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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셔로’ 가난이 조롱 받는 시대, 이준호가 날리는 현금 펀치
최근 ‘가난 밈’이 SNS에서 유행하면서 논란이 됐다. “지긋지긋한 가난”이라 말하면서, 비행기 일등석이나 고급 외제차, 명품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일종의 반전 개그였다. 누군가는 재미였고, 누군가는 관심을 구하는 행동이었지만, 누군가에겐 기만이었고, 누군가에겐 조롱이 됐다. 지난 9월 네팔과 필리핀의 고위층 자녀들이 SNS에 부를 과시한 이래 결국 반정부 시위까지 이어진 것에 비춰보면 결코 가벼운 장난으로 치부할 사회 현상은 아니다. 돈은 생존의 수단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난’이란 모두에게 가혹한 고난이자 시련이다. 먹고, 입고, 주거하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이 사회의 수많은 갈등이 돈에서 시작된다. 이미 돈 때문에 생명이 위협 받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렇기에 가난을 웃음으로 소비하는 건 인간의 삶을 재산이라는 잣대로 비웃는 일이다. ‘가난 밈’에 대한 논란은 결국 돈의 가치가 인간의 존엄을 짓밟는 시대에 대한 우리 사회의 경종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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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2025 l TV 미니시리즈, SBS·tvN 웃고 MBC·KBS 울었다
2025년 TV 채널 미니시리즈 시장의 승패는 명확했다. 시청 환경이 급격히 분화한 상황에서도 두 자릿수 시청률을 반복적으로 만들어낸 채널과 그렇지 못한 채널 사이의 격차는 뚜렷했다. 그 결과 SBS와 tvN은 웃었고, MBC와 KBS2는 울었다. ■ TV 드라마 미니시리즈 TOP10 2025년 미니시리즈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TOP10을 채널별로 나누면 흐름은 단번에 드러난다. SBS는 5편으로 가장 많은 작품을 TOP10에 올렸다. '보물섬'(15. 4%), '모범택시3'(14. 0%), '나의 완벽한 비서'(12. 0%), '귀궁'(11. 0%), '우주메리미'(9. 1%)까지 고르게 포진하며 가장 안정적인 타율을 기록했다. tvN은 4편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TV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폭군의 셰프'(17. 1%)를 필두로, '태풍상사'(10. 3%), '프로보노'(9. 1%), '신사장 프로젝트'(9. 1%)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JTBC는 3편이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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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X이주빈 '스프링 피버', 추위도 녹일 2026년 첫 로맨스
안보현과 이주빈이 추위마저 녹여낼 핑크빛 로맨스로 뭉쳤다. 29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원국 감독과 안보현, 이주빈이 참석했다.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 부는 교사 윤봄(이주빈)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박원국 감독은 "평범해지고 싶은 봄이 평범하지 않은 선재규를 만나 펼쳐지는 특별한 로맨스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마음을 들썩이게 만드는 요주의 인물 선재규 역에는 안보현이 나선다. 안보현은 "언젠가는 사투리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스프링 피버'를 통해 사투리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놓치고 싶지 않았던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을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고등학교 고사 윤봄 역은 이주빈이 맡았다. 이주빈은 "선재규 역에 안보현이 캐스팅이 됐다는 이야기를 먼저 듣고 기대를 안고 참여하게 됐다. 망가질 때 망가지고 서사도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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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채원, 신동엽과 '짠한형'서 한잔…'♥맨' 권상우·피오 동반출격
배우 문채원 권상우 피오가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다. 29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문채원 권상우 피오는 지난주 웹 예능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 촬영을 마쳤다. '짠한형'은 MC 신동엽과 정호철이 게스트와 술잔을 기울이며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취중 토크 예능이다. 유튜브 구독자 수 200만 명을 넘기며 대표적인 취중 토크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문채원 권상우 피오는 내년 1월 14일 개봉하는 출연 영화 '하트맨' 홍보차 '짠한형'에 방문했다. 세 사람의 출연분은 영화 개봉 시기에 맞춰 내년 초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문채원은 이번이 '짠한형' 첫 출연이다. 예능 출연 자체가 드문 편으로, 지난 5월 출연한 'SNL 코리아' 이후 약 8개월 만의 예능 나들이다. 그간 사랑스럽고 단아한 이미지로 활동을 이어온 문채원이 취중 토크라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어떤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권상우는 올해 초 영화 '히트맨2' 홍보를 위해 이미 '짠한형'에 출연한 경험이 있고, 피오 역시 지난해 7월 블락비 멤버 지코와 함께 출연해 자연스러운 예능감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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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하니 복귀·민지 논의 중·다니엘 계약해지 통보"..뉴진스 완전체 무산
어도어가 소속사 복귀를 선언한 민지, 하니, 다니엘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다니엘이 계약 해지 통보를 받으며 뉴진스 완전체는 무산됐다. 어도어는 29일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 판결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 및 세 멤버의 가족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눠왔다"며 입장을 밝혔다. 하니의 경우,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어도어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지난 일들을 되짚어보고 객관적으로 사안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솔한 대화 끝에 하니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여 어도어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민지 역시 어도어와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여전히 상호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단계다.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되는 두 사람과 달리 다니엘은 전속계약해지를 통보받았다.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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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승부수는 현빈과 정우성의 배역 뒤집기 [드라마 쪼개보기]
‘메이드 인 코리아. ’ 제목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야심이 느껴지는 드라마다.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되는 올해 마지막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가 베일을 벗었다. 1,2화가 공개되었을 뿐인데도, 드라마를 보는 내내 첫 드라마 연출을 맡은 우민호 감독과 첫 OTT 드라마에 도전한 주연배우 현빈과 정우성 세 사람의 이름값이 묵직하게 다가오는 작품이다. 격동의 1970년대를 배경으로 중앙정보부 요원과 검사의 대결을 다룬 시대극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흥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커진다. ‘메이드 인 코리아’ 1화와 2화는 주인공 백기태(현빈)와 장건영(정우성)이 차례로 등장한다. 현빈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1화 ‘비즈니스맨’은 1970년에 일어났던 일본항공 351편 공중 납치 사건 ‘요도호 납치 사건’을 다룬다. 공교롭게도 지난 10월에 공개된 넷플릭스 한국 영화 ‘굿뉴스’와 같은 소재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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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로몬 품 안겼다…벌써 케미 폭발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로몬의 관계가 '혐관'(혐오 관계)으로 시작해 운명으로 번진다. SBS 새 금토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제작진은 은호(김혜윤)와 강시열(로몬)의 초밀착 눈맞춤이 담긴 커플 포스터를 29일 공개했다. 서로를 향해 가까이 다가선 두 사람의 분위기가 단숨에 설렘을 자극한다. 이날 공개된 커플 포스터는 '혐관'을 예고했던 이들 사이의 달라진 기류로 시선을 끈다. 강시열의 품에 안긴 은호의 낯선 모습과 함께, 구미호의 정체를 상징하는 새하얀 꼬리가 두 사람을 감싸며 인상적인 장면을 완성했다. 여기에 'MZ 구미호' 은호에게서는 쉽게 볼 수 없던 애틋하고 아련한 눈빛까지 더해지며 두 인물 사이에 흐르는 감정의 변화를 암시한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가 과도한 인간이 만나 좌충우돌하는 판타지 로맨스다. 기존과는 결을 달리한 구미호 세계관에서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돌아온 '로코 여신' 김혜윤과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라이징 스타' 로몬의 만남은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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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vs전현무vs기안84, 'MBC 연예대상' 대상은?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드디어 오늘(29일) 방송하는 가운데 대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29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올 한 해 MBC 예능을 이끈 주역들이 총출동해 시청자와 만난다. 예능 명가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가운데, 놓쳐서는 안 될 관전 요소 세 가지를 짚어봤다. ■ 대상부터 베스트 커플상까지…올해 예능의 주인공은 MBC는 2025년에도 리얼리티, 스포츠, 여행, 토크 등 장르를 넘나드는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풍성한 웃음을 책임졌다. 이에 최고의 영예인 대상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력 후보로는 '놀면 뭐하니?'를 이끈 유재석,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존재감을 확고히 한 전현무, 그리고 '나 혼자 산다'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를 오가며 독보적인 캐릭터성과 화제성을 보여준 기안84가 거론된다. 각기 다른 색깔로 MBC 예능을 대표해 온 이들 가운데 누가 영예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쥘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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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솔로지옥5’, 차원이 다른 설렘·도파민·플러팅 예고
'솔로지옥5'의 경력직 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설렘을 예열했다. 1월 20일 공개되는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다. 매 시즌 데이팅 리얼리티쇼의 레전드를 써 내리며 넷플릭스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솔로지옥'? 에 대한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5MC 홍진경, 이다희, 한해, 규현, 덱스가 ‘역대급 시즌’을 자신한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 과몰입 MC들의 더 솔직해진 ‘공감200%’ 활약? ? 가감 없는 사이다 분석과 뼈 때리는 ‘촌철살인’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 지수를 200% 끌어올리는 5MC는 '솔로지옥'에서 빠질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솔로들의 내밀하고 복잡한 감정선을 족집게처럼 짚어내는 ‘연프 마스터’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의 시너지는 경력직다운 진가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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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불과 재', 올해 최단기간 400만 돌파…1000만 청신호 켰다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고 2주 연속 국내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는 지난주 주말(26~28일) 동안 105만 3,47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03만 6,399명을 기록하며 개봉 2주 차에도 강력한 흥행세를 이어갔다.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 이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한 것은 물론, 2주 연속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25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흥행 열기는 북미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크리스마스이브부터 이번 주말까지 북미에서 9,870만 달러(한화 약 1,426억 2,150만 원)의 수익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월드와이드 누적 수익은 7억 6,039만 달러(한화 약 1조 987억 6,855만 원)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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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오늘(29일) 육군 현역 입대..당일까지 열일
가수 백호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에 입대한다. 백호는 29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들어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소속사 측은 "백호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팬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호는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다. 비록 최종 데뷔조에 선발되지는 못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고 뉴이스트와 유닛 뉴이스트W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2020년 팀이 해체된 이후에는 솔로 가수로 전향했고 박진영의 히트곡 '엘리베이터'를 리메이크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무대에 올랐고, 올해에는 채널A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헬스파머'에서도 모습을 비줬다. 이처럼 바쁘게 일한 백호는 입대 당일에도 스케줄을 소화했다. 백호는 29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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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원지안 향한 설레는 헌신…자체 최고 4.2% [종합]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 원지안을 향해 묵직하면서도 따뜻한 응원을 건네며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28일 방송한 JTBC 토일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8회에서는 자림 어패럴 상무로 첫 출근을 앞둔 서지우(원지안)를 세심하게 챙기는 이경도(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인으로서, 또 가장 가까운 조력자로서 건네는 그의 다정한 배려는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이에 힘입어 8회 시청률은 전국 4. 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이경도는 낯선 환경과 사람들 속에서 첫 출근을 앞두고 긴장한 서지우를 위해 뜻밖의 선물을 준비했다. 오랜 시간 서지우의 곁을 지켜온 운전기사 김충원(최덕문)을 다시 불러 출퇴근을 맡긴 것이다. 김충원은 과거 서지우에게도, 아버지의 사고로 힘들어하던 이경도에게도 버팀목이 돼줬던 만큼 다시금 서지우의 출퇴근길을 책임지며 든든함을 더했다. 또한 이경도는 출근 보도자료에 사용할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직접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서지우의 말에 투덜거리면서도 카메라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