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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박영수 전 특검, 징역형 집유 → 벌금형
일명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포르쉐 렌터카 등 금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2심에서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김무신)는 27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박 전 특검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25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1심은 박 전 특검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2심 재판부는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상당수 증거가 위법하게 수집됐거나 이에 기초한 2차적 증거라고 보고 증거 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박 전 특검이 받은 금품 중 50만원 상당의 수산물 수수는 1심과 달리 인정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포르쉐 차량 무상 이용에 따른 250만원 금품수수 부분만 유죄 판단했다. 재판부는 "(박 전 특검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의혹 규명을 위해 임명된 특별검사로서 고위공직자에 버금가는 지위에 있었고 어느 공직자보다 공정성과 청렴성에 모범을 보여야 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모 부부장검사에 대해선 원심의 무죄판단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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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목표가 2만4000원"-다올
다올투자증권은 대우건설이 주택 부문의 매출이익률 개선에 힘입어 2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달성했다고 5일 분석했다. 목표주가 2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대우건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2.6% 증가한 2323억원, 매출액은 10.1% 감소한 2조43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시장 전망치를 각각 45.2%, 0.3% 상회했다. 박영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주택 매출이익률이 개선되며 토목·플랜트의 일부 비용도 상쇄시켰다"며 "수주 가이던스를 기존 18조원에서 27조원으로 대폭 상향했고 이를 달성하면 역대 최대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반기부터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낮아진 눈높이를 충족했다"며 "상반기까지는 전년 대비 감소 추세였으나 다수 초기 현장들의 매출이 증가하는 시점이 도래했다"고 분석했다. 주택 부문의 경우 매출 증가와 맞물려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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