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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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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IPO(기업공개) 전략을 활용한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온다. 연이은 '따따블'(공모가 대비 300% 수익률, 공모가 대비 4배 상승)로 최근 공모주 시장이 과열된 가운데 보호예수 해제 등으로 가격이 내린 신규 상장 종목에 투자하는 포스트IPO 전략으로 초과 성과를 달성하려는 상품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자산운용은 'UNICORN 포스트IPO 액티브' ETF를 다음달 중순쯤 상장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금융감독원 심사 단계를 밟는 중으로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을 기다리고 있다. 이 상품은 'iSelect(아이셀렉트) 포스트 IPO 지수'를 비교지수로 삼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형 ETF다. iSelect 포스트 IPO 지수는 국내 상장사 중 IPO로 신규 상장한 기업 주가 성과를 추종한다. 상장 이후 15영업일 이상 180영업일 미만인 종목을 편입한다. ETF 후발주자인 현대자산운용은 최근 자사 강점을 부각할 수 있는 액티브 ET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이하 플랫폼법) 적용 대상 기업을 3년마다 검토해 재지정한다. 디지털 환경에 따라 플랫폼의 지배력이 변하는 만큼 규제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것이다. 유럽연합(EU)의 디지털마켓법(DMA)과 같은 구상이다. 매년 이뤄지는 대기업집단 지정과 달리 대상 사업자들의 지정자료 제출 부담이 크고 기존 독점사업자의 지배력이 단기간에 해소되지 않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진다. 30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플랫폼법에서 규제 대상 사업자가 지정요건을 충족하는지를 2~3년마다 확인하는 안을 유력하게 검토중이다. 플랫폼법은 정부가 사전 지정한 지배적 플랫폼 사업자에 대해 △자사우대 △끼워팔기 △멀티호밍 제한 △최혜 대우 요구 등 4대 반칙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다. 공정위는 매출액·이용자 수 등이 일정 기준 이상인 기업을 지배적 플랫폼 사업자로 지정한다. 현재까지 지정이 유력한 플랫폼은 △구글 △애플 △네이버 △카카오 등 4개 기업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서울시가 2010년부터 15년째 동결 상태인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요금 분석에 처음 착수했다. 수요탄력성, 물가 등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적정요금이 얼마인지 산출한단 계획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 도시교통실은 지난 26일 '공공자전거 요금 현실화 방안 학술용역'을 공고했다. 과업 기간은 내달부터 5개월간이며, 서울시 전역(25개 자치구)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그간 따릉이 요금 개편에 관한 이야기는 꾸준히 나왔지만 시가 공식적으로 따릉이 요금 분석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적정 수준의 따릉이 요금 현실화 방안을 도출해낸단 목표다. 또 따릉이의 운송원가 및 물가 연동 모델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요금 현실화 방안 마련 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세부적으로는 요금 간소화·신설·조정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따라 변화할 이용수요에 대해 설문과 전문가 자문 등을 진행한다. 대중교통 요금, 국내외 공공요금 인상 수준 및 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5대 은행들이 일제히 외화 무료환전 서비스를 출시한다. 토스뱅크가 금융권 최초로 무료환전을 시작한 이후 대형 은행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다. 다만 은행권에선 역마진 우려가 지속적으로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NH농협은행은 환전 수수료를 없애는 외환 서비스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일찍이 2022년부터 외화 환전 수수료를 받지 않아 온 하나금융 트래블로그와 다음달 14일 관련 상품을 선보일 신한은행까지 5대 은행이 모두 무료환전에 동참한 것이다. 은행들은 매매기준율을 기준으로 외화를 사고 팔 때 수수료를 받는다. 외환시장에서 외화를 조달할 때 각종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환전 수수료는 외환 부문 주요 수입원 중 하나다. 5대 은행이 환전 수수료를 없애기로 결정한 건 최근 토스뱅크가 환전 수수료를 평생 무료로 하겠다며 외화통장 상품을 출시한
50인 미만 영세기업인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근처에 모여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반대하는 집회를 연다. 중대재해법이 이미 확대 적용됐지만, 유예와 보완 입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잦아들지 않는 양상이다. 29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에 반대하는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중대재해법 적용에 반대해 온 중소기업인들이 야외 집회까지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중소기업계는 관련 단체장들이 기자 간담회를 열거나 성명을 낭독하는 식으로 중대재해법 적용에 반대 목소리를 내왔다. 이날 기준 집회까지 시일은 이틀 남았다. 시간이 촉박하지만, 중기중앙회는 현안의 중대성과 긴박함을 감안할 때 5000명이 넘는 영세기업인이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50인 미만 기업들도 중대재해법 적용을 받고 있다. 인력 여건상 경영자가 생산, 영업, 인사, 총무 등 일인다역을 하는 중소기업들은 중대재해로 경영자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GI-102' 단독 요법 임상 1/2a상에서 기존 단독·병용 요법을 넘어서는 객관적반응률(ORR)과 면역세포 활성 효과를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CAR-T 치료제 불응 환자들의 치료 옵션 가능성도 발견했다. 이 회사는 연초 JP모건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 글로벌 제약사에 해당 데이터를 공유했는데, 다수 잠재적 파트너들의 호응을 얻어내며 기술수출 전략을 고심 중이다.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임상전략총괄(CSO)는 29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기존 치료법에 불응 또는 재발한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GI-102 단독 임상 1상에서 43%의 반응률과 평균 7배의 면역세포 증가를 확인했다"며 "이는 기존 치료제들의 결과를 크게 상회는 전례없는 수준의 기록이다"고 말했다. 현재 암 치료의 주류인 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 해 치료하는 기전이다. 여기서 핵심이 되는 것이 크게 NK셀과 T림프구, B림프구로 구분되
삼성전자가 3차원(3D) D램 시장 선점을 위해 차세대 메모리 연구개발(R&D) 조직을 신설했다. 3D D램은 향후 글로벌 D램 시장 판도를 뒤흔들 게임체인저로 불린다. '꿈의 메모리' 3D D램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메모리 초격차를 이어가겠단 전략으로 해석된다. 28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반도체 미주총괄(DSA)에 'R&D-Dram Path Finding' 조직을 만들었다. 반도체연구소 산하 조직으로, 송재혁 삼성전자 DS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반도체연구소장이 직접 이끈다. 이 조직은 3D D램 선제 연구에 초점을 맞춘다. 지난 17일에 열린 신규 조직 오픈식에는 반도체 장비 세계 1위 기업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를 비롯해 램(LAM)리서치, KLA 등 유수 장비사들의 주요 경영진과 반도체 석학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3D D램에 승부수를 걸었다. 이정배 메모리사업부 사장은 지난해 10월 실리콘
올해 수도권의 레미콘 납품단가 인상 폭이 5.6%로 결정됐다. 협상이 일단락된 것은 긍정적이지만, 레미콘업계는 인상 폭이 예상보다 낮다며 불만이 나오고 있다. 26일 레미콘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레미콘업계와 건설업계는 전날(25일) 밤 협상에서 1루베(㎥)당 레미콘 납품단가를 지난해 8만8700원에서 9만3700원으로 5000원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새 단가는 오는 2월1일부로 적용된다. 당초 레미콘 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을 감안해 단가를 9만6200원으로 8.5% 인상해 달라고 요구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시멘트는 가격이 12%, 골재는 7~8% 올랐다. 올해는 레미콘 트럭 차주들과의 대규모 운송비 협상도 앞두고 있다. 건설업계는 건설경기가 장기간 침체해 단가를 9만1900원으로, 3월부터 인상하자는 입장이었다. 인상 폭은 협상을 먼저 타결한 광주·전남 7200원(6.25%), 강원도 원주 7500원(8.1%)보다 작다. 수도권 업계에서는 인상된 단가가 "재료비도 충당하지 못할 수
법무부가 검사장급 검찰 고위간부 승진 인사 등을 위한 인사검증 작업에 착수했다. 다음달 중순으로 예상되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61·사법연수원 17기) 임명 이후 검사장급을 포함한 인사를 위한 사전 단계라는 해석이 나온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검사장급 승진 대상자인 사법연수원 31기 검사들로부터 최근 인사검증동의서와 관련 자료를 제출받았다. 사법연수원 31기는 현재 일선 검찰청 차장검사급으로 연수원 30기와 함께 차기 검사장급 승진 대상자다. 아직까지는 연수원 31기 중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가 없다. 법무부는 통상 검사장급 인사를 앞두고 대상 기수에게 검증 동의서를 제출받는다. 인사검증에 보통 1개월 안팎의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신임 법무부 장관 임명 뒤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단행되는 수순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박성재 장관 후보자는 설 연휴 이후로 예상되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다음달 중순 임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인사 폭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FA(프리에이전트) 베테랑 내야수 김민성(36·전 LG)의 행선지가 결정됐다.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롯데 자이언츠로 14년 만에 복귀한다. 2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최근 김민성의 사인 앤드 트레이드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이드 상대는 롯데 우타 내야수 김민수(26)다. 200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13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김민성은 2010시즌 도중 황재균(현 KT)의 트레이드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로 이적했다. 이후 2019시즌을 앞두고는 FA를 통해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성적은 1696경기에서 타율 0.269, 131홈런 725타점 OPS 0.740이다. 지난 시즌에는 112경기에서 타율 0.249, 8홈런 41타점 34득점 OPS 0.703의 타격 성적을 거뒀다. 시즌 초 오지환의 부상 때는 유격수를 맡았고, 이후로는 내야 전 포지션을 돌며 구멍을 메웠다.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우승도 차지했다.
전국 20여곳을 돌며 식당·술집 등을 골라 현금 2000만원 상당을 훔친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지난 23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8시쯤 서울 관악구 한 술집에서 50만원을 훔친 것을 포함해 지난해 12월부터 1개월여 동안 대전, 울산, 부산, 경기 등 19곳 식당·술집에서 현금 20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현금통의 열쇠가 일부 호환된다는 점을 알고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씨는 가게에 침입할 때부터 손에 수건을 감아 지문이 남지 않도록 했다. 또 범행 뒤에는 현금통, 소파 등을 손에 든 수건으로 닦아 지문 등 증거를 인멸하려고 시도했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1개월여간의 추적 끝에 지난 15일 울산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가 전국을 돌며 범행한 계기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전
서울 강동구의 이마트 명일점의 매각 작업이 중단됐다. 이마트는 명일점을 폐점하지 않고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한채양 신임 이마트 대표가 선포한 본업 경쟁력 강화 차원으로 풀이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해 명일점 매수자로 나선 고덕PFV주식회사에 계약 해지 공문을 보냈다. 이마트 명일점은 2022년 8월 매각에 대한 이사회 의결이 이뤄졌으며 딜로이트안진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우선협상자인 고덕PFV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하지만 고덕PFV가 지난해 9월 예정된 기한까지 잔금을 납입하지 못하자 그해 11월 계약 해지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은 한채양 대표가 "점포의 외형 성장을 재개하겠다"고 밝힌 시점이다. 재매각 작업은 추진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명일점 재매각 관련 계획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명일점 운영은 지속한다"고 말했다. 이마트가 명일점 매각 계획을 사실상 철회한 이유는 본업 경쟁력 강화 차원으로 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