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라이프사이언스랩, 한국오라클과 수산물 구매 AI 개발·실증

씨라이프사이언스랩, 한국오라클과 수산물 구매 AI 개발·실증

김재련 기자
2026.09.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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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DIP-Spot 오픈이노베이션' 최종 선정…33개 스타트업 중 5곳에 포함

사진제공=씨라이프사이언스랩
사진제공=씨라이프사이언스랩

씨라이프사이언스랩(대표 정영인)이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추진하는 '2026 DIP-Spot 오픈이노베이션'에 최종 선정돼 한국오라클과 수산물 구매 의사결정 인공지능(AI) 개발·실증에 나선다.

DIP-Spot 오픈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과 중견·대기업, 공공기관의 기술 수요를 연결해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3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최종 5개사가 선정됐으며, 한국오라클은 AI 예측·최적화 및 업무 자동화 플랫폼 분야 수요기업으로 참여했다.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이번 협업에서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기반으로 '씨차트(SeaChart) A.I 수산물 구매 의사결정 Copilot'을 개발·실증한다. 씨차트 A.I는 수산물 수입·유통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격·수급·원산지·환율·계절성 등 시장 정보를 분석하는 서비스다.

양사는 한국오라클의 AI·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의 질문에 따라 수산 데이터를 분석하고 구매 판단에 필요한 정보와 근거를 제시하는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다. 국내 소비 대중성이 높은 수산물 품목을 대상으로 실제 구매 업무와 유사한 환경에서 실증을 진행하며, 현장 활용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한다.

정영인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씨차트 A.I를 실제 수산물 구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사결정 AI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씨차트 A.I와 스마트 아웃소싱 솔루션(S.O.S), 씨픽(SeaPick), 부산 글로벌 수산물 거래 플랫폼(BGSP) 등을 운영·개발하며 수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IBK창공 부산 8기' 졸업기업으로, 시리즈벤처스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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