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8대 명주 '양하대곡', 한국 백주시장 상륙

중국 8대 명주 '양하대곡', 한국 백주시장 상륙

송지유 기자
2016.10.10 17:23

남경무역, 中 양하주식회사 백주시리즈 4종 국내 유통

중국 8대 명주 '양하대곡'이 한국 백주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남경무역은 중국 양하주식회사의 백주시리즈 총 4종을 한국 백주시장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양하주식회사는 중국 대표 백주 기업으로 양하대곡 등 대표 제품을 생산한다.

양하대곡은 중국 장쑤성(江苏省)에서 생산되는 증류주이자 백주로, 각종 주류 품평회에서 여러 차례 상을 받은 중국 8대 명주에 꼽힌다. 수당 시대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해, 청나라 황실의 공물로 꼽힐 정도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양하대곡은 수수를 원료로 밀, 보리, 완두 등으로 제작한 고온누룩을 발효제로 사용했다. 부드럽고 깨끗하면서도 특유의 달콤한 풍미가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38도이뎌 375ml, 500ml 2가지 용량으로 이뤄져 있다.

양하대곡 외에 해지람, 천지람, 몽지람 등 제품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인다. 해지람과 천지람은 알코올 도수 42도, 용량 480ml다. 몽지람은 500ml 용량으로 40.8도와 52도 2가지 알코올 도수로 구성돼 있다.

유호성 남경무역 대표는 "최근 한중 문화 교류 확대로 백주시장에 대한 잠재성이 무한하다"며 "한국 음식문화가 백주와 잘 맞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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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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