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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장 중국산이냐" 묻자 칼차단...개그맨 김수영, 결국 고개숙였다
개그맨 김수영(39)이 게장 판매 방송 중 원산지를 묻는 시청자들의 채팅을 차단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수영은 20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라이브 방송 중 원산지 관련 채팅 차단 문제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저희 대응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 중 악의적 비방과 공격성 채팅이 반복적으로 올라와 심적으로 힘들었고, 빠르게 올라오는 채팅에 일일이 대응하기 어려웠다"며 "이 과정에서 정당한 질문을 하신 분들까지 차단으로 불편함을 겪게 했다"고 설명했다. 김수영은 "원산지가 궁금하신 분들의 질문은 당연히 존중받아야 하며, 앞으로도 관련 질문에는 성실하게 답변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라이브 방송에서도 말씀드렸듯 게는 연평도 암꽃게이며 고춧가루는 중국산"이라고 부연했다. 끝으로 그는 "악의적 비방이나 반복적인 공격성 채팅에 대해선 원활한 방송 진행을 위해 차단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신중하게 소통하고 신뢰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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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준PO 3연패 탈락' 염경엽 감독 "팬 기대 못 미쳐 죄송하다... 절실한 야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준PO3 현장]
한때 7승 2패로 압도하던 상대에게 내리 10번을 졌다. 메이저리그(ML) 통산 112승의 외국인 투수도, 부상을 딛고 돌아온 선수들의 투혼도 LG 트윈스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염경엽(58) 감독의 2026년 가을야구가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LG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KIA 타이거즈에 1-13으로 완패했다. 지난 17일 광주 1차전 1-5 패배, 18일 2차전 3-6 패배에 이어 3차전마저 내준 LG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3연패로 탈락했다. 정규시즌 막판부터 이어진 KIA전 연패는 10경기로 늘어났다. 시즌 초반 상대 전적에서 7승 2패로 앞섰지만, 이후 정규시즌 7연패에 이어 준PO에서도 3경기를 모두 내줬다. 염 감독은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시리즈 전체적으로 KIA에 타격에서 밀리면서 힘든 시리즈가 됐다. 올 시즌 팬분들이 많은 기대해주셨는데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해서 죄송하다. 마무리 훈련부터 올 시즌 부족했던 부분을 준비 잘해서 내년에 또 한번 좋은 시즌 만들 수 있도록 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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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LG 김현수 하나 빠졌을 뿐인데...' 우승 주역 주전들 끝내 침묵이라니... '대대적' 변화의 바람 불까 [준PO3 현장]
LG 트윈스가 허무하게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연전을 모두 내주며 가을야구 무대에서 퇴장했다. 무엇보다 그동안 LG가 자랑했던 타자들의 막강한 화력이 끝내 터지지 않은 게 뼈아팠다. 더불어 잠실야구장도 이 경기 종료와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LG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KIA와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13으로 완패했다. 앞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시리즈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내줬던 LG였다. 벼랑 끝에 몰린 가운데, 이번 3차전에서 반격을 도모했다. 그러나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2회를 채우지 못한 채 강판당하는 상황 속에서, 결국 무기력하게 3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LG는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한화 이글스를 시리즈 스코어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래서 올 시즌 더욱 기대감이 컸다. 만약 이번 시즌 우승했을 경우, 왕조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며 리그 강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유독 방망이가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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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결핵검진 예산 29% 삭감…"검진 대상 6만명 축소 우려"
내년 '찾아가는 결핵검진' 예산 삭감으로 검진 대상과 인력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국회에서 제기됐다. 대한결핵협회는 예산 축소로 고령층 결핵 조기 발견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검진과 취약계층 복약 지원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찾아가는 결핵검진 예산이 2027년에 29% 삭감됐다"며 "제대로 사업이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2024년 기준 한국의 결핵 발생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2위, 사망률은 3위라며 대응 강화를 요구했다. 특히 전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 비중이 62. 5%에 달하는 만큼 검진과 치료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민석 대한결핵협회장은 내년 예산이 약 30% 삭감되면 찾아가는 결핵검진 대상을 18만명에서 12만명으로 줄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검진팀도 16개에서 12개로 축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협회장은 "찾아가는 검진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 검진이 제때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고령층 결핵환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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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ML 112승 외인 충격 1⅓이닝 강판! 나성범 솔로포→김도영 만루포까지, 벼랑 끝 LG 2회에 무너졌다 [준PO3 현장]
메이저리그(ML) 통산 112승의 관록도 벼랑 끝에 몰린 LG 트윈스를 구하지 못했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카를로스 카라스코(39)가 2회도 채우지 못하고 무너졌다. 나성범(37)의 초대형 선제 솔로홈런에 이어 김도영(23)의 만루홈런까지 터지면서 잠실은 충격에 빠졌다. 카라스코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3차전에 선발 등판해 1⅓이닝 만에 강판됐다. LG로서는 믿기 어려운 결과다. 앞선 광주 1, 2차전에서 각각 1-5, 3-6으로 패한 LG는 이날도 패하면 그대로 시즌을 마감한다. 정규시즌 막판부터 KIA에 9연패를 당한 가운데 베테랑 외국인 투수 카라스코에게 마지막 희망을 걸었다. 기대할 만한 이유도 있었다. 카라스코는 올해 정규시즌 11경기에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4. 05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14일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WC) 1차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이끌며 준PO 진출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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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순 절반이나 바꿨다' 염경엽 감독 "이기고 오겠습니다" [준PO3 현장]
"핵심은 타선이다. " 벼랑 끝에 몰린 LG 트윈스가 대폭 달라진 타선을 선보였다. 염경엽 LG 감독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에서 직전 경기와 비교해 절반에 가까운 4명의 타순을 바꿨다. 1번 박해민(중견수)을 필두로 오지환(유격수)-오스틴(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문보경(3루수)-문정빈(1루수)-문성주(우익수)-박동원(포수)-구본혁(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지난 18일 2차전에서 7번이던 오지환이 2번으로, 송찬의는 2번에서 4번으로, 문정빈은 4번에서 6번으로 타순이 변경됐다. 우익수로는 이재원 대신 문성주가 7번타자로 나섰다. 염경엽 감독은 이날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문성주에 대해 "타격 파트와 전력 분석에서 최근 타격감이 나쁘지 않다고 해 선발로 내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번 타순은 이번 준플레이오프뿐 아니라 정규시즌 때도 고민이었는데 (오)지환을 한 번 올려보는 게 어떠냐는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며 "송찬의는 문정빈보다 타격감이 좋은 것 같아 타순을 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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