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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이야기' 류승룡, 마르지 않는 짠내 서사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류승룡은 더 짠한 상황에 부닥치고, 그의 아들 차강윤은 최고 파괴 책임자답게 대표와 치열하게 부딪친다. 8일 밤 방송하는 JTBC 토일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 이야기') 5회에서는 아산 공장 관리직으로 좌천된 김낙수(류승룡)의 짠내 나는 새 직장 적응기와 김수겸(차강윤)이 질투는 나의 힘 대표 이정환(김수겸)과 충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영업부 부장에서 아산공장 안전 관리직으로 좌천된 김낙수의 새 일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사건 이후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그는, 25년 동안 쌓아온 직장 생활의 자부심을 내려놓고 낯선 현장으로 첫 출근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5회 스틸 컷 속 김낙수는 안전모 대신 슈트를 고수한 채 공장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사무직 슈트와 현장 노동복 사이의 어색한 간극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그의 앞에 등장한 완벽주의 작업반장 이주영(정은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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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위기와 로맨스 교차할 2막…이준호 "더 큰 재미"
'태풍상사'가 반환점을 돌며 2막의 서막을 올린다. IMF 시대를 배경으로 청년 사장 강태풍(이준호)과 상사맨 오미선(김민하)의 성장기를 그려온 tvN 토일 드라마 '태풍상사'는 불안정한 시대 속에서도 연대와 회복의 의미를 전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를 앞둔 후반부에서는 보다 강렬한 전개와 진한 감동이 예고된다. 강태풍은 초짜 사장으로 시작했다. 물건을 팔아 번 돈을 제 돈처럼 쓰면 횡령이라는 사실조차 몰랐고, 미수의 개념조차 생소했다. 좋은 물건만 보면 덜컥 계약서를 쓰고, 인정에 이끌려 무모한 결정을 내리기 일쑤였다. 그러나 위기 속에서도 정면으로 부딪히며 조금씩 성장했다. 삽다리물류 최사장(이도경)에게서는“사장이란 때로는 직원들을 지키기 위해 무슨 짓이든 다 해야 한다는 책임의 의미를 배웠고, 정차란(김혜은)과 포장마차 주인(남권아), 그리고 직원들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어깨를 맞댈 때 기적이 일어난다는 믿음을 얻었다. 이제 그는 초짜 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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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 그래미 주요상 노미네이트 쾌거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그래미 어워즈 두 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7일(현지시간) 레코딩 아카데미가 발표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후보 명단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최우수 신인상'으로 번역되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뉴 아티스트'는 그래미의 주요상인 제너럴 필즈(General Fields) 부문 중 하나로, '레코드 오브 디 이어(Record of the Year)', '앨범 오브 디 이어(Album of the Year)', '송 오브 디 이어(Song of the Year)'와 더불어 '빅4'로 간주되는 주요상이다. K팝 그룹은 물론, K팝 트레이닝 시스템 통해 만들어진 그룹이 이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캣츠아이가 최초다. 캣츠아이는 '베스트 팝 듀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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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그래미 본상 노미네이트 쾌거…전무후무 K팝 새 역사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본상에 노미네이트됐다. 7일(현지시간) 레코딩 아카데미가 발표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후보 명단에 따르면, 로제는 '아파트(APT.)'로 '송 오브 더 이어(Song of the Year)', '레코드 오브 더 이어(Record of the Year)',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등 총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송 오브 더 이어', '레코드 오브 더 이어'는 그래미 어워즈 주요상에 해당한다. K팝 아티스트가 그래미 후보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 이후 처음이다. 주요상 후보에 오른 것은 로제가 최초다. '아파트'는 로제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곡으로 반복적인 후렴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으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최고 3위를 기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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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팡팡' 이광수·김우빈·도경수, 웃음 팡팡 칸쿤 입성…시청률 동시간대 1위 [종합]
'콩콩팡팡'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칸쿤에서 멕시코 탐방 2막을 시작했다. 지난 7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 4회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멕시코시티에 이어 칸쿤으로 이동해 라멘집 주소에 숨겨져 있던 미식 본부장 도경수의 꿍꿍이가 들통나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청률은 2.7%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열기구와 피라미드 투어를 마친 탐방단은 가이드가 추천한 맛집들을 방문하며 미식 탐방을 이어갔다. 특히 도경수는 노포 타코집 아라체라 타코의 맛에 "우리는 도대체 길거리에서 뭘 먹은 걸까요? 너무 맛있어요"라며 안광을 뿜어내는가 하면 처음 먹어본 칠레스 앤 노가다와 몰레를 음미하며 눈을 반짝였다. 또한 탐방단은 본사와 팽팽한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티격태격했다. 이광수는 칸쿤행 항공료가 이른 시간이 더 비싸고 오후에 출발하면 다른 일정을 소화하기 어려운 늦은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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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김세정, 닻 올린 애틋 로맨스…첫방 3.8%[종합]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와 김세정의 운명 대서사시가 닻을 올렸다. 지난 7일 첫 방송한 MBC 금토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는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잇는 월하노인의 내레이션과 함께 극과 극의 세상을 살던 세자 이강(강태오)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의 아찔한 첫 만남이 펼쳐졌다. 시청률은 전국 3.8%, 최고 6.2%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정무를 볼 수 없는 왕을 대신해 대리청정 중인 세자 이강은 개인 색형에 맞춘 곤룡포를 입고 조정 대신들의 말싸움을 지켜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세자빈 간택에 온갖 상소까지 모든 결정을 조정의 실세인 좌의정 김한철(진구)에게 떠맡긴 이강은 사촌동생 제운대군 이운(이신영)을 만나러 기방에 가겠다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조정 대신들을 놀라게 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한 망나니 같은 이강의 내면에는 조정을 좌지우지하는 김한철의 권력에 희생된 아내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있었다. 매일 세자빈이 나오는 꿈을 꾸며 복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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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메리미' 최우식♥정소민, 우여곡절 끝에 재회의 눈물 키스 [종합]
'우주메리미' 최우식과 정소민이 휘몰아치는 곡절 속에 눈물 키스로 다시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7일 방송한 SBS 금토 드라마 '우주메리미' 9화에서는 이별 후 재결합한 김우주(최우식)와 유메리(정소민)의 아련하면서 설렘 가득한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은 6.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직전 회차(7.4%)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혼인신고서를 발급받은 전 약혼자 우주(서범준)가 메리와 자신이 아직 혼인관계라는 것과 메리가 최고급 타운하우스에 당첨된 후 가짜 남편을 내세워 경품을 수령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메리에게 명순당 4세인 우주가 가짜 남편 행세를 한 것을 폭로하겠다며 우주와 헤어지라고 협박했다. 메리는 우주를 지키려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전 약혼자 우주의 협박이 시작되자 메리는 우주에게 피해가 갈까 봐 일부러 그를 피했다. 우주는 메리가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싫다는 할머니 고필년(정애리)의 말에 상처받았다고 오해했고, 메리의 기분을 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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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신비주의 벗고 남편·일상 전부 공개
배우 전지현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튜브 예능에 출연하며 신비주의를 살포시 벗었다. 유튜브 예능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은 지난 6일 '유튜브 최초출연! 전지현이 처음 밝히는 데뷔부터 결혼까지 인생 풀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전지현이 자매들과 함께 토크쇼에 출연하는 상황극으로 꾸려졌다. 남창희가 MC를 맡고 홍진경, 장영란, 이지혜가 전지현의 언니 역할을 소화했다. 이날 전지현은 남편과의 결혼 생활, 일상에 대해서 숨김없이 털어놓았다. 그동안 방송 노출을 최소화하며 신비주의 이미지를 유지해 온 전지현은 아낌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전지현은 남편 최준혁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소개팅은 부담스러웠다. 마음은 그랬는데 몸은 또"라며 "소개해 준 친구가 '너무 잘생겼다'고 하더라. 나도 모르게 소개팅 자리에 나가 있었다. 친구 말대로 남편은 정말 잘생겼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남창희가 "남편분 별명이 을지로 장동건이었다던데"라고 묻자, 전지현은 "첫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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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불과 재', 12월17일 대한민국서 전세계 최초 개봉
'아바타' 시리즈의 최신편 '아바타: 불과 재'가 12월 17일 대한민국 전 세계 최초 공개를 확정하고 런칭 스틸을 공개했다. '아바타'는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순위 1위를 16년째 유지하고 있는 작품이자 국내 쌍천만 관객을 동원한 마스터피스 시리즈. 최신편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다. 국내 1,333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그간 청량했던 무드와는 달리 불과 재로 뒤덮인 이제껏 보지 못한 판도라를 비롯해 새로운 나비족이 등장하며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경이로움을 자랑하는 새로운 생명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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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메리미' 최우식이 상남자였네! 정소민 괴롭히는 서범준 제압
‘우주메리미’의 최우식이 정소민의 쓰레기 전 약혼자 서범준을 응징한다.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황인혁, 극본 이하나)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최우식과 정소민의 설렘 유발 로맨스 연기와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쾌속 전개로 도파민을 터트리고 있다. 지난 8화에서 김우주(최우식)와 유메리(정소민)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달달한 연애를 시작해 보는 이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하지만 연애 시작과 동시에 메리의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가 “그동안 재밌었냐? 가짜 신혼부부 생활”이라며 메리의 앞에 등장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오늘(7일) 방송을 앞두고 타운하우스 앞에서 우주와 메리, 전 약혼자 우주가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 약혼자 우주를 바라보는 메리의 시선에 냉기가 서려 있다. 또 다른 스틸 속 메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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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지 않은 아일릿, 변화 이상의 확장
걸그룹 아일릿(ILLIT)의 신보명 'NOT CUTE ANYMORE(낫 큐트 애니모어)'는 그 제목만으로 커다란 궁금증을 자극한다. 데뷔 이후 줄곧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고수해 온 그룹이라서다. 아일릿이 오는 24일 발매하는 싱글 1집 'NOT CUTE ANYMORE'는 '더 이상 귀엽기만 하지 않다'는 의미를 담았다. 의미부터 비장함이 느껴진다. 그동안 아일릿은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특유의 발랄함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그러나 이번 신보는 제목에서부터 외연을 확장하려는 의지가 느껴진다. 단순히 귀여움을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안에 숨겨져 있던 자신감과 주체성을 드러내려는 시도다. 공개된 콘텐츠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음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팩샷에는 '사람들은 나를 알기도 전에 귀엽다고 하고, 알고 나서도 계속 그렇게 말한다. 하지만 나에게는 예상치 못한 모습들이 정말 많다. 단지 알아차리는 데 시간이 좀 더 걸릴 뿐이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짧은 글귀는 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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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X' 김유정, 연민정도 울고 갈 역대급 악녀…놀랍도록 완벽한 변신
"걔는 악마예요. 사람의 탈을 쓴 악마." '친애하는 X'의 주인공 백아진(김유정)을 보고 있자면 '아름다운 여자는 위험하다'는 말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그 아름다움은 단순히 치명적이어서가 아니라 조종과 쾌락, 그리고 타인의 고통을 감각하는 냉혈한 본능이 뒤엉켜 만들어낸 위험한 구조물이라서다. 그리고 김유정은 그 가면을 완벽하게 자신의 얼굴에 밀착시켜 배우로서 궤적을 완전히 새로 썼다. '친애하는 X'는 시작부터 아진에게 온갖 불행을 쏟아낸다. 폭력으로 얼룩진 가정사는 물론이고, 백도 돈도 없지만 뛰어난 미모와 비상한 머리를 가진 아진에게 세상은 단 한 번도 온순하지 않다. 학교에서 전교 1등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라이벌 심성희(김이경)는 그런 아진을 질투하고, 그의 결핍을 약점 삼아 끊임없이 흔든다. 그러나 아진은 성희의 적대감을 두려워하기보다 오히려 즐긴다. 그는 타인의 감정을 정밀하게 관찰하고 그 취약한 틈을 조용히 파고드는 데 능하다. 뒷조사를 통해 성희 부모의 약점을 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