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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부부·10대 아들 숨진 채 발견...추석 연휴 옥천서 비극
충북 옥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옥천군 옥천읍 한 아파트 화단 인근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거주하던 아파트 내부에서는 40대 아내 B씨와 10대 아들의 시신도 발견됐다. 경찰은 자녀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DNA 감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 가족과 관련한 112나 119 신고 이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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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비에 거북이 걸음" 꽉 막힌 추석 고속도로, 언제 뚫리나 보니
추석 당일인 25일 전국 고속도로의 극심했던 양방향 정체가 오후 들어 한풀 꺾였다. 다만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서울 방향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긴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에는 684만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됐다. 귀성 방향은 오전 6~7시쯤 시작된 정체가 오후 1~2시쯤 절정에 이른 뒤 점차 완화되고 있다. 오후 7~8시쯤에는 정체가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도 오전 7~8시쯤 시작된 정체가 오후 3~4시쯤 최고조에 달한 뒤 차츰 풀리고 있다. 오후 3시50분 기준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는 여전히 차량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가장 심한 정체가 나타난 만큼 차량 흐름이 완전히 회복되는데는 다음 날인 26일 오전 2~3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북천안 부근~안성휴게소 부근 18㎞, 청주~청주휴게소 부근 17㎞, 옥천 부근~대전 부근과 금토분기점~반포가 각각 12㎞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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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5시간, 목포 4시간20분…저녁 8~9시쯤 평소 흐름으로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교통 혼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오쯤 가장 심했던 교통 정체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 정체 상황은 저녁 8~9시쯤 평상시 흐름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하행선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부산 5시간 △서울-대구 4시간 △서울-광주 4시간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4시간40분 △서울-목포 4시간20분이다. 상행선의 경우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이다. 하행선 기준 고속도로는 전날부터 혼잡이 지속돼 오전 11시~오후 1시 최대에 이르렀다. 오후 8~9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상행선의 경우 오전 8~9시 정체가 시작돼 낮 12시~오후 1시 가장 혼잡했다. 오후 6~7시 흐름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후 4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옥산분기점부근-청주휴게소부근 7㎞ △달래내부근-반포 9㎞ 구간 △부산 방향 북천안부근-옥산분기점부근 27㎞ △옥산휴게소-옥산 Hi부근 2㎞ △대전터널-비룡분기점 2㎞ △옥천부근-금강 15㎞ △칠곡물류부근 1㎞ 구간 정체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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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 몰린 연휴 첫날, 오후 들어 정체 완화…서울→부산 6시간
추석 연휴 첫날 절정에 달했던 고속도로 정체가 24일 오후를 지나 점차 완화되고 있다. 귀성길 교통 체증은 이날 오후 8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 40분 △목포 5시간 10분(서서울 출발) △대구 5시간 △광주 4시간 50분 △강릉 4시간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부산까지 최대 9시간 30분이 소요된 것과 비교하면 3시간 이상 줄었다. 낮 12시 출발 기준과 비교해도 각 목적지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1시간10분에서 2시간씩 줄었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의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9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이 예상된다. 현재 부산 방향 경부선은 북천안부근~옥산분기점부근 27㎞, 옥천부근~금강 15㎞ 등 구간이 정체다. 최대 48㎞ 구간까지 정체가 이어지던 낮 12시와 비교하면 다소 양호해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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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 혼합복식 김연화·박재규, 동메달…한국 정구 3번째 메달
정구(소프트테니스) 혼합복식 김연화(26·안성시청)·박재규(34·음성군청)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연화·박재규 조는 21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정구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우메마쓰 도시키·덴마 레나(일본)에 1-5(5-7 4-1 4-6 1-4 3-5 1-4)로 패했다. 정구 혼합복식은 별도의 3·4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아 준결승에서 패한 두 팀이 모두 동메달을 받는다. 김연화·박재규 조는 앞서 열린 8강에서 대만의 린웨이제·장민위 조에 1-4로 밀리다 이후 5-4로 역전하며 메달을 확보했다. 그러나 준결승에서는 개최국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연화·박재규 조는 첫 게임을 5-7로 내준 뒤 두 번째 게임까지 빼앗겼고, 세 번째 게임을 6-4로 가져오며 추격했으나, 이후 세 게임을 연속으로 내줬다. 김연화와 박재규는 전날 열린 남녀 단체전에서도 준결승에 올라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두 선수는 모두 이번 대회 두 번째 동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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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 목줄에 묶여 방치된 '테디'…5개월 만에 캐나다서 새 가족
짧고 무거운 쇠 목줄에 묶인 채 방치됐던 래브라도 리트리버 '테디'가 구조된 지 5개월 만에 캐나다에서 새 가족을 만났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테디는 지난 3월 충북 옥천의 한 주택에서 구조된 1살 수컷 래브라도 리트리버다. 구조 당시 짧은 쇠 목줄에 묶여 잔반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등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한 상태였다. 구조 이후에도 입양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중·대형견인 테디는 국내에서 입양처를 찾기 어려워 해외 입양이 추진됐다. 테디는 보호시설에서 건강검진과 광견병 예방접종, 동물등록, 중성화 수술을 마쳤다. 장거리 이동에 대비해 이동장 적응 교육과 사회화 훈련도 받았다. 캐나다의 입양 가정이 결정된 뒤에는 출국을 위한 행정 절차와 항공편 준비가 진행됐다. 출국 10일 전에는 최종 건강검진을 통해 장거리 이동이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하고 건강증명서를 발급받았다. 모든 준비를 마친 테디는 이동봉사자와 함께 항공편을 타고 캐나다 토론토로 향했다. 현지에 도착한 뒤 기다리고 있던 새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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