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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만난 스타들의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이야기를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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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13번째 내한으로 역대 최다 내한 기록을 세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또렷한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며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영화 '디거'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 배우 톰 크루즈가 참석해 작품과 촬영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톰 크루즈, 오스카 노린 파격 변신?━'디거'는 괴짜 재벌 '디거 록웰'의 그린란드 빙하 시추 시설에서 발생한 작은 균열이 전 세계를 뒤흔드는 대재앙으로 이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톰 크루즈는 주인공 디거 록웰 역을 맡아 백발의 노인으로 분장하고 괴팍한 성격의 인물을 연기했다.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와 다른 파격적인 변신을 두고 일각에서는 아카데미상 수상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에 톰 크루즈는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하든 저는 관객을 위해 영화를 만든다"며 "영화를 통해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게 제겐 특권이다. 상과 무관하게 관객들에게 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의 배우 설경구가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을 본 뒤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이창동 감독은 과거 전도연에게도 좀처럼 해주지 않았던 '오케이' 사인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1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가능한 사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창동 감독과 배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참석했으며 전도연은 미국에서 진행 중인 연극 일정으로 화상으로 함께했다. ━자기 영화 보고 운 설경구 "조인성도 울었는데…"━'가능한 사랑'은 제8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은사자상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당시 상영이 끝난 뒤 약 6분간 기립박수를 받았고, 설경구와 조인성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설경구는 "기술시사회 때 처음 작품을 보고 베니스에서 두 번째로 봤다"며 "작품을 보면서 '우리 곁에 희망이 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마음이 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이 끝난 뒤 관객들이 손뼉을 쳐주시는데 촬영했던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면서 눈물이 터졌다"고 털어놨다.
한국인이라면 관심 가질 수밖에 없는 소재를 한국인이 사랑하는 허진호 감독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낸 영화 '암살자(들)'. 믿고 보는 '대상 배우' 유해진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박해일, 열정과 사랑스러움을 지닌 이민호까지, 배우들의 조합도 기대감을 높인다. 8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암살자(들)'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허진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민호 "제 추구미는 진실"━ 이민호는 극 중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 가득한 사회부 신입 기자 영일 역을 맡았다. 신입 기자다운 패기와 소명의식으로 똘똘 뭉친 인물을 연기한 그는 기자 역할을 준비하며 '진실'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어느 순간 진실보다 자극적인 타이틀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사회가 된 것 같다"며 "매체뿐만 아니라 1인 유튜브 등 콘텐츠가 너무 많아지면서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구분하기 힘든 시대에 살고 있다"고 짚었다.
영화의 주요 내용을 포함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저희 영화지만 너무 감동해서 오열하면서 봤습니다. 큰 감동을 받았어요. " 영화 '인턴'에 대한 배우 김준한의 후기다. 김준한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한소희, 류혜영 역시 '인턴'을 통해 따뜻함과 뭉클함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배우들이 작품을 통해 느낀 감정이 관객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인턴'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도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한소희, 김준한, 류혜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류혜영, MZ 사원 역할 위해 AI 결제까지…최민식 "우리 영화 잘 된대?"━ 류혜영은 극 중 사회 초년생 'MZ' 사원 민아 역을 맡았다. 민아는 업무는 물론 일상에서도 AI '동동이'를 적극 활용하는 인물이다. 이와 관련해 류혜영은 "촬영을 작년에 진행했는데, 그때도 AI가 전 세계 우리네 삶에 깊숙이 스며들었었다"고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