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GO, 중기부 '글로벌 팁스' 선정...24시 무인 F&B 매장 개발한다

GTGO, 중기부 '글로벌 팁스' 선정...24시 무인 F&B 매장 개발한다

허남이 기자
2026.08.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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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 솔루션에 XYZ 무인 커피 기술 결합… 사업화 자금 약 50억원 확보
피자·커피 넘어 다양한 F&B 상품으로 확장… 11개국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해외 사업화 추진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 GTGO(구 고피자, 대표 임재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팁스(Global TIPS)' 사업에 최종 선정돼 약 50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고, 로봇·AI 전문 기업 엑스와이지(XYZ)와 함께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무인 F&B 매장 개발에 나선다.

사진제공=GTGO
사진제공=GTGO

이번 사업은 GTGO의 기존 피자 솔루션에 XYZ의 무인 커피 솔루션 'BARIS'와 세미휴머노이드 로봇 'DEUX'를 결합해, 조리부터 포장·이송·전달까지 매장 운영 전반을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무인 F&B 매장 모델을 구축하고, 싱가포르와 인도를 비롯해 GTGO가 진출한 글로벌 시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GTGO는 GS25, CGV, PC방 등 다양한 채널에 고피자 솔루션을 적용하며 좁은 공간에서도 별도의 전문 주방이나 숙련된 인력 없이 피자를 조리·판매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피자 외에도 커피 등 다양한 F&B 상품을 추가하고, 포장과 전달 업무까지 자동화해 24시간 운영 가능한 F&B 풀 스택 매장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임재원 GTGO 대표는 "고피자는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XYZ의 로봇과 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해 국내 F&B와 로봇 기술이 실제 해외 매장의 운영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글로벌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성재 엑스와이지 대표는 "BARIS를 통해 피지컬 AI가 실제 매장의 운영과 경제성을 바꾸는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무인 F&B 운영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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