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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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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점을 무난히 뛰어넘은 미국 증시와 달리 국내 증시는 전 고점 부근까지 다가갔다가 결국 돌파하지 못한 채 사흘이 흘렀다. 국내 주가는 이틀전 장중 772.29까지 올랐고, 전날엔 773.13까지 올랐으나, 지난달 9일 기록한 장중 고점 775.88에는 미달이었다. 16일 종합주가지수는 76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전 고점과의 간격이 더 벌어졌다. 전 고점의 저항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MSCI(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지수에 포함돼 있는 50개국(선진국 23개국, 신흥시장 27개국) 가운데 전 고점을 돌파하지 못한 국가는 약 1/5에 불과하다. 이미 지난 7일 27개국이 9월의 고점을 넘어섰고, 13일에 14개국이 추가로 전 고점을 넘어서 총 41개국이 전 고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을 포함해 폴란드 파키스탄 멕시코 등이 지난 9월 고점을 넘지 못하고 있다. 전 고점 돌파 여부만 본다면 한국 증시는 세계 속에서 부진한 편에 속한다고 평가
외국인 투자자들이 9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서면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증시는 무덤덤이다. 연중최고치를 재차 경신한 미국 증시의 약발도 국내 투자자들의 '팔자 공세' 앞에 힘을 잃은 격이다. 15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84포인트 내린 762.68을 기록중이다. 지수는 전날에 이어 전 고점(775p) 돌파를 시도하는 듯 했으나, 역시 불발에 그쳤다. 오히려 증시는 약세로 반전해 760선 마저 위협받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757억원을 순매수하면서 다시 한번 '풍부한 유동성'을 과시하고 있다. 외국인의 사자 공세는 9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이달 들어 순매수한 규모만 해도 2조원에 달하고 있다. 이같은 외인 매수 공세에도 불구, 여전히 증시가 전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는 등 시큰둥한 데는 국내 투자자들의 변함없는 '팔자' 공세 때문이다. 이로 인해 외국인의 시장 주도력이 약화되는 양상이다. 현재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40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
서울 증시는 낙관과 비관이 혼란스럽게 뒤섞인 가운데 유유히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뚜렷하게 부각된 호재는 없지만 미국 증시의 훈풍, 외국인의 매수세가 '낙관'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격이다. 14일 증시는 770선을 회복하면서 연중 최고치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선물시장 역시 장중 100선을 넘어섰다. 미국 증시는 달러 약세 등에 힘입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하고 있다. 모토롤라가 전문가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며, 미국의 3분기 성장률 전망도 높아지고 있다. 가장 회복이 더디게 나타났던 고용 지표가 호전되고 있고 무역수지 적자도 감소하고 있다. 이에 걸맞는 듯 증시도 연일 연중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반면 국내 증시는 미국과는 다소 상황이 다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전 세계 증시가 글로벌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가적인 측면에서는 미국 증시의 상승이 호재가 되고 있지만, 경기 측면에서는 미국만큼 낙관하긴 이르다는 것이다. 먼저 달러 약세가 미국 경제에는 긍정적으
외국인의 매수세가 연 7거래일째 이어지면서 13일 주식시장은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다시 불붙은 외국인의 매수열기가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 지가 현 증시의 '화두'다. 이날 오전 10시53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2.62포인트 오른 760.51을 기록, 76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증시가 장중 76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19일(767.05) 이후 처음이다. 이날 역시 증시를 이끄는 주체는 외국인 투자자들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개장초만 해도 매도우위로 출발했으나, 곧 매수우위로 전환돼 현재 33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최근 7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으며, 순매수 규모도 1조55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당초 외국인이 올 4월 들어 강도 높게 매수해왔기 때문에 매수 강도가 점차 약화될 것으로 증시 전문가들은 관측했으나, 예상외로 매수강도가 쉽게 약화되지 않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 지난 4월 들어 최근까지 외국인이 한국 주식시장을 순매수한 규모는 무려 10조원이 넘
주식시장이 주요 이동평균선을 되찾기는 했지만 상승추세 복귀를 확신하기엔 아직 꺼림칙한 요소들이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종합주가지수는 10일 740선을 회복하는 등 반등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옵션만기일이었던 전날 프로그램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증시가 급등했지만, 만기일 후폭풍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미국 증시가 주요 저항선을 뛰어넘어 연중최고치를 경신한 데다, 외국인의 매수기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은 이날 오전 11시10분 현재 엿새째 매수에 가담하면서 1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국내 투자자들은 여전히 시큰둥한 모습이다. 개인은 400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 역시 800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기술적분석으로는 전날 20일선(729)과 60일선(728)의 회복으로 상승추세 복귀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주요 이동평균선도 5일선(730)-20일선(729)-60일선(728)-120일선(683)으로 정배열 상태로 전환됐다. 이혜린
'환율'이 주식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모멘텀 부재를 틈타 '환율'이 서울 증시에 차익실현의 핑계를 제공하기도 하고, 반등의 모멘텀도 되고 있다. 전날 환율 악재로 730선 회복에 실패했던 주식시장이 9일 730선 회복을 재시도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10분 현재 6포인트 가량 오르면서 729를 기록중이다. 옵션만기일이라는 이벤트가 있으나, 큰 영향력은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전날 환율이 1150원대에서 하향 이탈했다가 하루만에 다시 1150원대를 되찾은 것이 호재가 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장기적으로 환율은 종합주가지수와 역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고 증시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환율과 지수와의 상관 관계가 약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성진경 대신경제연구소 연구원은 "경제 펀더멘털이 튼튼하고 외화보유고가 증가할수록 증시는 상승하고, 환율은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환율과 주식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73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던 거래소시장이 시간이 지날수록 밀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외끌이 장세가 힘에 부친 듯 지수는 하락반전했다. 8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78포인트 내린 725.31을 기록중이다. 지수는 장초반 60일선(727)을 회복하는 듯 했으나, 곧 밀리면서 60일선에서 다시 이탈한 상태다. 외국인은 나흘째 매수에 가담하면서 증시에 여전히 우호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보수적인 태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말 지수가 급락하는 동안 '사자'에 나서는 듯 했던 개인 투자자들은 증시가 재차 반등하면서 순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이날 36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연 나흘째 '팔자'로 대응하고 있다. 외국인이 56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으나 개인 매물로 인해 지수는 반등력이 약한 상황이다. 개인 투자자들의 증시 이탈은 고객 예탁금 추이에서도 잘 드러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8월말 10조원대를 나
지난달말 '환율 쇼크'로 인해 700선 아래로 주저앉았던 주식시장이 이달 들어 서서히 안정을 되찾고 있다. 국내 유동성 정체 등 내부적인 불안 요인들이 여전히 남아있음에도 불구, 주식시장은 외끌이 장세가 이어지면서 상승동인이 유지되고 있다. 7일 주식시장은 닷새 연속 반등세를 이어나가면서 60일 이동평균선(727)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60일선이 저항선으로 뒤바뀐 듯 상승탄력은 다소 약화된 움직임이다. 주식매수차익거래잔고가 바닥권인 4000억원대로 줄어들었음에도 불구, 프로그램 매물이 900억원 이상 나오면서 상승탄력을 제한시키고 있다. 이와 달리 외국인의 매수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15일 이후부터 24일까지 누적 순매매 규모가 273억원 순매도로 전환되는 등 지난달 매수기조가 약화되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었으나, 다시 매수세를 재개하고 있다. 전날 4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700억원 이상을 순수히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이
700선 아래로 주가가 떨어져야 국내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있을 뿐, 지수가 상승세로 방향을 잡자 내국인은 다시 매도에 주력하는 '외인시대'가 재현되고 있다. 외국인이 사는 종목의 주가는 탄력을 받지만 그렇지 않은 종목은 소외되는 '차별화' 장세가 다시 보이고 있다. 이번 주 증시가 옵션 만기일(9일)을 전후 다소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주 후반 약세가 예상되고 있어 외인 매수 종목을 단기 매매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실적 호전주는 중장기 타깃 종목으로 삼고 지수가 상승할 때는 현금 비중을 늘리라는 충고도 귀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혜린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 2주간 매수세가 다소 주춤했던 외인의 지수 견인력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라며 "미 증시의 긍정적 행보를 감안할 때 이번 주에도 외인 매수 우위 움직임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외인 매수 종목은 6일 증시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인은 오전 10시41분 현재 거래소 시장에서 1212억원 어치
주식시장이 2일 미국발 훈풍과 외국인의 매수로 인해 사흘째 반등하고 있다. 전날 700선 회복에 이어 이날은 710선을 장중 회복한 상태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6.37포인트 오른 710.66을 기록중이다. 반등의 주역은 외국인이다. 전날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의 제조업 지수가 우려했던 수준 보다 부진하지 않았다는 안도감 등으로 3대 지수가 모두 2% 이상 오른 점이 외국인의 매수세를 유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은 이날 13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고 있다. 경기회복 기대감이 되살아나면서 경기 민감주들이 다시 강세다. 삼성전자가 2% 가까이 오르고 있고, 포스코와 LG전자도 1.5% 이상 오름세다. 하이닉스 역시 4%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그동안 경기방어주로 두각을 나타냈던 한국전력은 이날 1.3% 하락하고 있다. 증시가 연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 발표될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증시에서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어
4/4분기의 시작이자, 10월의 첫거래일인 1일 주식시장은 미국발 악재로 인해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700선을 사흘 연속 회복하지 못하더니 이날은 690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저점이 점점 아래로 내려오면서 120일선(671)을 향하고 있다. 5일, 20일, 60일 이동평균선은 모두 이탈한 상태며, 120일선이 차기 지지선으로 대기하고 있다. 10월의 첫 출발을 부진하게 시작했지만, 전통적으로 10월은 강세장에 속한다. 과거 통계상 10월은 1월과 11월 다음으로 강세를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홍순표 한양증권 연구원은 "지난 91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간 월평균 거래소시장 수익률을 살펴보면 10월중 거래소시장의 월평균 수익률은 +2.11%로 1월(+6.67%)과 11월(+3.62%)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시장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2년간 10월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적이 7회인 데 반해, 마이너스(-)수익률을 기록한 적은 5회였다. 또한 10월중 거래소시
지난 4월 이후 5개월 연속 양봉(월봉 기준)을 그렸던 주식시장이 9월엔 음봉으로 전환됐다. 아직 9월장이 완전히 마감한 상태는 아니지만, 30일 주가가 시가(763.22)에 비해 50포인트 이상 벌어진 상태여서 월봉상 음봉이 확실해졌다. 이날 종합주가지수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사흘만에 700선을 회복했다. 오전 11시15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1포인트(1.6%) 가량 오르면서 707을 기록중이다. 미국 증시가 나스닥 1800선 등 주요지지선을 하루만에 되찾으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행보가 다시 순매수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현재 967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9월 한달간 "전반과 후반 변화 뚜렷" 이달 증시는 중순(추석연휴)을 기점으로 변화를 겪었다. 외국인의 매매패턴과 주도주 등이 전환됐다. 추석전까지만 해도 외국인은 1조310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증시를 이끌었다. 이 기간동안 외국인은 경기민감주를 위주로 순매수한 모습이었다. 거래대금 기준 순매수 규모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