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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봄을 부르는 설날 인사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그룹 아일릿(ILLIT)이 설을 맞아 팬들에게 희망찬 새해 인사를 전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17일 정오 팀 공식 채널에 2026년 설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멤버들은 동양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의상으로 각자 개성을 뽐냈다. 아일릿은 “GLLIT(글릿. 팬덤명)과 함께 맞이하는 설날이 벌써 세 번째라니 정말 시간이 빠르게 느껴진다”라며 “글릿 여러분이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저희가 한 해 한 해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설날만큼은 잠시 바쁜 일상은 내려두시고, 가족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면 좋겠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일릿은 첫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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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정은채, 로펌 되찾기 위해 연우진과 빅딜에 합의하나?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정은채가 로펌 L&J를 되찾기 위해 약혼설 도는 연우진과 손을 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연출 박건호, 극본 박가연, 이하 ‘아너’) 지난 방송에서 강신재(정은채)가 L&J(Listen & Join)의 대표 자리를 박탈당했다. 인생 멘토이자 모기업 해일의 2인자 권중현(이해영)이 비밀 성매매 어플 ‘커넥트인’의 이용자라는 사실이 밝혀지고도, L&J의 새 대표로 부임해 로펌의 정체성까지 바꾸겠다고 선언한 것. 여성 피해자 사건 수임을 중단하겠다는 그의 결정은 강신재의 신념을 정면으로 흔들었다. 분노한 강신재는 해일의 수장이자 모친인 성태임(김미숙)을 찾아갔지만, 그곳에선 백태주(연우진) 대표가 IT 기업 ‘더프라임’의 프레젠테이션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빅테크와 거대 로펌의 결합이라는 자극적인 타이틀로 강신재와 백태주의 약혼설까지 보도되며, 현장은 순식간에 플래시 세례로 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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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민트', 100만 관객 돌파!...가열찬 입소문에 추격전 시작되나?
류승완 감독의 영화 ‘휴민트’가 가열찬 입소문에 힘입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휴민트'는 17일 오후 1시 7분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휴민트’는 “극장에서 체감해야 할 액션”, “총기 액션과 카 체이싱의 몰입감이 압도적”, “인물들의 감정선이 끝까지 긴장을 붙든다”, “설 연휴 보기 딱 좋은 밀도 높은 영화” 등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 특히 이동진 평론가 또한 B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통해 ‘휴민트’에 대해 “다채롭고 또렷한 액션신들이 고전적인 정조에 담겼다”라고 평했다. 장르적 쾌감과 정통 액션의 분위기를 동시에 살려냈다는 분석은 영화의 완성도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지점이다. 이와 함께 CGV 골든에그지수 역주행과 실관람객 평점 고공행진 역시 이어지며, 관객 만족도가 실질적인 수치로도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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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서툰 이들에게 건네는 응원, ‘파반느’
누구나 사랑에 대한 나만의 정의가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사랑은 나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것, 사랑은 타인을 이해하는 것 등 사랑에 대한 정의는 무수하다. 영화 ‘파반느’에 나오는 사랑에 대한 정의 중 하나는 ‘모든 사랑은 오해다’라는 것이다. 상대를 사랑한다는 오해, 상대의 모든 것을 이해한다는 오해, 상대를 영원히 사랑할 거라는 오해. 이러한 “어긋난 오해”들이 사랑이라는 데 동의하는가? 이 영화는 서두에서 밝히지만, 그럼에도 “역시나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해야 할 당신”을 위한 청춘 멜로다. 영화 ‘파반느’의 원작은 2009년 발표된 박민규 작가의 대표 장편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다. 앞에 언급한 사랑에 대한 정의와 서두의 ‘당신’이라는 호명 역시 원작 소설에서 가져왔다. 못생긴 여자를 사랑한 스무 살 청년의 이야기를 독특한 감수성과 파격적인 문단 구성, 운율적인 문체로 완성한 연애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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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광고 못하나 싶어"…'휴민트' 박해준, 철철 흐르는 인간미 [인터뷰]
가끔 배우를 만나 직접 대화하다 보면 '이 사람이 이런 연기를 했다고?' 싶을 때가 있다. 이토록 순수하고 순박한 실체를 지녔는데, 어떻게 이렇게 무서운 연기를 했을까 싶어서다. 배우 박해준이 그랬다. 실제로 만나 대화를 나눠보니 그는 생각보다 더 소탈하고 담백한 사람이었다. 웃음도 많고, 꾸밈없이 어수룩한 면모까지 지닌 배우였다. 영화 '휴민트'에서 그가 연기한 북한 총영사 황치성을 떠올리면, 이 간극은 더욱 또렷했다. 현실의 박해준과 스크린 속 황치성 사이의 거리는 배우라는 직업의 신기함을 새삼 실감하게 만든다. '휴민트'에서 박해준이 연기한 황치성은 권력과 욕망에 충실한 북한 총영사다. 늘 여유로운 표정을 띠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의심과 불안, 폭력성이 뒤엉켜 있다. 직접 손에 피를 묻히기보다 말과 시선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판을 움직이는 인물이다. 박해준은 이 복합적인 성질을 과장 없이 눌러 담으며 황치성을 비열한 권력의 얼굴로 완성한다. 이 냉혹한 얼굴이, 영화의 긴장을 끝까지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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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과몰입러를 위한 TMI
설연휴 박스오피스 1위로 승승장구 중인 ‘왕과 사는 남자’.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실화에서 출발한 극영화인데,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려내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심지어 영화에 푹 빠진 과몰입러 관객들은 영화로 얻은 분노(!)와 감동을 발산할 곳을 찾기에 이르렀다. 단종의 묘인 장릉과 세조의 묘인 광릉, 그리고 세조의 편에 섰던 한명회의 묘 장소 페이지를 찾아 리뷰로 감정을 표출하는 흥미진진한 현상이 벌어진 것. 특히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계유정난의 주인공이자 빌런으로 여겨지는 세조가 묻힌 광릉엔 ‘세조 이 나쁜 놈아’ ‘단종 살려내라’로 시작하는 후손들의 분노에 찬 악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중. 그래서 준비했다. ‘왕과 사는 남자’를 보고 관련 역사나 야사를 훑고, 이 영화 이전에 등장했던 단종과 한명회를 살펴보는 등 ‘덕질’ 중인 이들을 위한 소소한 TMI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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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변우석의 설인사 "몸도 마음도 튼튼한 한해 되시길"
'21세기 대군 부인' 아이유와 변우석이 시청자들을 위한 깜짝 설 선물을 보냈다. 오는 4월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올라운더 아이유(성희주 역)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드는 자타공인 대세 변우석(이안대군 역)의 만남으로 2026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아이유와 변우석의 설 인사 영상(https://tv. naver. com/v/94089714)을 공개해 ‘21세기 대군부인’을 향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극 중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부부 호흡을 맞출 아이유와 변우석의 설레는 케미스트리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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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민트' 박정민-신세경, 설날에도 릴레이 라디오 홍보
'휴민트’ 박정민과 신세경의 열혈 홍보 일정은 멈추지 않는다. 영화 ‘휴민트’의 주역이자 홍보 요정들 박정민과 신세경이 개봉 2주차 릴레이 라디오 홍보에 나선다. 먼저 박정민은 바로 오늘(17일) 오후 9시 KBS Cool 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다.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영화 ‘휴민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극 중 박건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박정민은 캐릭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와 배우들과의 호흡을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내며 청취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이어 신세경은 20일(금)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한다. 작품 속에서 채선화로 보여준 밀도 높은 감정 연기와 캐릭터 해석에 대한 이야기부터, ‘휴민트’가 지닌 액션과 서사의 매력까지 다채로운 토크를 펼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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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박지훈, 천만배우 되나? 300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설 연휴 극장가를 장악한 '왕과 사는 남자'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며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선망 집계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16일 53만7,19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85만9,831명을 기록하며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설 연휴 일일 최다관객수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과시했다. 지난 4일 개봉 후 경쟁작 '휴민트'가 개봉한 11일 이외엔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설 연휴 극장가 최대 강자임을 증명했다. 지난 16일 오후 손익분기점인 260만 관객을 넘어선 '왕과 사는 남자'는 17일 오전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또한 설 연휴가 끝나는 18일까지 400만 관객에 근접할 것으로 예측된다. 파죽의 흥행세를 보이는 '왕과 사는 남자'가 과연 지구력을 유지해 오랜만에 1000만 영화가 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가 18만2,65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88만6,49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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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이나영, 서현우의 성매매 앱 연관 사실 알았다! 반격 시작 [종합]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이나영이 서현우의 전방위 압박에도 정면돌파를 시도했다. 거대한 스캔들이 돼 돌아온 과거에 모든 것을 잃을 각오로 진실을 끝까지 밝혀내겠다는 여성 변호사 3인방의 더욱 단단해진 연대가 안방극장에 박진감을 더했다. 이에 시청률은 전국 3. 1%, 수도권 3. 0%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16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연출 박건호, 극본 박가연, 이하 ‘아너’) 5회에서는 L&J(Listen & Join) 변호사 3인방이 연루된 20년 전의 비밀, ‘한국대 법대 남학생 실종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윤라영(이나영)은 다른 남자에게 웃어줬다는 이유로 남자친구였던 ‘박주환’에게 데이트폭력을 당했다. 친구를 구하려던 강신재(정은채)도 목이 졸리는 위협을 당하자 황현진(이청아)이 파이프를 휘둘렀고, 박주환은 머리를 다쳐 호수에 곤두박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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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봐주시길"..이주빈, '스프링 피버'로 맞이한 봄날 [인터뷰]
차갑고 도회적인 외모 이면에는 쉼 없이 타오르는 열정과 털털한 인간미가 숨 쉬고 있었다. '스프링 피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한 배우 이주빈.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인물의 내면을 입체감 있게 그려낸 이주빈은 자신을 둘러싼 프레임과 오해마저 무기로 바꿔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스프링 피버' 이주빈 인터뷰가 진행됐다.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 이주빈은 포항에서의 뜻깊었던 촬영을 회상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작년 봄, 여름쯤 시작해서 겨울에 끝났어요. 포항에서 생활하며 찍다 보니 다른 작품보다 애정이 깊어 끝난 게 아쉽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해요. 드라마 제목처럼 얼어붙은 겨울이던 봄이가 불꽃 같은 재규를 만나 진정한 봄이 된 거죠. 저희 어머니가 제 작품을 잘 안보시는데 챙겨보시곤 감정이 가볍게 소모되지 않아 좋다고 하셨던 걸 보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주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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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감독 '내 이름은', 베를린영화제서 압도적 호평..."'비정성시' 연상시켜""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정지영 감독의 신작 '내 이름은'이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영화 '내 이름은'이 베를린 현지 시간으로 13일, 14일 양일간 상영을 가졌다. 아시아 영화 전문 글로벌 매체 아시안 무비 펄스(Asian Movie Pulse)는 '내 이름은'을 주목해야 할 포럼 섹션 하이라이트로 꼽았고, 이를 증명하듯 '내 이름은' 상영표는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상영이 끝난 후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기립박수가 이어갔다. 특히 '내 이름은'의 엔딩 크레디트에 등장하는 1만여 명 후원자들 이름은 영화가 끝나도 관객들이 일어나지 못하며 눈물을 흘리게 하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 '내 이름은'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이름을 버리고 싶은 18세 소년과 그 이름을 지켜야만 하는 어머니, 그리고 두 사람의 이름 뒤에 숨겨진 50년 전의 약속을 찾아가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구조로 풀어냈다. 베를린영화제 측은 “개인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세련된 화법으로 풀어낸 ‘아이덴티티 드라마(Identity Drama)’”라고 소개하며, 특정 시공간을 넘어 동시대 관객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세련된 스토리텔링에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