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신', 2막 관전 포인트 셋..."파국 앞당긴다"

'닥터신', 2막 관전 포인트 셋..."파국 앞당긴다"

이경호 ize 기자
2026.04.08 13:50
'닥터신'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2막의 관전 포인트 3가지가 공개됐다. 신주신이 세 번째 뇌 체인지 수술을 시도할지, 하용중과 금바라의 쌍방 로맨스가 시작될지, 그리고 김진주 뇌를 가진 모모가 흑화하여 폭주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제시됐다. 제작진은 후반부에 예측불허의 대반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며 기대를 모았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사진제공=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사진제공=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닥터신'이 반환점을 돌았다. 2막에서는 어떤 충격적 대혼란 서사가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뇌 체인지'를 소재로 독보적인 피비 작가의 반전 서사가 휘몰아치고 있다.

'닥터신' 측이 전체 16회 중 절반의 반환점을 돈 가운데 9회, 10회 시청 전 주목해야 할 '2막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 충격의 뇌수술...금바라로 세 번째 뇌수술 진행될까.

천재 의사 신주신(정이찬 분)은 약혼한 사이인 톱배우 모모(백서라 분)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자 '뇌 체인지 수술'을 감행했다.

신주신은 딸 모모의 상태를 지켜만 볼 수 없었던 장모 현란희(송지인 분)의 요청으로 뇌 체인지 수술을 시도해 성공했지만, 현란희의 뇌를 지닌 모모와 큰 갈등을 겪은 끝에 김진주(천영민 분)와 두 번째 뇌 체인지 수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임신했던 모모(김진주 뇌)가 신주신에게 "애기...흘렸어요. 유산요"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툭 던졌고, 신주신은 유산에 대해 자신에게 알리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반대했던 수영 강습을 굳이 받은 모모(김진주 뇌)에게 화가 폭발해 따귀를 때려버렸다.

반면 신주신은 하용중(안우연 분)의 집에서 금바라(주세빈 분)를 백허그했던 순간을 절대 잊지 못했고, 금바라와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똑똑하고 당찬 금바라에게 빠져들었다. 그러나 신주신이 절대적으로 감춰왔던 모모와의 뇌 체인지 제안에 대해 금바라가 단칼에 "싫어요"라고 거부한 상황. 과연 신주신이 세 번째 뇌 체인지 수술에 도전할지, 그 대상자는 금바라가 맞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하용중X금바라, 드디어 쌍방로맨스 시작?

금바라는 고달팠던 보육원 시절을 버티게 해준 애틋한 인연의 하용중을 다시 만난 후 겉으로는 드러내지 못한 채 속으로만 절절한 그리움을 삼켰다. 그렇지만 금바라는 모모를 좋아하는 하용중을 애타게 짝사랑하며 가슴을 졸였던 상황. 하용중은 금바라의 진심은 꿈에도 모른 채 모모에 대해 절대적인 애정을 밝혀 금바라를 괴롭게 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회 엔딩에서 하용중이 금바라를 향해 "더 이상 꼬맹이 아니고 어느 순간부터 남다른 감정으로 다가와"라는 고백을 했다. 하용중이 금바라에 대한 마음을 깨닫게 된 것일지, 금바라만의 짝사랑이 아닌 두 사람의 쌍방향 로맨스가 시작된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 김진주표 모모, 흑화해서 폭주?

김진주는 "인생 성형 수술"이라며 모모에 대한 진실을 밝힌 신주신의 말과 평소 신주신에 대해 흠모하던 마음에 사로잡혀 수술대에 누웠고 모모의 모습으로 깨어나 감격의 눈물까지 흘렸다.

하지만 모모의 외양으로 살게 된 김진주는 임신을 확인하고도 전혀 기뻐하지 않았고 "낳구 싶지 않아" "내 애 아니야. 어떻게 내 애야"라며 임신을 부정했다. 임신한 아이를 낳으라는 신주신의 말에 모모(김진주 뇌)는 '인제 칼자루는 내가 쥔 거 아냐?'라며 의기양양했다.

그러나 신주신은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금바라와 모모(김진주 뇌)를 비교하는가 하면 근성이 없다며 빈정거렸다. 특히 모모(김진주 뇌)는 유산한 사실을 알리지 않아 따귀를 날리는 신주신에게 한마디도 지지 않고 따져 물었고 "모모가 되라면서 옛날 김진주루 대하세요!"라고 윽박질렀다.

신주신의 서슬 퍼런 경고에도 모모(김진주 뇌)가 눈도 깜빡이지 않은 채 코웃음을 치면서, 모모(김진주 뇌)가 치욕감으로 인해 흑화해서 폭주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어떤 전개가 펼쳐지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닥터신' 후반부에서는 착착 쌓아온 그간의 서사를 단숨에 훅 무너뜨리는, 예측불허 대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초극강 중독성의 피비 작가표 파격 서사가 어디까지 뻗어 나가게 될지, 더욱 흥미진진한 소름을 안길 '닥터신'을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닥터신'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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