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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2' 김하온, 우승보다 값진 그 어떤 것
'어차피 우승은 김하온. ' Mnet '쇼미더머니12'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 문장에는 별다른 의심이 끼어들지 않았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누군가의 승리가 기정사실로 여겨진다는 것은 그가 가진 실력의 체급이 남다름을 의미한다. 지난 2일 방송된 파이널 무대에서 김하온은 모두의 예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그 뻔한 결말의 끝에 남은 것은 지루함이 아닌 가슴을 움직인 묵직한 전율과 감동이다. 소년이 청년이 되어 어떤 래퍼로 성장했는지 그 궤적을 확인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파이널 방송에서 김하온은 최종 무대를 앞두고 부모님을 찾았다. 이때 그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좀 더 깨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세게 하고 싶은 말을 뱉고 한 번 더 깨지면, 그다음엔 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을 테니까. 네가 하고 싶은 걸 해야지. 진짜 자유로워졌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다. 아버지는 대중이 사랑하는 아들의 프레임이 성장을 가로막는 유리천장임을 알았다. 18살에 읊조리던 평화와 명상은 그 시절 김하온에게 분명 진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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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리, 다름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박민영과 한솥밥
배우 최규리가 박민영과 한솥밥을 먹는다. 3일 박민영, 서범준이 소속된 다름 엔터테인먼트는 최규리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다름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최규리는 톡톡 튀는 개성 있는 캐릭터와 풍부한 표현력, 긍정적 마인드와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배우"라면서 "매 작품마다 끝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는 무궁무진한 매력과 잠재력을 가진 배우 최규리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고 했다. 이어 "배우 최규리의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최규리는 2021년 드라마 '엉클'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의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고백의 역사' 등에 출연했다. 그는 박민영 주연의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노빠꾸 신세대 MZ 직진녀'의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규리는 지난 3월 26일 첫 방송된 KBS 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에 임보미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극 초반 특유의 비타민 같은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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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박진영, "좋은 결말, 여러분들께도 닿기를"...시청률 0%인데 닿을까?
JTBC 금요시리즈 자체 최저 시청률 기록을 0%대로 새로 쓴 박진영 주연의 '샤이닝'이 종영한다.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이 3일 오후 최종회(1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종영을 앞둔 '샤이닝'은 먹먹한 이별을 맞은 연태서(박진영 분)와 모은아(김민주 분)의 다음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극 중 남녀 주인공인 박진영(연태서 역), 김민주(모은아 역)가 최종회 관전 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먼저, '샤이닝'의 주인공 박진영은 "'샤이닝'과 연태서를 사랑해 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연태서와 모은아, 둘만의 세상을 이들이 어떻게 마무리해 가는지 지켜봐 달라. 10대에 처음 만났던 그들이 30대가 되기까지 성장하며 아픔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바라봐 달라"고 밝혔다. 더불어 "사람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 좋은 결말이란 무엇일지 생각해 보게 만들어준 '샤이닝'의 마지막 이야기가 여러분들께도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민주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 것이 모은아가 바랐던 자립의 시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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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오디세이', 8월5일 개봉 확정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오는 8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 신화의 정수로 꼽히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압도적인 스케일과 서사로 담아내며 놀란 감독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가장 장대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트로이의 목마’로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이자 지혜의 왕 ‘오디세우스’가, 전쟁 이후 아내 ‘페넬로페’가 있는 고국으로 돌아가기까지 10년에 걸쳐 겪는 미지의 세계 속 고된 여정을 그린다. 광활한 자연과 끝없는 항해, 대규모 전투와 신들의 시험,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시련이 이어지는 이 대장정은 인간의 의지와 운명, 그리고 ‘귀환’의 의미를 장엄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루피타 뇽, 젠데이아, 샤를리즈 테론 등 이름만으로도 전율을 일으키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기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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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퇴거' 하정우의 '건물주', 우하향 탈출 가능?...후반 관전 포인트 나왔다 [iZE 포커스]
시청자 퇴거로 '시청률 우하향 굴욕'을 당한 하정우의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후반부로 접어든다. 주인공들의 흑화와 폭주가 예고됐다. 퇴거한 시청자들이 다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후반부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지난 3월 14일 첫 방송한 '건물주'는 오는 4일 7회가 방송, 후반부에 돌입한다. 하정우가 시청률 굴욕을 털어낼지 이목이 쏠리는 지점이다. 7회 방송을 앞두고 '건물주'의 임필성 감독, 오한기 작가가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키워드로 전했다. 먼저 임필성 감독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민활성(김준한 분)이 일으킬 파장, 순진해 보였던 전이경(정수정 분)의 이유 있는 흑화와 폭주가 펼쳐진다. 변화된 상황 속에서 생존을 위해 분투하는 기수종(하정우 분)과 김선(임수정 분), 그들을 보며 요나(심은경 분)는 또 어떤 예상할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될지 지켜봐주시면 좋겠다. 특히 10회에 일어나는 시리즈의 가장 커다란 사건을 놓치지 말아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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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 귀신 안 보인다? "독립 만세!"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이 더 이상 귀신을 보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3일 오후 7회 방송을 앞두고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예고했다. 지난 6회 방송에서 신이랑(유연석 분)은 귀신 보는 운명을 '행운'이라 정의했다. 그러면서 '귀신 전문 변호사'로서 의미 있는 변론을 하겠다고 각성했다. 그런데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예상치 못한 '능력의 변화'가 포착되며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지난 방송 말미에는 신이랑이 치료제까지 완성해 가족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남긴 천재 과학자 전상호(윤나무 분)를 좋은 곳으로 떠나보내는 훈훈한 감동 뒤로, 서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한기가 그를 엄습했다. 분명 누군가의 기척은 느껴졌지만, 정작 신이랑의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기이한 상황은 극의 미스터리를 끌어올렸다. 이런 가운데 예고 영상에서는 신이랑이 "독립 만세!"를 외치며 환호하고, 인간 의뢰인을 받아 새출발을 기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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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전미도 가창한 OST '벗' 음원 발매
16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주연배우 전미도가 가창으로 참여한 OST ‘벗’을 발매한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오늘(3일) 낮 12시, 달파란 음악감독이 작곡하고 윤종신이 작사를 맡은 전미도의 가창곡 OST ‘벗’을 발매한다. 이번 OST는 '왕과 사는 남자' 누적 관객수 1,6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기획되어 그 의미가 깊다. ‘벗’은 극 중 매화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극찬을 얻고 있는 배우 전미도가 직접 가창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뮤지컬 배우로도 사랑받아 온 전미도는 OST ‘벗’을 통해 한 번 더 캐릭터의 깊은 감정을 관객들과 함께 나눌 전망이다. '왕과 사는 남자'의 음악 작업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 달파란 음악감독은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시도로 한국 영화 음악의 예술적 지평을 넓혀온 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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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3' 김고은 열받게 하는 집돌이 김재원, 설렘 폭발 '혐관 로맨스' 온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잠들어 있던 시청자들의 설렘 스위치를 다시 한번 켠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연출 이상엽, 극본 송재정·김경란)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우뚝 선 유미(김고은)의 평온하고 무미건조한 일상에 달콤한 얼굴로 매서운 '팩폭'을 날리는 PD 순록(김재원)이 불쑥 난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공감 로맨스를 그린다. 유미 그 자체로 분한 김고은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대세 신예 김재원의 만남, 그리고 이상엽 감독과 송재정, 김경란 작가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회가 또 한 번의 웰메이드 시리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매너리즘 빠진 일상에 찾아온 짜릿한 균열…키워드는 '혐관 로맨스' 시즌3의 로맨스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혐관'(혐오 관계)이다. 번듯한 성공을 이뤘지만 연애 앞에서는 여전히 서툰 유미와, 그런 유미의 분노를 자꾸만 유발하는 집돌이 순록의 상극 케미스트리가 주요 시청 포인트다. 이상엽 감독은 "완벽하게 보이는 유미의 삶에 쨍그랑 돌멩이 하나가 던져지듯이 순록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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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첫 애니 '앨리(ALLY)' 제작 확정! 12개국 참여 글로벌 프로젝트
봉준호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앨리'(ALLY)가 한국과 프랑스 자본으로 한창 제작 중이다. '앨리'(ALLY)는 '기생충', '마더', '살인의 추억' 등으로 세계적 명성을 쌓은 봉준호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2019년부터 기획개발이 진행되어 왔으며, 2023년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대되었던 '잠'의 유재선 감독이 공동작가로 참여, 한국을 포함한 12개국 최정상급 제작진이 함께 하는 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다. CJ ENM, 펜처인베스트가 운용하는 펜처 케이-콘텐츠 투자조합(Penture K-Content Fund), 프랑스 메이저 스튜디오 파테 필름(Pathé Films)이 공동 투자·배급을 맡았으며,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와 '옥자'를 제작했던 베테랑 제작자 서우식 대표가 이끄는 바른손씨앤씨(Barunson C&C)는 이 영화의 제작을 총괄하게 된다. 실제 해양 생물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우정과 용기를 주제로, 인간과 심해 생명체의 만남이 두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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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재채기처럼 감출 수 없는 귀여움
전작에서 'NOT CUTE ANYMORE(더 이상 귀엽기만 하지 않아)'를 외쳤던 걸그룹 아일릿(ILLIT)이 감출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다시 팬들 곁을 찾는다. 아일릿은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MAMIHLAPINATAPAI'(마밀라피나타파이)의 'PAW PAW'(포 포)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PAW PAW' 버전은 새 앨범 수록곡인 'paw, paw!'의 분위기를 그대로 시각화했다. 반려동물과의 애틋한 관계를 테마로 삼은 곡의 정서에 발맞춰 다섯 멤버가 평소 팬들 사이에서 닮은꼴로 꼽히는 동물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따뜻한 일상을 담아냈다. 윤아는 우아한 아프간하운드, 민주는 귀여운 오리, 모카는 도도한 고양이, 원희는 앙증맞은 기니피그, 이로하는 매력적인 도마뱀과 각각 짝을 이뤘다. 서로의 체온과 시선을 나누는 찰나를 포착한 사진들은 마치 누군가의 소중한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듯한 몽글몽글하고 포근한 감성을 자아낸다. 콘셉트 필름에서는 동물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멤버들의 편안한 모습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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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한앤소울, 오는 27일 미니 1집 'Glow' 발매
보이그룹 라이즈 출신 승한이 오는 27일 컴백한다. 승한이 론칭한 아티스트 브랜드 승한앤소울(XngHan&Xoul)은 오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Glow'(글로우)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Glow'를 포함한 총 5곡이 실린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첫 싱글 'Waste No Time'(웨이스트 노 타임) 이후 약 9개월 만의 컴백이다. 승한앤소울은 전작 'Waste No Time'으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12개 지역 1위(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태국, 폴란드, 칠레, 페루, 오만, 케냐,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파라과이)에 오르고 미국 포브스·더 할리우드 리포터, 영국 NME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빛나다'라는 뜻의 새 앨범을 내는 승한이 이번엔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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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맥스', 제어장치 망가진 악인들의 폭주기관차 [드라마 쪼개보기]
오랜만에 ‘매운 맛’ 드라마가 나왔다. 자극적인데 자꾸 손이 간다. 마치 ‘엽기 떡볶이’ 같다.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를 두고 하는 말이다. TV 시청률은 3%대다. 반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에서는 흥행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OTT를 통해 유입되는 시청자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반면 "너무 맵다"는 지적도 있다. 현재 6회까지 진행됐는데, ‘강약중간약’이 없다. ‘강강강강’으로 밀어붙인다. 그 힘 때문에 ‘클라이맥스’를 선택하는 이들이 적잖다. 이런 도파민 넘치는 전개로 인해 TV를 기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범 대중적 작품으로 영향력을 확장하는데 어려움을 보이지만, OTT 플랫폼을 통해 이 드라마를 찾는 이들의 충성도는 엄청나다. ‘클라이맥스’의 간략 줄거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