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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국민배우' 안성기ㅣ '영화 구도자'의 삶 74년
안성기가 눈을 감았다. 향년 74세. 아까울 나이다. 생의 90%가 넘는 69년간 배우로 살아온 그의 삶에는 숱한 수식어가 붙는다. 하지만 무엇 하나로 그를 규정하기는 어렵다. 그는 단순한 배우가 아니었다. 누구나 본받을 만한 훌륭한 인격을 가진 인간이었다. 그래서 진리나 종교적인 깨달음의 경지를 구하는 이를 뜻하는 구도자(求道者)라 불리기도 했다. 그리고 그 매개체는 영화였다. 고인의 삶을 4가지 키워드로 ‘감히’ 정리해본다. #영화 1952년 대구에서 출생한 고인이 카메라 앞에 처음 선 건 1957년이었다. 불과 다섯 살.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에 아역 배우로 참여했다. 이 때 얼마 전 숨진 원로 배우 김지미와 함께 했다. 그리고 혈액암 투병 중 촬영했던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2023)가 그의 유작이 됐다. 성인 배우로서 그의 필모그래피는 ‘바람불어 좋은 날’(1980)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작품은 당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던 대종성 신인상을 받으며 안성기의 시대가 열렸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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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미쓰홍' 감독 "박신혜, 모든 장르 가능한 천재 배우"
'언더커버 미쓰홍' 박선호 감독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와 연출 의도를 전했다.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극본 문현경,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드래곤)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믿고 보는 배우' 박신혜를 필두로 한 실력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기름진 멜로',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언더커버 미쓰홍'의 지휘봉을 잡아 화제를 모았다. 박선호 감독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으로 인연을 맺어 아주 행복하다.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제가 해보고 싶었던 이야기의 결이 탄탄한 구조 안에 살아있어서 즐겁게 연출을 맡게 되었다"라면서 "누구나 불의하다고 느끼지만, 함부로 대항할 수 없었던 거대악에 대해 개인의 선한 의지와 강력한 연대의 힘이 뭉쳐 맞서는 이야기가 시청자분들께 강한 울림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연출을 맡은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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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 위해 치료비 지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선한스타 내 영웅시대의 열성적인 응원으로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12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의료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1억 1802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 전시장에서 'IM HERO' 대전 콘서트를 열어 정규 2집과 히트곡을 중심으로 다이내믹한 연출과 라이브 밴드 사운드를 선보였다. 현장에는 '아임 히어로 우체국', 지역별 기념 스탬프, '영원 사진사', 포토존 등 팬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대전 공연을 마친 임영웅은 이어지는 일정으로 오는 16일~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2월 6일~8일 부산 벡스코 공연 계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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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피버' 안보현, 이주빈에 "미인" 직진 플러팅...첫방 최고 6.1%[종합]
안보현, 이주빈의 '스프링 피버'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설렘, 코믹이 이어지며 월화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스프링 피버'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4. 8%, 최고 6. 1%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 첫 방송부터 확실한 노선을 타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스프링 피버'는 서울에서 인기 교사였던 윤봄은 현재 신수읍에서 자발적인 아웃사이더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마을에서 조용히 살아가기를 다짐한 윤봄은 이곳으로 오게 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각종 소문의 중심에 서 있었고 그는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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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피버' 안보현-이주빈, 숨막히는 첫 만남 공개...첫눈에 반했나?
'스프링 피버' 안보현-이주빈의 유일무이 핫핑크빛 로맨스가 서막을 올린다. 오늘(5일) 저녁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두 주인공 재규와 봄의 숨 막히는 첫 만남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마을을 들썩이게 만드는 요주의 인물 재규는 조카 선한결(조준영)의 학교 교무실에 들이닥친다. 그의 등장에 한결의 담임 교사 윤봄은 물론, 정진혁(배정남), 교장 석관수(김병춘) 등 교무실에 있던 모두가 얼어붙은 상황. 과연 재규가 교무실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잠시 후 재규는 교무실에서 봄을 발견한 후 그녀에게 한 걸음 다가선다. 봄은 그의 압도적인 비주얼에 자신도 모르게 주눅이 든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첫 만남을 마주한 두 사람은 단 한 번의 시선 교환만으로도 묘한 설렘을 형성하며, 어떤 사이로 발전해 나갈지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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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아이' 김재영, 최수영 향한 달달 눈빛 포착...팬심 숨길 수 있을까?
‘아이돌아이’ 김재영과 최수영의 냉량한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찾아온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측은 5화 방송을 앞둔 5일, 맹세나(최수영)와 도라익(김재영)의 관계 변화를 포착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맹세나에게 향하는 도라익의 달라진 눈빛이 가까워진 마음의 거리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맹세나와 도라익의 신뢰가 예상치 못한 곤경에 처했다. 홍혜주(최희진)를 지키고자 했던 도라익의 거짓말로 인해 균열이 생긴 것. 여기에 그날의 비밀에 최재희(박정우)의 수상쩍은 알리바이가 드러나며 반전이 찾아왔다. 엇갈린 오해 속 “이젠 맹변에게 숨기고 싶지 않거든”이라는 도라익의 고백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포착된 맹세나를 대하는 도라익의 달라진 태도는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언제나 흐트러짐 없이 도라익 곁을 지켰던 맹세나. 그러나 갑작스러운 해프닝으로 빈틈을 들켜버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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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세븐틴 유닛·엔하이픈·알디원, 컴백 축복이 끝없는 1월 [K-POP 리포트]
지난해 연말 신곡을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K팝 시장이 새해와 함께 다시 움직인다. 각종 시상식과 연말 가요제, 음악방송 휴방이 겹치는 12월은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힌다. 12월이었던 지난달 새 앨범 미디어 행사(쇼케이스, 기자간담회)가 전무한 채 조용히 지나간 것도 이러한 이유다. 이 같은 휴지기를 지나 1월을 기점으로 대형 그룹과 유닛, 신인까지 잇따라 컴백하며 K팝 시장은 다시 기지개를 편다. 엑소, 세븐틴 유닛 도겸X승관, 엔하이픈, 알파드라이브원(데뷔순)이 연초 대형 컴백 주인공으로 나서며 K팝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엑소, '왕관(Crown)' 쓰고 2년 반만 완전체 복귀 엑소는 오는 19일 정규 8집 'REVERXE'(리버스)를 발표하며 약 2년 반 만에 팀 활동을 재개한다. 타이틀곡 'Crown'(크라운)을 비롯해 윈터송 'I’m Home'(아임 홈), 퍼포먼스 곡 'Back It Up'(백 잇 업)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애틀랜타 트랩 드럼과 헤비메탈 기타, EDM 신스를 결합한 'Crown'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운드로 엑소 특유의 에너지를 전면에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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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해병대 입대 전 리메이크 앨범 낸다
가수 정동원이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신보로 팬들과 인사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동원이 오는 2월 5일 새 미니앨범 '소품집 Vol. 2'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3월 발표한 정규 '키다리의 선물' 이후 약 1년 만의 신보다. 2023년 선보인 '소품집 Vol. 1'을 잇는 두 번째 리메이크 시리즈로, 한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정동원만의 감성과 해석으로 담아낸다. '소품집 Vol. 2'에는 신곡 '오늘을 건너 내일 다시 만나는 길'과 변진섭의 대표곡 '너에게로 또 다시' 리메이크 버전이 더블 타이틀로 수록된다. '오늘을 건너 내일 다시 만나는 길'은 포크 스타일의 발라드로, 방황과 멈춤의 시간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너에게로 또 다시'는 원곡의 서정성을 살리면서도 정동원의 담백한 보컬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재해석한다. 이 외에도 조항조의 '거짓말',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김정수의 '당신'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이 리메이크돼 앨범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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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249주 연속 1위
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이어갔다. 5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31만2784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249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임영웅은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가장 많은 3만1198개를 받았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대전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2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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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오디션 원형 '쇼미더머니12', 규모 키운 화려한 귀환
'쇼미더머니'가 변화와 함께 돌아온다. 지난 2012년 태생해 무려 14년간 명맥을 유지해 온 이 프로그램은 시즌12로 규모와 형식, 플랫폼까지 전방위적 확장에 나선다. 힙합 대중화를 이끌어온 Mnet 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는 오는 15일 첫 방송하는 시즌12에서 ▲역대 최다 지원자 ▲최다 회차 ▲OTT 플랫폼 확장이라는 한층 확장한 규모를 보여준다. 서울·광주·부산·제주 등 국내는 물론 해외 예선까지 포함해 총 3만 6,000여 명이 참여하며 시리즈 사상 최다 지원자 기록을 세웠다. 세 번의 반전, 그 시작은 '야차의 세계' 이번 시즌의 핵심은 총 세 가지 반전 장치다. 그 첫 번째는 OTT 플랫폼 티빙과 손잡고 선보이는 히든 리그 '야차의 세계'다. '쇼미더머니12' 본편 방송 이틀 뒤 티빙에서 독점 공개하는 '야차의 세계'는 본편과는 다른 미션과 서사를 전개하는 평행 세계 구조로 설계됐다. 티빙 오리지널로 확장된 이 공간은 탈락과 생존의 경계를 다시 흔들며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선택과 경쟁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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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죽을 위기 '화려한 날들', 자체최고 19.1% 찍고 시청자 불만 폭증 [ize 포커스]
종영이 다가오는 가운데, 남주(남자 주인공)가 불치병에 걸린 전개가 펼쳐지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덩달아 시청자들의 불만 지수도 고조되고 있다. 극 초반 시청자들의 혹평이 있었던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의 상황이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이 지난 4일 방송분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일 방송된 44회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이하 동일 기준)은 19. 1%다. 앞서 19. 0%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42회보다 0. 1%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화려한 날들'이지만 기뻐할 수만은 없다. 종영까지 6회 남은 가운데, 불치병 진단으로 남주가 죽을 위기에 내몰린 전개가 다수의 시청자로부터 쓴소리를 끌어냈다. '이게 맞아?'라고 싶을 정도로 뜬금포다. 그간 엇갈리고 난관에 부딪히기만 했던 남주와 여주(여자 주인공)의 로맨스는 44회까지 시작도 못했다. 남주가 아버지와 갈등을 겨우 해결한 후, '화려한 날들'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는 좀처럼 납득하기 어려운 남주의 위기 상황이 닥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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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또다시 스며든다
'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이 유쾌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시골 촌장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천만배우' 유해진은 '왕과 사는 남자'에서 마을의 풍족한 생활을 꿈꾸는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할을 맡아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서민적인 매력으로 또다시 관객들을 무장해제시킬 전망이다. 투자배급사 쇼박스가 5일 공개한 캐릭터 스틸은 유해진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인간미가 묻어나는 촌장 엄흥도의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특히 삼으로 만든 탄건을 쓴 채 못마땅한 표정으로 무를 깎아 먹는 엄흥도의 사람 냄새나는 모습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한다. 엄흥도는 매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산골 마을의 촌장으로, 유배 온 양반 덕분에 풍족한 생활을 누리게 된 옆 마을의 소식을 듣고 광천골을 유배지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인물. 계획과는 달리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박지훈)가 마을로 오게 되자, 엄흥도는 유배지를 관리하는 보수주인으로서 이홍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면서도 점차 그에게 마음을 열며 변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