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커뮤니케이션 인재 육성 전문기업 비피엑스(BPx, 대표 나상률)가 베트남 달랏대학교(DLU)와 협력해 한국어와 IT 역량을 함께 갖춘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인재 육성에 나섰다.
BPx는 최근 DLU 한국어학과와 협약을 맺고 IT 커리어 설명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IT 분야 취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나상률 BPx 대표는 "한국과 베트남 간 IT 협력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 개발자만으로는 협업에 한계가 있다"면서 "프로젝트의 성패는 결국 고객과 개발팀을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프로젝트 관리 인력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BPx는 한국어 인재에게 IT 지식을 교육하는 'TBC(To-Be-Comtor)' 온라인 과정을 운영한다. TBC는 현장의 소통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실무형 교육 과정이다. 비전공자도 IT 취업 준비부터 프로젝트 매니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BPx에 따르면 현재 TBC 프로그램 참여자의 30% 이상이 한국 유학생이다. 회사 측은 "현지 인재뿐 아니라 한국 유학생에게도 새로운 커리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교육부터 검증, 채용, 성장까지 이어지는 인재 육성 솔루션을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BPx는 앞으로 DLU 세종학당과도 협력, 한국어와 IT 지식을 결합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