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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할 '과학기술자' 20人, 12월 발표
올 하반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과학기술자' 20인이 공개된다. 과학기술 특화 인재를 육성할 영재학교도 3곳 더 늘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9회 심의회의를 열고 '제5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했다.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은 국가 과학기술인재 육성에 관한 중장기 정책 목표와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과학기술인재 분야 국가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재정경제부, 교육부 등 11개 부처가 합동 수립했다. '과학기술인이 되고 싶은 나라,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나라'를 목표로 인재 유입부터 성장·활약에 이르는 '두뇌 고속도로'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이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인을 국가가 직접 발굴해 예우하는 '국가과학기술자' 제도를 올 하반기 첫 시행한다.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소속 연구자뿐만 아니라 산업계 소속도 선정 대상이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인재 방안에서 '국가과학자'였던 명칭도 최종안에서 '국가과학기술자'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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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내 '에너지영재학교' 설치 근거 마련…인재양성 체계 구축
국회 기후환노위 소속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켄텍')에 '에너지영재학교' 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은 에너지 과학기술과 산업 생태계 혁신, 지역경제 및 반도체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국가 차원의 고급인재 양성과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현재 학부·대학원 중심인 켄텍의 인재양성 체계를 초·중등 단계까지 연계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켄텍이 정관에 따라 부설기관을 둘 수 있도록 하고, 국가 차원의 에너지 분야 과학영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한 '에너지영재학교'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신설했다. 설치되는 에너지영재학교는 고등학교 과정 이하의 학교로, '영재교육 진흥법'에 따른 영재학교로 보도록 했다. 이를 통해 초·중등에서 대학·대학원으로 이어지는 에너지 인재양성 사다리를 구축하고, 에너지·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일자리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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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수시지원 선택지 넓혔다…학종·논술 신설 전형 도입
중앙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의 57. 5%에 해당하는 2862명을 선발한다. 올해 중앙대 수시모집의 핵심은 '전형 세분화'와 '지원 선택지 확대', '신입생 장학 혜택 강화'다.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에서 각각 새로운 유형을 신설하고 주요 전형 간 중복지원을 허용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기존의 '탐구형인재(512명)'와 '융합형인재(378명)'에 더해 '성장형인재(108명)'를 새롭게 도입해 선발 체계를 3원화했다. 성장형인재는 1단계 서류 100%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 30%를 반영하는 다단계 전형이다. 탐구형인재와 달리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성장형인재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퍼스 인문·자연계열 및 간호학과 기준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다. 약학부와 의학부는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다. 논술전형도 이원화 체제로 개편된다. 기존 전형은 수능 이후 고사를 치르는 '논술(일반형)(403명)'으로 유지되며, 여기에 올해부터 '논술(창의형)(86명)'이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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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2027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에 관심 쏠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4. 33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켄텍')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도 다시 기록을 경신할지 관심이 쏠린다. 켄텍은 2026학년도 수시 모집 당시 전년도(19. 81대 1) 대비 20% 이상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영재학교 11명, 과학고 20명, 자율고 30명 등 전체 지원자의 57%가 특목·자사고 출신 수험생이어서 화제가 됐다. 24일 켄텍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시모집은 에너지공학부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행된다. 일반전형 90명과 고른기회전형 10명(농어촌 7명·저소득 3명)을 모집한다. 고른기회전형은 농어촌 학생과 저소득 학생으로 구분한다. 농어촌 전형은 중·고교 6년 또는 초·중·고교 12년의 재학과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저소득 전형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가구 학생 등이 대상이다. 전형은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등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전형자료를 종합 평가해 모집인원의 5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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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단, 국제정보올림피아드 전원 메달 획득 '쾌거'
한국 대표단이 2026년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전원 메달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38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4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92개국 375명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정민찬(한국과학영재학교3)·양승민(선덕고3) 학생이 금메달, 변재우(경기과학고3) 학생이 은메달, 손재원(서울과학고2)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하며 한국 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제38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는 이틀에 걸쳐 하루에 5시간 동안 3문제씩 컴퓨터 프로그래밍 문제를 풀도록 진행됐다. 총 600점 만점이다. 문제는 참가국을 대상으로 문제를 공모받은 뒤 선정해 출제한다. 올해는 한국이 제출한 2개 문제(타일링 게임, 분할)를 포함해 일본, 영국,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제출한 문제가 선정됐다. 트리구조, 최적매칭, 복잡도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6문제가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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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재단 KSA·UST 연계 창의융합 교육과정 지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KSA),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와 협력해 KSA에 출연연 출신 은퇴 과학자(UST 명예교수)가 참여하는 '창의융합 교육과정' 도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출연연 원로 연구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미래 세대에 전수하기 위해 기획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KSA는 지난 3월 출연연 연구자와 KSA 과학영재학생을 연계하는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출연연 은퇴과학자들이 대학교 및 대학원 수업을 하고 있는 UST와 협의해 UST 소속 명예교수 5명의 참여를 확정했다. 16주 과정 중 5주 과정을 UST에 소속된 한국기계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 출신 은퇴 과학자의 연구 경험과 노하우를 교육 현장에 접목해 연구현장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주제는 최신 과학기술 분야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 △로봇 △플라즈마 △해양바이오 등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관계자는 "출연연 은퇴 과학자는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이끈 핵심 인적 자산"이라며 "이들의 경험을 미래 세대와 연결해 국가 혁신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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