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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 보건정책, 제약업계 등 담당합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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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휴엠앤씨 주식 12만140주 추가 매수…지분율 60.22%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이 자회사 주식 매입을 통한 책임 경영으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4억9995만원 규모의 휴엠앤씨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월19일부터 3월12일까지 휴엠앤씨 주식 12만 140주를 매입했다. 그 결과 지분율은 59%에서 약 60. 22%로 늘었다. 휴온스글로벌은 장내 매수를 통한 주가 부양을 목표로 휴엠앤씨 주식 장내 매수를 진행해 왔다. 실제로 장내매수 시작 전 영업일인 2월13일 휴엠앤씨 종가는 3980원을 기록했다. 장내매수를 마친 3월12일 종가는 약 10. 43% 오른 4395원이다. 앞서 휴온스글로벌은 지난해 5월과 10월에도 각각 약 5억원 규모의 휴엠앤씨 주식을 매입했다. 작년과 올해 매수 총액은 약 15억원으로 총 590만7370주를 보유하게 됐다. 휴엠앤씨는 지난 2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초로 주당 200원의 결산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총액은 약 20억원으로 자기주식 1081주를 제외한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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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내달 '바이오 코리아 2026' 개최…참가 기업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산업 컨벤션 '바이오 코리아 2026'이 오는 4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 코리아 2026은 '혁신과 돌파, 더 나은 미래로(Breakthrough, Beyond the Future)'를 주제로,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고 확장하기 위해 최신 기술 동향과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컨퍼런스는 6개 주제, 1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부 주제로 △인공지능(AI)&디지털헬스 △대체독성시험 △첨단기술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글로벌 진출전략 △투자 트렌드가 마련된다. 각 세션에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투자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구개발(R&D)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까지 바이오헬스 산업의 전 주기를 조망할 예정이다. 개막일에 진행되는 '투자트렌드①' 세션에서는 감염병혁신연합(CEPI), CBC Group 등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공공·국부펀드가 참여해 글로벌 투자 시장의 흐름과 전략적 투자 모델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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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바이오파마, 보툴리눔 톡신 중국 초도물량 출하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가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의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1차 물량 선적에 나섰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중국 협력사인 아이메이커테크놀로지(IMeik Tech-nology, 이하 아이메이커)의 100% 유통 자회사와 보툴리눔 톡신 공급을 위한 계약을 맺고 1차 물량을 출하했다고 16일 밝혔다. 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A형)을 주성분으로 하는 미용·치료용 의약품이다. 주로 미간주름, 눈가주름 개선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이메이커는 2022년 휴온스바이오파마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대한 중국 지역(마카오·홍콩 포함) 내 단독 수입·유통권을 도입했다. 이후 중국 개발을 진행해온 결과 아이메이커는 지난 1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tox®, 국내 제품명 리즈톡스·LIZTOX®)' 100단위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출하된 휴톡스는 중국 현지 보건당국의 품질검사를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유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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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사 찾아요"…화이자·노바티스 등 빅파마 관심
"저희 치료제 관련 시장의 잠재력은 매우 큽니다. 치료제 관련 기술이전에 대한 협력 논의에 관심 있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이문희 샤페론 과장) "중국에서 임상 3상 시험을 현지 협업사와 진행하고 상업화까지 하고 싶습니다.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 공동 개발, 뉴코 설립 등 협업을 위한 준비가 돼 있습니다. "(문지영 아스트로젠 최고전략책임자(CSO)) 한국 바이오기업들이 중국에서 글로벌 협력사 찾기에 나섰다. 13일 중국 쑤저우시에서 열린 '바이오 차이나 2026'에서는 한국 바이오사들의 기업 설명회인 '바이오BD 로드쇼'가 개최됐다. △인투셀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파로스아이바이오 △샤페론 △아스트로젠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6개 기업이 글로벌 투자자와 빅파마(대형 제약사), 중국 제약바이오사 등을 대상으로 협력사를 찾기 위해 자사 기술과 계획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화이자 △노바티스 △GSK △비원메디슨 등 빅파마 관계자도 참석해 한국의 바이오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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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술수출이 목표"…K-제약바이오, 中 본격 공략 나섰다
"세계 2위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보유국으로 중국이 부상하면서 이번에 처음 '바이오 차이나 2026'에 왔어요. 중국 바이오사들로부터 합리적 가격에 좋은 기술을 도입하고, 우리 신약도 중국 회사에 기술수출하면서 중국 진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송근석 HK이노엔 부사장) "한중관계가 개선되면서 중국의 한국향 투자가 많아질 것 같은 분위기예요. 지난해 바이오 차이나 참여 때 중국 회사 10개사와 미팅했는데 이번에는 미팅이 20개로 더 늘었습니다. 중국에서 투자받고 중국,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와 협력하려고 참석했어요. "(박신영 브이에스팜텍 대표) 12일(현지시간)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에서 중국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 차이나 박람회가 개막했다. 3일간 열리는 바이오 차이나에는 화이자, 노바티스 같은 글로벌 제약사와 우시앱텍, 중국 제약바이오사, 한국 제약바이오사 등 약 400개사가 전시기업으로 참여했다. 40개국 이상에서 3만명 이상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행사장에는 '한국관'이 처음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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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약가 개편 진통, 체질개선 청사진이 '약'
"노조는 약가 제도 개편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2012년 약가가 한 번에 깎였는데 이후 많은 인원들이 구조조정됐습니다. 이번에도 약가가 인하되면 영업사원부터 시작해 생산직 등 인력이 축소될 것입니다. 생계에 위협이 되는 수준입니다. 정부가 기존 발표대로 밀고 간다면 파업을 강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 이장훈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화학산업노동조합연맹 의약·화장품분과 의장의 목소리는 차분하지만 절박했다. 그는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공장에서 생산직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면 지역 경제도 나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보건복지부의 약가 인하 추진에 제약업계가 비상이다. 정부는 건강보험 지출을 줄이고 신약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14년 만에 약품 가격 인하 카드를 꺼내들었다. 앞서 지난 2012년 정부는 모든 복제약(제네릭) 가격을 14% 내렸는데, 이후 조정이 없었던 복제약 가격을 낮추겠다는 것. 현재 제네릭 약품 가격은 원조약(오리지널)의 53. 55% 수준인데, 오는 7월부터 3년에 걸쳐 40%까지 끌어내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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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이식 받고 새 삶' 가수 유열, 생명나눔 홍보대사 위촉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이식수혜자 가수 유열씨를 '생명나눔 공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2024년 폐 이식을 받은 가수 유열씨는 새 삶의 희망을 나눠준 기증자와 유가족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고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나눔의 고귀함을 널리 전하기 위해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2017년 폐섬유증 진단을 받고 7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다 2024년 여름 뇌사 장기기증자로부터 폐를 기증받아 이식 수술을 받고 새 삶을 살게 됐다. 이식 수술 후 1년 6개월이 지나 건강을 크게 회복한 그는 생명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한 당사자로서 관련 인식 제고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생명나눔 공동 홍보대사 제안에 흔쾌히 수락했다. 유씨는 "다시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며, 기증자와 유가족, 의료진의 생명나눔 실천으로 제가 이렇게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것 같다"면서 "제 몸속에 숨 쉬는 기증자의 폐로 많은 분에게 아름다운 노래와 진실한 목소리로 생명나눔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일인지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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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 입소문 났다"…동화약품, '큐립연고' 생산 설비 투자
동화약품의 입술염 치료제 '큐립연고' 매출이 증가세다. 외국인 관광객 등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탄 덕이다. 이에 동화약품은 큐립연고를 핵심 제품으로 키우고 설비 투자도 단행해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9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큐립연고의 지난해 매출액(약국 판매 기준)은 35억원으로 전년 대비 678% 증가했다. 지난 1월에는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 매출액 60억원(자체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올해 1월 한 달 매출이 10억원 이상이라 연간 매출은 지난해보다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큐립연고는 2024년 7월 동화약품이 출시한 일반의약품으로 입술 갈라짐, 입술 짓무름, 구순염, 구각염(입꼬리 찢어짐) 등에 효과가 있다. 큐립연고가 나오기 전에는 입술 트러블 증상에 적당한 의약품이 없어 립밤을 사용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연고로 치료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러다 스테로이드와 항생제 성분이 없으면서 입술 치료에 효과가 있는 큐립연고가 나오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게 됐다. 특히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화제가 되면서 큐립연고가 '한국 약국에서 꼭 사야 할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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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근시진행 억제용 안경렌즈' 등 의료기기 4개 품목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근시진행 억제용 안경렌즈' 등 품목 신설과 품목·등급 재분류, 용어 정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9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그간 소분류 품목이 없어 중분류 또는 한시 분류 품목으로 허가받아야 했던 △근시진행 억제용 안경렌즈 △척추체 대체재 △척추 후궁 고정재 △서방형 약물 전달재 4개 품목이 새롭게 신설됐다. 또 치아를 본뜨기 위해 잇몸을 후퇴시켜 치아 모양을 명확히 드러내는 '인상 전 처치제'는 그간 2등급으로 관리됐으나, 관련 업계의 재분류 신청과 해외 사례 등을 고려해 1등급으로 조정됐다. '흡수성신경용커프' 품목 정의 중 흡수성 재질에 해당하지 않는 '실리콘 고무제' 문구가 삭제되고, '혈액처리용기구' 등 4개 품목에 대한 영문명 오기를 정정하는 등 5건의 소분류 품목의 정의 등이 변경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규제과학에 기반해 경계가 모호하고 새롭게 개발되는 의료기기의 신속한 분류·지정을 위한 품목 분류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립하고 조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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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조르단 어린이 칫솔' 국내 판매 5년 연속 1위
동아제약이 '조르단 어린이 칫솔'이 국내 어린이 칫솔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칫솔 카테고리에서 '조르단 스텝 시리즈' 칫솔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르단은 1837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시작된 오랜 전통의 구강용품 브랜드다. 북유럽의 청정 자연 환경과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동아제약이 유통을 맡아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부모들의 입소문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빠르게 성장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조르단이 어린이 칫솔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모(브러쉬) 소재와 경도의 다양성이 꼽힌다. 조르단은 어린이의 예민한 잇몸과 치아 구조를 고려해 다양한 소재와 경도를 적용한 브러쉬를 설계해 부드러우면서도 효과적인 세정을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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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KIMES 2026' 참가…'의사랑 AI' 공개
GC녹십자그룹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1위 기업 유비케어는 이번 KIMES 2026에서 'Beyond EMR, Medical AI Begins: 의사랑 AI(인공지능)' 슬로건을 선포하고 '의사랑 AI'를 공식 공개한다. 지난해 AI 진료의 방향성을 제시했던 유비케어는 1년 만에 이를 실사용 가능한 서비스로 구현한다. AI가 진료 전 과정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새로운 기준 제안하겠다는 계획이다. AI를 통해 입력과 타이핑 없이도 진료 흐름이 이어지는 끊김없고(Seamless)·입력없는(Typeless) 진료 환경을 제공해 의사가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직접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현장 구독 가입과 하반기 출시로 이어지는 상용화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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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UDCA 코로나19 후유증 초기 환자군서 개선 신호 확인"
대웅제약이 자사 일반의약품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가 코로나19 후유증 환자 중 감염 후 2~6개월 이내 환자군에서 증상 개선 신호를 보였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최상위권 국제학술지(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미국 동부시간 기준 지난 3일 온라인 선공개됐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감염 후 2~6개월 이내 환자군에서 UDCA 투여군의 증상 개선 비율은 81. 6%로, 위약군 57. 1%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 035). 이를 단순 비율로 비교하면 위약군 대비 약 43% 높은 수준이다. 반면 감염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환자군에서는 이러한 개선 신호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는 코로나19 후유증 치료에서 치료 시점에 따른 접근 전략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결과로, 감염 이후 비교적 이른 시기의 환자군에서 약물 개입의 가능성을 탐색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진은 환자들의 몸속 염증 변화 양상을 살펴보기 위한 추가적인 면역 분석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