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엔젤파트너스, '수원기업새빛펀드' 창업초기 분야 운용사 최종 선정

탭엔젤파트너스, '수원기업새빛펀드' 창업초기 분야 운용사 최종 선정

김재련 기자
2025.10.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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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1 경쟁률 뚫고 선정… 수원 스타트업 스케일업·글로벌 진출 본격화

사진제공=탭엔젤파트너스
사진제공=탭엔젤파트너스

딥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가 '제2차 수원기업새빛펀드'의 창업초기(AC) 분야 위탁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

수원시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제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하고, 6개 운용사를 선정했다. 이 중 지역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새롭게 신설된 창업초기(AC) 분야는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탭엔젤파트너스는 이번 선정을 수원시 창업기업 보육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입증하는 이정표로 삼고,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보육–투자–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팁스(TIPS) 운영사로서 축적한 심사·컴퍼니빌딩 역량과 소재·바이오·디지털헬스·ICT·AI 등 딥테크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초기기업의 스케일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탭엔젤파트너스는 실행 프로그램에서도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2025 수원기업 IR데이 – 수원.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22개 참여기업과 함께 '히든판' 15개사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중심의 맞춤형 멘토링과 밋업을 진행해 우수한 투자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수원도시재단과 협력해 '2025 수원 글로벌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 7개 우수 수원기업의 싱가포르 진출 및 글로벌 투자유치를 목표로 현지 VC 및 파트너십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탭엔젤파트너스는 현재 총 550억 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으며, 60여 개 기업에 누적 323억 원을 투자하는 등 초기기업 투자·육성 역량을 입증해왔다. 이번 새빛펀드 운용사 선정으로 수원 지역 특화 투자 트랙을 강화하고, AC펀드–IR 프로그램–글로벌 네트워크를 긴밀히 연결해 지역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재현 탭엔젤파트너스 대표는 "수원시와 함께 지역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기쁘다"며 "새빛펀드 운용을 기반으로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과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수원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와 해외 시장 개척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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