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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금융, 산단 현장으로"…산단공, 3500억 스케일업 자금 잇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6)에서 '생산적 금융을 활용한 스케일업 전략'을 주제로 금융기관 릴레이 세미나와 현장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15일 산단공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와 부스 운영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제조 실물경제가 집적된 산업단지 현장과 생산적 금융을 직접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8월 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KB국민은행, 신용·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애로 해소를 위해 조성한 '3500억 원 규모의 산업단지 입주기업 전용 협약보증'의 실질적인 후속 조치 성격을 띤다. 입주기업들이 박람회 현장에서 원활한 자금 조달 방안을 바로 체감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 협력관'을 별도로 조성한 것이다. 릴레이 세미나에서 KB국민은행은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정책금융 활용 방안과 함께 앞서 발표된 35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및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대출의 구체적인 활용법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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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의 태(胎)는 어디로 갔나"…계명대, 조선 왕실 태실 기획전
조선 왕실의 생명 존중 사상과 왕권의 영속성을 보여주는 태실(胎室) 문화를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특별 전시가 계명대에서 열린다. 계명대 행소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조선 왕실 태실 문화 특별전 '태(胎), 왕실의 영원을 기리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의 '2026년 K-뮤지엄 지원사업' 일환으로, 부천시립박물관과 공동 기획했다. 대구·경북과 경기 지역에 분포된 왕실 태실 유물을 한데 모아 조선 왕실의 출생·봉안 의례의 변천사를 입체적으로 다룬다. 4부로 구성됐으며 신규 발굴 유물과 주요 박물관 소장품이 대거 공개된다. 제1부 '탄생, 서로를 잇다'에서는 전국 태실의 지리적 분포와 지역별 문화를 다룬다. 제2부 '태, 기록되다'에서는 성종의 딸 경숙옹주 추정 백자 태항아리와 영조의 딸 화길옹주 태항아리 등을 통해 태 봉안 절차와 시대별 태항아리의 양식 변화를 보여준다. 제3부 '태실, 탄생의 염원을 새기다'에서는 부천 신생옹주묘역에서 출토된 백자 태항아리가 대구 지역 최초로 일반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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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부터 GeoAI까지…서울디지털대, 'AI·D 선도대학' 지정
서울디지털대는 지난 5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재직자 AI·디지털(AI·D) 집중과정'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4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AI·D 선도대학' 현판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묶음강좌 유형에는 서울디지털대를 비롯해 서강대, 순천향대, 대구한의대 등 4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평일 저녁과 주말을 활용해 재직자가 AI·디지털 기술을 습득하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서울디지털대가 개발·운영하는 과정은 '공공데이터 분석 및 AI 실무를 위한 비즈니스 QGIS' 묶음강좌다. △공공데이터 사이언스 △로케이션 애널리틱스 △비즈니스 자동화(RPA)와 GeoAI 등 3개 강좌(강좌당 7주차, 총 21주차)로 구성되며, 교내 K-MOOC센터 AI·D 사업단이 총괄한다. 교육과정은 공공데이터 수집과 시각화 등 기초 영역부터 AI 기술을 접목한 실무 분석까지 단계별 프로젝트 실습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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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윤, 사회환원"…안성호 에이스경암 이사장, 추석 맞아 2.1억 백미 기탁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의 안성호 이사장이 추석을 앞두고 2억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에이스경암은 15일 성남시청에서 쌀 기탁식을 열고 백미(10kg) 7500포를 성남시에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성남시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된다. 에이스경암의 명절 백미 나눔은 1999년부터 매년 진행해왔다. 이번 추석을 포함해 28년 간 전달한 백미는 총 17만5260포에 이며 금액으로는 약 44억4000만원 규모다. 안 이사장의 행보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에이스침대 창업주의 경영 철학을 계승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로 에이스경암은 지역사회 백미 기부 외에도 지난해 3월 경상도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가구업계 최대 규모인 5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어 대구·경북 지역 대리점과 함께 주거환경 회복 캠페인을 펼쳐 1년간 110여 가구에 1억5000만원 상당의 침대 구매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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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침묵시킨 멀티골' 클리말라, K리그1 29R MVP... K리그2는 '특급 조커' 세라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클리말라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클리말라는 지난 12일(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서울의 경기에서 전반 3분 선제골과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전북과 서울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서울이 클리말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26분 전북 모따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이후 경기 종료 직전 클리말라가 다시 골망을 흔들며 서울이 극적인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으며, 클리말라를 비롯해 문선민, 야잔, 구성윤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26라운드 MVP는 대구 세라핌이다. 세라핌은 지난 12일(토)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대구와 용인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세라핌은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뒤 후반 26분 데커스의 골을 도왔고, 후반 43분에는 직접 득점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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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국내 거주 중국동포 맞춤형 금융서비스 강화
신한은행이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 신한은행이 1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중국동포연합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의 외국인 특화 금융 인프라와 중국동포연합중앙회의 네트워크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 SOL글로벌 및 웹 기반 금융서비스 연계, 재한중국동포 대상 대면·비대면 행사 공동 마케팅, 금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산, 김해, 독산동에 외국인 중심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엔 안산 외국인중심영업점에 외국인 전담 창구를 확대한다. 또 부산 '부산금융센터', 대구 '대구성서지점', 인천 '연수동지점', 광주 '광산금융센터', 수원 '수원역지점', 서울 '동대문지점'에 외국인 고객을 위한 일요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계좌 개설뿐 아니라 급여이체, 해외송금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금융서비스를 연계해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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