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K-1398 균주 기반 식물 면역 증진 기술…다양한 식물병 예방 효과 확인
벤처나라 입점…농가 넘어 공공방제 시장으로 사업 확대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잰153바이오텍(대표 김진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첨단기술기업' 지정과 산업통상자원부 '첨단기술제품(친환경작물보호제 개발 및 생산기술)' 확인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정 및 확인의 핵심은 잰153바이오텍이 자체 확보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JCK-1398' 균주 기반의 식물 면역 증진 기술이다. 식물 자체의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해 바이러스병과 세균병, 토양 진균병 등 다양한 식물병의 예방을 돕는다.
잰153바이오텍은 농가 현장시험을 통해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 토마토 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풋마름병 등에 대한 방제 효과에 도움이 된다. 또한 드론 방제와 농가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액상현탁제를 개발하고 3년의 유통기한을 확보했다.
잰153바이오텍은 공공조달 플랫폼 벤처나라 입점을 완료하고 도시 가로수, 공원 녹지대, 산림 등 친환경 방제가 필요한 공공방제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진철 대표는 "JCK-1398 기술은 다양한 식물병 예방과 토양 환경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그린바이오 솔루션"이라며 "첨단기술 인증을 발판으로 친환경 공공방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잰153바이오텍은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광주 1기' 졸업기업으로, 운영사 제피러스랩의 지원을 받고 있다. 아울러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돋움기업'에 선정되며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그린바이오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