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담관암 신약 美 허가 소식에 HLB그룹주 6개 상한가

HLB, 담관암 신약 美 허가 소식에 HLB그룹주 6개 상한가

김근희 기자
2026.09.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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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39,700원 ▲9,150 +29.95%)의 담관암 치료제 '리픽투(성분명 리라푸그라티닙)'가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승인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HLB그룹주들이 동반 상승 중이다.

28일 오전 9시9분 현재 HLB는 상한가다. 전 거래일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종가 대비 9150원(29.95%) 오른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글로벌(2,055원 ▲472 +29.82%), HLB바이오스텝(3,250원 ▲750 +30%), HLB생명과학(3,405원 ▲785 +29.96%), HLB제약(9,620원 ▲2,220 +30%), HLB테라퓨틱스(2,580원 ▲593 +29.84%)도 상한가다.

HLB제넥스(2,320원 ▲533 +29.83%)(29.55%), HLB펩(5,580원 ▲1,280 +29.77%)(29.77%), HLB이노베이션(19,660원 ▲4,520 +29.85%)(26.88%) 등도 상한가 기록을 시도 중이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23일(현지 시간) FDA로부터 섬유아세포성장인자수용체2(FGFR2) 유전자 융합 또는 재배열이 확인된 국소 진행성·전이성 담관암 성인 환자의 2차 치료제로 리픽투를 허가받았다. 담관암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이동하는 통로인 담관에 발생하는 희귀암이다.

이번 승인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항암 신약의 신약허가신청서(NDA)를 미국 FDA에 직접 제출해 허가받은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엘레바는 리픽투를 올해 4분기 내 미국 시장에 출시해 환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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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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