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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 보건정책, 제약업계 등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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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혁신 항암제로 글로벌 공략한다…美서 항암 후보물질 도입
LG화학이 미개척 표적을 정밀 겨냥한 혁신 항암제 개발에 뛰어든다. LG화학은 1일 미국 프론티어 메디신즈(Frontier Medicines)와 임상 1상 진입을 앞둔 항암 신약 후보물질 'FMC-220'의 글로벌 독점 개발 및 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한다. 선급금을 프론티어에 지불하고 추후 개발과 상업화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별도의 판매 로열티(수수료)를 지급한다. FMC-220은 미개척 종양 억제 단백질인 'p53'에 생기는 여러 돌연변이 중 'Y220C 돌연변이'에 작용해 p53 본래의 기능을 복원시키는 'p53 Y220C' 활성화제다. Y220C 돌연변이는 220번째 티로신(Y)이 시스테인(C)으로 변이된다. p53 Y220C 돌연변이는 전체 암 환자의 약 1~3%에서 확인되는 암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표적 중 하나이나, 그동안 단백질 구조적 제한으로 약물 개발이 어려운 '언드러거블(Undruggable)' 표적으로 평가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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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내 첫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의료기기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흉부 X선 영상을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생성한 예비소견서로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판독을 보조하는 디지털의료기기를 1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숨빗AI의 'AIRead-CXR'다. 해당 제품은 흉부 X선 영상에서 병변의 위치나 질병의 유무, 중증도를 표시하는 수준이였던 기존 인공지능 디지털의료기기와 달리, 영상 내 이상 소견을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텍스트 형태의 예비소견서를 직접 제공하는 국내 최초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용한 디지털의료기기다. 흉수, 기흉, 폐부종, 폐결절, 심장비대, 활동성 결핵, 늑골 골절, 쇄골 골절 등 57종을 판독한다. 이 제품은 흉부 X선 영상 판독문을 대조군으로 설정해 숙련된 영상의학과 전문의 5명이 비교 평가한 임상시험 결과, 실제 임상 현장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X선 영상 판독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이 제품은 지난해 식약처에서 시행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세계 최초로 발간한 '생성형 인공지능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임상시험 설계에서 허가까지 선제적으로 맞춤 규제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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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 사수' 사활 건 제약사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에 '러브콜'
정부의 약가 인하 방침에 제약사들이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통한 수익성 방어 작업에 나섰다. 혁신형 제약기업이 되면 약가 우대를 받아 상대적으로 약가 인하의 타격을 덜 받기 때문이다. 1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일부 제약사들이 올 하반기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 인증을 위한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약사로는 종근당, JW중외제약, 삼진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이 꼽힌다. 한 법무법인 관계자는 "정부의 약가 인하 발표 이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관련 문의가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통상 혁신형 제약기업이 되면 정부 지원사업 참여 때 가점 부여, 약가 우대, 세제 혜택, 인허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제약사들은 가능하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으려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제약사들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정부가 올 하반기(4분기 예상)부터 복제약(제네릭) 가격을 최대 16% 인하하는 대규모 약가 개편에 나서면서 수익성 방어 차원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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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한-캐나다 제약바이오 협력 간담회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일 협회 미래관 4층 회의실에서 '한- 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현황과 경쟁력을 공유하고 ,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측에서는 마닌더 시두 국제통상부 장관과 필립 라포르툰 대사를 비롯해 국제통상부, 외교부 , 주한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표준희 협회 AI(인공지능) 신약연구원 원장은 연구원 운영 현황과 국내 AI 신약개발 동향을 설명하고, 협회와 캐나다AC(Acceleration Consortium) 간 SDL(Self-Driving Lab) 협력 구축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협력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SDL 기반 공동 연구 및 교육 협력방안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교역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미래관 3층 AI신약개발자율화 실험실로 이동해 SDL 시스템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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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일동제약그룹
◆ 일동헬스케어 △부사장 한정수 ◆ 일동제약 △전무이사 박문수 △상무이사 김종규 △상무이사 정진석 △상무이사 김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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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 개최…'K-바이오파마 넥스트 브리지'로 협업 기반 마련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일 오전 9시 서초구 소재 서울 엘타워에서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와 진흥원은 지난 2월 글로벌 선도기업 협업 프로그램인 'K-바이오파마 넥스트 브리지' 사업을 출범하고 글로벌 기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국내 기업 모집에 나섰다. 프로그램은 6개로 다국적 제약사 6개사가 참여해 국내 기업 16개사 이상을 지원한다. △로슈는 '한-스위스 바이오 패스'로 4개사를, △애브비는 '바이오텍 이노베이터 어워드'로 2개사를 △암젠은 '골든티켓'으로 2개사를 △노보 노디스크는 '파트너링 데이'로 3개사를 △엠에스디는 '파트너링 데이'로 5개사를 △아스트라제네카는 '프로젝트 노바'(제한없음)로 각각 지원한다.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에서는 진흥원과 노보 노디스크 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관련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지난 2월 공모에 참여한 27개사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3개 기업이 연구개발 중인 기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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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올해 채용형 인턴 모집 공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형 인턴 신규 직원 채용 접수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채용 예정인원은 7개 분야 15명이다. 모두 채용형 인턴으로 선발한다. 7개 각 모집분야와 인원은 △인사관리 1명 △바이오헬스산업정책관리 1명 △보건의료R&D사업관리 3명 △보건산업진흥지원(기술사업화,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5명 △국제의료사업지원 3명 △안전관리 1명(안전관리자) △사무관리 1명(보훈대상자)이다. 진흥원은 청년층 취업 확대를 위해 청년인턴(채용형인턴)으로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하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취업지원대상자(보훈대상자)와 전문분야(안전관리자)는 제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 그 외 분야는 자격요건에 별도 제한이 없는 공개경쟁으로 실시한다. 모집 인원 수 만큼 선발된 인원은 약 6개월간 교육과 현장실습을 수행한 뒤 근무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전형 일정은 3월26일부터 4월8일 오후 6시까지다. 채용 누리집(https://khi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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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 '카트 비피', 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와 혈압 서비스 연동
스카이랩스가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를 카카오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건강 관리 솔루션 '파스타'와 연동한 혈압 관리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동의 핵심은 스카이랩스의 의료기기 등급 반지형 혈압계와 파스타의 AI 분석 기술이 결합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혈압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다. 특히 사용자는 파스타 앱에서 식단 기록(AI 푸드샷), 운동 강도, 수면, 스트레스 등 일상 데이터를 입력·확인하면서 카트 비피로 측정된 혈압 데이터를 한 화면에서 함께 볼 수 있어, 어떤 생활 패턴에서 혈압이 변동하는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파스타가 제공해 온 혈당 중심의 일상 기록·관리 경험에 혈압 데이터가 추가되면서, 사용자는 혈당과 생활 습관, 혈압의 변화 추이를 함께 비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관리 루틴을 설계하고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스타 앱 내 혈압 관리 서비스는 '파스타 몰'에서 카트 비피를 구매한 뒤 기기를 연동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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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오하드 골드버그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오는 5월1일자로 오하드 골드버그 아스트라제네카 이스라엘 대표이사를 한국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골드버그 대표는 한국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환자의 아스트라제네카 의약품 접근성을 확대하고, 한국 환자와 사회를 위해 국내 생명과학 생태계 강화를 위한 최우선 파트너로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골드버그 대표는 아스트라제네카 이스라엘 대표로 재임하며 조직을 크게 성장시키고 보건의료 생태계 전반에 걸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성과를 이끌었다. 생명과학, 바이오테크, 애그테크(Ag-Tech) 등 분야에서 20여년의 국제적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상업 운영, 마켓 액세스(Market Access), 대외 협력 분야에서 검증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골드버그 대표는 아스트라제네카 이스라엘 법인의 정부, 보건의료 이해관계자, 학계, 혁신 플랫폼과의 대외 파트너십을 주도해 왔다. 또 아이온랩스(AION Labs) 이사회 의장과 이스라엘 다국적 제약협회 이사 등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맡아 아스트라제네카를 대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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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보건의료 정책 주체"…'환자기본법' 국회 본회의 통과
보건복지부가 31일 환자의 권리보장과 환자안전 증진을 포괄적으로 규율하는 '환자기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환자기본법은 그간 진료의 객체, 보건의료행위의 수혜 대상으로 인식되던 환자가 보건의료의 주체임을 천명하고 환자의 권리를 증진·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책을 담고 있다. 이 법은 그간 '보건의료기본법'에서 규정해 오던 내용과 기존 법률에서 누락됐던 주요 내용을 포함해 12가지 환자의 권리를 명시하고, 그에 대응해 4가지 환자의 의무를 규정했다. 12가지 권리는 △양질의 적정한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권리 △성별·나이·종교·사회적 신분·경제적 사정 등을 이유로 건강권을 침해받지 않을 권리 △질병상태, 치료방법 등의 설명을 듣고 물어볼 수 있는 권리, △제공받는 서비스를 결정할 권리 △기록열람, 사본요청 등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정보를 보호하고 정보제공여부를 결정할 권리 △투병과 관련된 비밀을 침해받지 않을 권리 △보건의료기관·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권리 △부적절한 보건의료서비스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신속·공정하게 조치를 받을 권리 △건강과 권리증진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권리 △환자정책 등에 의견을 제안할 권리 △환자 권리 증진 위한 단체의 조직·활동할 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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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상포진 시장 1000억 육박…스카이조스터·싱그릭스 '양강체제'
지난해 국내 대상포진 백신 매출액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접종량은 2019년 이후 가장 많았다. 31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대상포진 백신 매출액은 989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백신 매출은 2018년 870억원, 2019년 900억원으로 늘었다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고 의료기관 방문 등이 줄면서 2022년 423억원까지 줄었다. 이후 대상포진 백신 환자 수가 늘면서 백신 수요가 꾸준히 발생했고, 1회 접종당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싱그릭스 접종이 증가하며 백신 매출 규모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큐비아 데이터는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대상포진 백신은 포함되지 않아, 실제 백신 시장 규모는 1000억원을 상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국내 대상포진 백신 접종량은 2019년 이후 가장 많았다. 대상포진 백신 접종 수량은 2019년 85만9962도즈(1회 접종분)로 가장 많았는데,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2022년 42만8076도즈까지 줄었다가 지난해 76만9151도즈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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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AI 디지털의료기기 상용화 지원…80억원 투입
보건복지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의료기기의 신속 상용화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임상실증·신의료기술평가·보험등재 등 기업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시장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의료 시장 내 제품 확산을 촉진한다. 복지부는 이날 열린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디지털의료기기 제조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내용, 참여 시 필요 사항을 설명했다. 이 사업은 범부처 차원에서 신속한 AX(인공지능 전환) 지원을 위해 총 7540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AX-Sprint(전력질주)' 프로젝트 중 하나다. 보건의료 분야의 AI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복지부는 총 45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 예정이며(복지 280억원, 보건 170억원), 보건 분야는 디지털의료기기(총 80억원), 만성질환 등 관리(총 90억원)로 구분된다. AX-Sprint는 국민이 일상과 산업 현장에서 즉시 체감할 수 있는 AI 응용제품을 단기간(1~2년 내)에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11개 부처가 합심해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