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회 미공개 스틸 공개

'샤이닝' 박진영, 김민주의 사랑이 10년 만에 다시 피어났다.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극본 이숙연, 연출 김윤진) 측이 5, 6회 미공개 스틸을 24일 공개했다. 이번 사진은 연태서(박진영)와 모은아(김민주)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다시 확인하고 사랑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되짚어 극의 여운을 한층 짙게 만든다.
스무 살에 이별한 뒤 각자의 시간을 살아가던 연태서와 모은아는 서울에서 우연히 재회하며 다시 얽히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저 동창이라는 이유로 서로의 곁을 맴돌았지만, 10년의 세월 동안 감정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마음 깊숙이 차곡차곡 쌓여 있었음을 깨달으며 결국 다시 서로를 품었다.

오랜 시간을 돌아 다시 마주한 만큼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애틋하게 다가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전보다 성숙해진 연태서와 모은아의 사랑이 담기며 어른이 된 두 사람의 연애가 어떤 결로 펼쳐질지 기대를 높인다.
연태서는 지하철 기관사로, 모은아는 서울의 한 구옥 스테이 매니저로 살아가며 열아홉 시절과는 또 다른 현실의 얼굴을 보여준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갈 곳을 잃은 모은아에게 선뜻 자신의 집을 내어주고, 음식을 챙겨주는 연태서의 다정함은 눈길을 끈다. 그런 연태서를 바라보는 모은아의 시선에는 반가움과 어색함이 교차하는 미묘한 감정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나아가게 된 결정적 순간도 포착됐다. 두고 간 짐을 찾으러 왔다가 잠결에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연태서를 본 모은아가 그대로 그의 품에 안긴 것.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잠든 두 사람의 모습은 멈춰 있던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정식으로 연애를 시작한 뒤 두 사람 사이에는 한층 선명해진 달콤함도 감지된다. 포도를 먹으면서도 모은아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연태서, 곧 다시 만날 것을 알면서도 택시 안에서 연태서를 바라보는 모은아의 눈빛은 서로와의 시간을 허투루 흘려보내고 싶지 않은 진심을 드러낸다.
퇴근 후 데이트를 즐기는 연태서와 모은아의 순간 역시 설렘을 더한다. 특히 다정한 홈 데이트를 이어가던 중 자연스럽게 입을 맞추는 장면은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 두 사람의 마음을 짐작하게 하며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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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다시 불붙은 박진영과 김민주의 재회 로맨스 '샤이닝'은 오는 27일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