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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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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인복 많아"...황제성, 부친 '빚투 논란' 언급
개그맨 황제성(44)이 아버지의 '빚투 논란'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맛있는 녀석들'의 김준현, 황제성, 김해준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황제성은 "집에 빚이 좀 많았다"며 "원래 개그맨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돈 때문에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가정사 때문에 멘탈이 확 나간 날이 있었다. 하필 그날이 '코미디빅리그' 녹화 날이었다. 녹화장 앞에 피켓을 들고 오신 채권자가 계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대사가 외워지지도 않았고 처음 겪는 일이라 너무 힘들었다. 가만히 있는데도 오금이 저렸다"며 "순서가 다가오는데, 등장 전에 세윤이가 와서 '너랑 동시대에 코미디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문세윤도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제성이가 침울해진 게 보였다. 파이팅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진지하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며 "그 말을 하고 제가 먼저 무대로 나갔는데 울고 나왔나 보더라. 그날 티도 안 나게 너무 잘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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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육영수예요" 최불암, 故 육 여사와 통화 재조명
고(故)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이 확산하면서 과거 배우 최불암이 육 여사로부터 직접 전화를 받았다고 밝힌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불암은 2024년 4월 7일 방송된 MBC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 1부-반장네 모임'에서 드라마 '수사반장' 방영 당시 청와대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최불암은 "1974년 일요일이었다. 집사람이 전화를 받더니 '여보, 청와대 부속실에서 전화가 왔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전화를 기다리는데 수화기 너머로 웃음소리가 들렸다. '나 육영수예요'라고 하시더라. 벌떡 일어났다"고 회상했다. 최불암은 당시 '수사반장'에서 자주 담배를 피우는 연기를 했는데 육 여사는 이와 관련해 "담배를 몇 대 태우세요?"라고 물었다고 한다. 최불암이 "넉 대 태웁니다"라고 답하자 육 여사는 "아이고, 두 대로만 해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육 여사는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수사반장'을 보면서 최불암을 따라 담배 넉 대를 피운다는 취지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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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연휴 둘째 날, 일교차 15도 안팎…전국 곳곳 가을비
연휴 둘째 날인 오늘(4일)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 지난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낮겠고,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를 오르내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수원 15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14도 △청주 14도 △광주 15도 △전주 14도 △부산 18도 △울산 16도 △대구 14도 △제주 19도다. 낮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광주 27도 △전주 26도 △부산 25도 △울산 24도 △대구 26도 △제주 25도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에는 5mm의 비가 예보됐다. 오전부터 낮 사이 부산·울산과 경북 동해안에 5~10mm의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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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속 주민들 수해 복구하는데…더러워질까봐? 공무원 '어부바'
대구의 수해 복구 현장에서 구청 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다른 사람에게 업혀 진흙탕을 건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불거졌다. 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대구 북구 한 동네의 침수 피해 복구 현장에서 다른 사람에게 업힌 남성이 목격됐다. 침수 당시 해당 지역은 도로 곳곳이 진흙탕으로 변했다. 주민들은 비를 맞으면서 온몸에 진흙을 묻혀가며 복구 작업을 했다. 복구 도중 구청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현장에 도착해 진흙을 밟지 않으려고 동행한 사람의 등에 업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주민은 "공무원이라는 사람이 신발 조금 더러워지는 게 싫다고 업혀 가는 모습을 보니 기가 막혔다"고 토로했다. 일부 주민들은 구청을 찾아 민원을 제기했지만, 구청 측은 "그런 사람이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으며 당시 현장을 촬영한 영상 삭제를 요청했다. 구청 측은 '사건반장'에 당시 구청 직원 100여명 정도가 현장에 나갔고 경찰·소방·시청 관계자들도 섞여 있어 영상 속 인물을 특정하기 어렵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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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 이상순, 한 달 만에 DJ 복귀
건강 문제로 라디오 DJ 자리를 비웠던 가수 이상순(52)이 복귀했다. 이상순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복귀해 "제가 자리를 오래 비웠다. 한 달 넘게 비웠는데 여러분에게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그는 "몸이 잠깐 안 좋았다"며 "확실히 쉬니까 괜찮아졌다. 쉬니까 다시 에너지가 올라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몸이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니지만 빨리 여러분을 만나고 싶어서 10월의 첫날 복귀하고 싶다고 제작진에게 이야기했다. 조금 긴 휴가를 다녀왔다고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자주 쉬면서 하려고 한다"며 "가끔 휴가도 가면서 쉬엄쉬엄 건강 해치지 않게 하겠다. 여러분과 길게 만나야 하니까 건강 관리를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순의 건강 이상이 알려진 것은 지난 8월 26일이다. 당시 MBC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고정 게스트인 가수 토마스쿡이 대신 진행했다. 이상순은 방송 종료를 약 10분 앞두고 등장해 "사실 MBC에 있었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의무실에 누워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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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태연 잡아와라 난리?…"그 가시나 노래 듣고 수용소 갔다"
탈북민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이순실이 북한에서도 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인기가 엄청났다고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개그우먼 신기루와 김지유가 게스트로, 이순실이 셰프로 등장했다. 방송에서 이순실은 "마음속의 아이돌이 여기 있다"며 "그놈의 가시나 때문에 북한 사람들이 수용소도 많이 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한국에 오는 애들이 하나 같이 말하는 게 '언니 방송국 다니면서 소녀시대 못 보냐. 태연이 있으면 좀 잡아 와라. 오빠가 소녀시대 노래 듣다가 감방 갔다'고 했다"고 전했다. 넉살은 "태연을 잡아 와라"며 상황극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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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비보이' 홍텐 김홍열, 브레이킹 2회 연속 은메달
한국 대표 브레이킹 선수 홍텐 김홍열(41)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김홍열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브레이킹 남자부 결승에서 일본의 나카라이 시게유키에게 0-3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그는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홍열은 17살 어린 나카라이와 맞붙어 접전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그를 꺾은 나카라이는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다. 브레이킹은 두 선수가 음악에 맞춰 번갈아 연기한 후 심사위원 9명이 기술력·표현력·독창성·수행력·음악성 등 5개 부문을 평가한다. 김홍열은 1라운드에서 가벼운 풋워크와 리듬감 있는 무빙을 선보였다. 2라운드에서는 한 손 프리즈 등 플로어를 활용한 기술을, 3라운드에서는 헤드스핀과 헤드 스탠드 프리즈 기술을 뽐냈다. 김홍열은 20대 때부터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한국 대표 비보이다. 그는 브레이킹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에서 3차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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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대출 끌어 17억에 산 아파트 '40억' 대박
배우 하석진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를 매입한 이후 13년 만에 40억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3일 유튜브 채널 'wanderplanet'에 따르면 하석진은 2013년 청담자이 전용면적 71㎡에 전세로 입주했다. 해당 세대는 방 2개와 욕실 1개 구조로 한강이 멀리 보이는 위치였으나, 하석진은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 등 주민 전용 시설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에 거주한 후 하석진은 '전설의 마녀',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혼술남녀'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몸값이 올랐다. 그는 대출을 활용해 해당 단지에 청담자이 최고층에 있는 전용면적 119㎡ 세대를 17억원에 매입했다. 이 유튜버는 "거실과 침실에서 한강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는 동일 세대의 최근 거래 가격은 56억원"이라고 설명했다. 하석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살고 있는 집을 소개했던 바 있다. 그는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거실 창문 옆에 서서 "이 동네에서 좋은 뷰를 가진 곳을 좋은 기회로 얻게 됐다"며 "교통상황을 알기에 편하지만 매일 보면 크게 감흥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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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흡연' 항의하자 "너희 집 불 지른다" 폭행 당한 아빠…"아이 불안 증상"
아파트 놀이터 인근에서 흡연 중인 남성에게 담배를 꺼달라고 요청했다가 폭행을 당했다는 3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는 지난 8월 25일 아내와 21개월 아이를 데리고 단지 내 놀이터를 찾았다. 이웃 주민과 23개월 아이도 함께 있었다. 이때 60~70대로 추정되는 남성 한 명이 놀이터 약 5m 떨어진 곳에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A씨는 남성에게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워달라고 요청했지만, 남성은 이를 거절했다. A씨가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남성의 흡연 모습을 휴대전화로 찍으려 하자 남성은 담배를 손에 들고 A씨를 쫓아오기 시작했다. 아이를 안고 있던 A씨는 남성을 피해 놀이터 안으로 달려갔다. A씨는 "아이를 안고 휴대전화를 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성이 나를 향해 돌진했다"며 "아이를 안은 채 약 200m를 뛰었고 붙잡히지 않으려고 놀이시설 주변을 계속 빙빙 돌았다"고 말했다. A씨는 놀이터에서 남성에게 붙잡히자 아내에게 아이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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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연휴 둘째 날, 구름 많고 쌀쌀…전국 곳곳 가을비
연휴 둘째 날인 내일(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4일 오전부터 낮 사이 부산·울산과 경북 동해안에 5~10mm의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에는 5mm의 비가 예보됐다. 밤부터는 서울·인천, 경기 북부 등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력에도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도 예상된다. 비는 오는 5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북서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등으로 확대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수원 15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14도 △청주 14도 △광주 15도 △전주 14도 △부산 18도 △울산 16도 △대구 14도 △제주 19도다. 낮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광주 27도 △전주 26도 △부산 25도 △울산 24도 △대구 26도 △제주 2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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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축제서 줄 타다 2.5m 아래로 '뚝'…"전통 따르려" 매트 안 깔았다
경기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중 줄타기 공연을 하던 줄꾼(어름사니)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0분쯤 안성맞춤랜드 공연장에서 줄타기 공연을 하던 줄꾼 A씨는 공연 도중 2. 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현재 퇴원해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줄을 지탱하는 지지대가 쓰러지며 벌어졌다. 지지대는 공연단 측에서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안성시는 매트를 설치했다. 축제는 2001년부터 개최됐는데 그동안 줄타기 공연에 안전 매트는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전통 방식을 따른다는 이유로 안전 매트를 설치하지 않고 축제를 진행해왔다"며 "사고를 계기로 축제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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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 넘게 셌어요" 음식값 동전으로…판자촌 배달 간 기사가 한 행동[오따뉴]
서울 한 판자촌으로 음식 배달을 갔던 배달 기사가 음식값으로 놓인 지폐와 동전 3만원을 보고 그대로 두고 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에는 '배달하고 동전으로 3만원 받음'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서울 관악구 판자촌 인근으로 음식 배달을 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주문자는 "현금을 문 앞에 뒀으니 음식을 놓아달라"고 요청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작은 지퍼백에는 1000원짜리 지폐와 100원짜리 동전이 가득 담겨 있다. 함께 놓인 메모에는 "3만원 맞아요. 열 번 넘게 셌어요"라고 적혀 있었다. A씨는 돈을 가져가지 않았다고. 그는 "돈이랑 음식 그냥 그대로 두고 왔다. 돼지저금통 깼으면 통장 직행해야지"라고 적었다. 그는 댓글을 통해 "언덕 높은 곳으로 배달을 갔더니 이런 일이 있었다"며 "선물이라 생각하고 다 놔두고 왔다"고 설명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또 "가끔 마음이 찡할 때가 있다"며 "예전에 본업으로 배달하던 때 누군가 집에 갇혀서 도와달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길래 배달 취소하고 119를 불러주고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