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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소유분산' 입장 유지한 당국…법안통과 안갯속
금융당국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소유분산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가상자산 2단계 입법(디지털자산기본법)은 험로가 불가피해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5사 경영진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관계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비공개 간담회에 출석,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 개요를 전달받고 의견을 진술했다. 거래소·DAXA 측은 최대주주 지분율 제한을 향한 우려를 개진하는 데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분율 제한은 지난 연말 쟁점화했다. 거래소들이 반대를 이어가는 배경엔 경영권 약화 위기감이 자리한다. 최대주주 지분율을 15~20%로 제한해야 한다는 금융위 입장이 관철될 경우 지분 강제매각이 뒤따를 것이란 시각이다. 거래소 5사의 최대주주·특수관계인 의결권 비율은 빗썸 70%대, 코빗·스트리미(고팍스) 60%대, 코인원 50%대, 두나무(업비트) 20%대로 집계됐다. 입법 논의와 경영권 손바뀜이 시기적으로 겹치며 논란의 첨예성이 더해졌다. 스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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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가상자산거래소 5사 면담…'대주주 지분규제안' 재확인
금융당국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5사(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고팍스) 경영진을 불러 최대주주 지분율 제한 방침을 밝혔다.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법) 정부안 도출 전 최종 통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가상자산거래소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는 오경석 두나무(업비트 운영사) 대표, 이재원 빗썸 대표, 차명훈 코인원 공동대표와 코빗·스트리미(고팍스 운영사)·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임원과 한국은행 관계자 등으로 파악됐다. 간담회는 비공개로 80여분간 이어졌다. 금융위는 이날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 주요내용을 설명하며 거래소 최대주주 지분율 제한조항 입법의지를 재차 밝혔고, 거래소 5사와 DAXA 측은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대표와 이 대표는 간담회를 마친 뒤 논의 경과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청사를 떠났다. 그간 금융위는 가상자산거래소 최대주주의 지분율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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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0 아니면 100만달러 간다"…극단적 전망 내놓은 스트래티지 회장
"If it's not going to zero, it's going to a million."(제로 아니면 백만달러.) 비트코인의 가장 열렬한 옹호자 중 한 명인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이 최근 X를 통해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한 극단적 전망을 내놨다. "비트코인이 0으로 가지 않는다면, 100만 달러로 간다"는 그의 발언은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2일 오전 현재 비트코인은 6만8000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사상 최고가인 12만6080달러를 기록한 이후 46% 급락했다. 시장에선 '크립토 윈터(암호화폐 겨울)'가 다가오고 있다는 경고음이 퍼진 가운데 세일러의 전망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의문이 커졌다. ━급락하는 비트코인…크립토 윈터의 그림자━이달 들어 비트코인은 급격한 하락세다. 2월 초에는 7만7000달러 선까지 하락했고, 한때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현재 가격인 6만8000달러는 2024년 11월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