 대표적이다. 셀레늄은 체내에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필수 영양소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도한 염증 반응을 조절하며, 갑상선 호르몬 대사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등 우리 몸의 핵심적인 생리 기능을 수행한다. 셀레늄은 주로 셀레노메티오닌 형태로 식이를 통해 흡수되며, 골격근에 저장된 후 전신 대사에 사용된다. 하지만 현대인의 가공식품 위주 식단과 불규칙한 생활 습관 속에서,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적정량의 셀레늄을 충분히 섭취하기란 사실상 어렵다. 셀레늄이 부족할 경우 의약품 등으로 공급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독일 비오신이 1987년 연구·개발해 최초로 출시한 '셀레나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