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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교통망 구축도 속도전… 국토부 '직접 인허가' 사업 확대
정부가 3기 신도시를 연결하는 교통망 구축에도 드라이브를 건다. 정부가 직접 인허가를 맡아 절차를 단축하는 3기 신도시 도로 사업을 기존 5개에서 7개로 늘리는 등 주택 공급과 교통시설 구축의 시차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오는 26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태스크포스(TF)' 점검회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대광위는 이번 회의에서 3기 신도시 관련 도로 사업의 직접 인허가 집중관리 대상을 기존 5개에서 7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추가 대상은 인천 계양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고촌IC 개선사업과 상야마을 통과구간 도로 사업이다. 직접 인허가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걸친 도로 사업을 국토부가 직접 승인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10월 광역교통법 개정을 통해 도입됐다. 현재 직접 인허가형으로 관리하는 3기 신도시 관련 사업은 △하남교산의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 △동남로 확장·개선 △서하남IC 입구 교차로 부분 확장사업 △인천 계양 벌말로 확장 △부천 대장 경명대로 신설 등 총 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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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기도 인접지역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대응
최근 서울 중랑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인접지역의 확산 우려도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 전역의 예방체계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외곽의 북한산, 용마산 등 산들은 남양주시, 하남시, 성남시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경기도와 인접해 있어 자연적인 확산뿐 아니라 소나무류 이동에 따른 인위적 확산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시는 2024년 5주의 감염목에 이어 지난해 4주의 감염목으로 피해가 경미했다. 올해 3차 대발생으로 전국 피해가 177만주로 확산된 가운데, 강남구를 시작으로 성북구, 강동구, 동작구, 송파구, 성동구, 중랑구로 발생지역이 늘어났으며 현재까지 74주가 발생했다. 3차 대발생의 원인으로는 항공방제 제한, 온난화 등 이상고온에 따른 매개충 활동 증가 등이 추정되고 있다. 나무재선충병은 빨리 발견하여 조기에 조치하는 것이 방제의 핵심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 자치구, 공원여가센터, 식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예찰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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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창 설치에 정류장 조명까지…18년간 동네 지킨 범죄예방 경찰관
"미흡한 부분을 보면 고쳐야 하는 성격입니다. 범죄예방 방법을 고민하고 실제로 개선하는 지금 일이 재미있고 보람 있습니다. " 경기북부경찰청 남양주북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김태호 경위(49)는 18년째 범죄예방 업무를 맡고 있다. 범죄가 발생하기 전 지역의 위험 요소를 미리 찾아 개선하는 게 주업무다. 타부서에 비해 성과가 잘 드러나지 않지만 주민의 일상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김 경위는 방범시설을 확충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데 주력해 왔다. 김 경위가 가장 보람 있는 성과로 꼽은 것은 남양주시의 건축 조례 개정이다. 공동주택 저층부에 개폐형 방범창 설치를 확대하기 위해 직접 시의회를 설득했다. 계기는 2022년 남양주 별내동에서 실시한 현장 조사였다. 김 경위가 다가구주택 71동을 살펴본 결과 80% 이상은 지상 1층 이하에 방범창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당시 남양주에는 왕숙신도시와 진접2지구 등 대규모 주택 개발이 추진되고 있었지만 신축 건물에도 방범창 설치를 의무화하는 규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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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선수단장 맡았던'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회장, 장애인AG 현장 방문 "모든 선수의 도전과 성취는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지낸 이상현(49)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이 아시안게임에 이어 아시안패러게임 현장을 직접 찾아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며 통합 스포츠 가치 확산에 나섰다. 대한사이클연맹에 따르면 이상현 회장은 지난 22일 낮 12시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 사이클 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박흥식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만나 선전을 축하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아시안게임에 쏟아졌던 국민적 관심과 응원이 아시안패러게임까지 이어지고,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선수의 도전과 성취가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이 회장은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나고야 소재 대한민국 선수단 상황실을 방문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종목단체의 현실과 여건을 바탕으로 국제무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적 지원과 유망선수 발굴·육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아울러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간 교류 확대와 통합대회 개최 등 종목단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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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까지 13억 찾아가세요"
경기 남양주에서 판매된 로또복권 1등 당첨금 약 13억7000만원이 아직 주인을 찾지 못했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오는 12월21일까지다. 24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0일 추첨한 로또 1203회차에서 1등 1건과 2등 2건의 당첨금이 아직 지급되지 않았다. 미수령 상태인 1등 당첨금은 13억6806만733원으로, 당첨 번호는 '3, 6, 18, 29, 35, 39'다. 해당 복권은 경기 남양주시 진건오남로 한 복권 판매점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회차 2등에 당첨된 복권 2장 역시 아직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다. 2등 당첨금은 각각 4057만8073원으로, 당첨 번호 6개 중 5개와 보너스 번호 '24'를 맞힌 경우다. 2등 당첨 복권은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와 경기 안양시 만안구 경수대로에 있는 복권 판매점에서 각각 판매됐다. 이들 당첨금 3건을 모두 합하면 약 14억5000만원에 달한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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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靑청년미래비서관 161억 신고…2759억 신고한 퇴직자 누구
인사혁신처 산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3일 '2026년 10월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은 올해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신분 변동이 발생한 고위공직자 82명이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등록 의무자는 임명 또는 퇴직일로부터 2개월 이내 재산을 신고해야 하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신고 마감일로부터 1개월 내 이를 공개한다. 실제 신분 변동 시점과 공개 시점 간에는 약 3개월의 시차가 발생한다. 이번 공개 대상 현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김태원 대통령비서실 청년미래비서관으로 161억4200만원을 신고했다. 김 비서관은 증권 119억3800만원을 보유해 전체 재산의 약 74%가 주식 등 증권자산으로 구성됐다. 김 비서관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주식 1만3856주를 비롯해 엔비디아 960주, 마이크로소프트 322주, 애플 439주 등 미국 주요 기술기업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주식으로는 삼성전자 650주, SK하이닉스 15주, 카카오 650주, LG유플러스 2338주, 셀트리온 114주, 네이버(NAVER) 140주, 현대차 75주 등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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