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와 (주)누리미디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4회 누리장학사업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4일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누리장학사업은 미래 대학도서관 사서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 7월 협약을 체결한 후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누리미디어의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가 운영하며, 전국 문헌정보학과 대학원 재학생 중 학업 성적과 연구 잠재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한다.
4회차를 맞이한 이번 수여식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강민지(성균관대학교 박사과정 3학기), 강지우(전북대학교 석사과정 3학기), 김태현(연세대학교 석사과정 2학기), 김후정(중앙대학교 석사과정 2학기), 정승현(이화여자대학교 박사과정 3학기) 등 다섯 명의 장학생이 장학증서와 꽃다발을 받았다. 시상에는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의 장우권 회장과 정동진 사무총장, 누리미디어의 최순일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정승현 학생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하던 시기, 본 장학금을 알게 된 이후 다시 마음을 다잡고 연구를 이어가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앞으로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이용 경험을 중심으로 정보서비스 설계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지우 학생은 "졸업 이후 대학도서관 또는 전문도서관 등의 취업을 통해 연구자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연구지원 전담 사서가 되고자 한다. 장학금의 취지에 부합하는 인재로 성장하여, 향후 문헌정보학과 학문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고자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는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 한국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 한국전문대학도서관협의회를 근간으로 하는 대학도서관 대표 연합 단체다. 누리미디어는 대한민국 대표 학술 콘텐츠 플랫폼 DBpia(디비피아)와 한국학 콘텐츠 플랫폼 KRpia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DBpia AI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학술 서비스와 서지관리 프로그램 Citeasy(싸이티지)를 출시하며 연구자들의 학술 환경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