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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이한영' 지성, 또 살인범 됐다 '충격'…시청률 자체 최고 13.6% [종합]
'판사 이한영' 지성이 박희순에 의해 또다시 살인 누명을 썼다. 지난 13일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13회에서 이한영(지성)은 강신진(박희순)의 함정에 빠져 회귀 전과 똑같이 살인 누명을 쓰는 장면이 그려졌다. 13회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시청률 14. 9%, 전국 가구 13. 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혜남지청으로 좌천된 김진아(원진아)가 부장검사를 압박하던 순간, '우교훈(전진기) 의원 살인 사건의 새로운 용의자가 서울중앙지방법원 소속 이한영 판사라는 뉴스가 전파를 타는 엔딩은 전국 가구 기준 순간 최고 17. 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한영은 박광토(손병호)를 압박해 차기 공천이 유력해진 곽상철(이종혁)을 또 한 번 활용했다. 그는 "박광토 전 대통령이 풀려나면 제일 먼저 누구를 잡아먹겠냐"며 특검법 발의를 부추겼고, 영리한 수싸움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강신진은 박광토 수사를 위한 특별팀 구성을 예측하며 이한영에게 추천 검사를 물었고, 이한영은 박철우(황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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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이한영', '오인간' 결방이 기회...MBC 금토극 역대 톱3 향해서 [iZE 포커스]
'판사 이한영'이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을 이뤄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MBC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순위도 바꿔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13일 오후 9시 40분 13회가 방송된다. 이어 오는 14일 최종회(14회)로 종영한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판사 이한영'. 지난 1월 16일 5회부터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끌어올렸다. 동시간대(오후 10시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종영 후,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끌어모았다. 4회까지 '모범택시3'와 경쟁에서 밀렸다. 4회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은 5. 8%. 이후 '모범택시3'가 떠난 5회 시청률은 10. 0%로 두 자릿 수를 기록했다. 2배 가까운 시청률이었다. '판사 이한영'은 5회 시청률 10%에 진입한 후, 두 자릿 수 시청률을 지켰다. 6회 11. 0%, 7회 11. 4%, 8회 10. 8%, 9회 13. 5%, 10회 10. 9%, 11회 13. 2%, 12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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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이한영' 지성, 주말극 씹어먹은 전율의 '연기 사자후'
'판사 이한영'이 지성이라는 날개를 달고 훨훨 날고 있다. 초반의 파격적인 추락, 회귀 이후의 반격, 권력 한복판으로 파고드는 현재까지. 이 드라마의 모든 곡선은 결국 지성이 연기한 이한영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그리고 그 축을 흔들림 없이 지탱하는 힘은 지성의 연기에서 나온다.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에서 이한영은 단순히 정의롭다고 말하기 어렵다. 복잡하게 얽힌 과거에 대한 회한과 죄책감, 그리고 다시 주어진 삶에서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이 판을 설계하려는 각오가 동반된다. 그래서 이 인물은 아팠다가 단단해지고, 분노했다가 차갑게 식길 반복하며 여러 결의 변화를 오간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동력은 제목에 놓인 이 캐릭터의 확실하고 매력적인 존재감에서 나온다. '판사 이한영'이라는 제목 그대로, 모든 서사는 이한영을 중심으로 회전하고 확장된다. 사건은 많고 판은 복잡하지만 시청자가 끝까지 따라가게 되는 이유는 결국 이한영이라는 인물이 어디로 움직일지 궁금해지기 때문이다. 지성의 연기가 바로 이 궁금증을 만들고, 판을 단단하게 붙드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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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임영웅, "영웅시대 여러분들이"...트로피 닦기로 전한 진심
가수 임영웅이 그동안 쌓아온 영광의 기록들을 되짚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2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2026 최고의 불면증 치료 영상. 연말. 아니 인생정산(?) 트로피 닦기 ASMR'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임영웅은 사무실 한쪽에 가득 찬 트로피들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닦으며, 각 상에 담긴 소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임영웅은 특히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를 돌파해 받은 '다이아 클럽' 트로피를 닦으며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자랑스러워하면서도 이 상은 아무나 받는 상이 아니라면서 "진짜 앞으로도 몇 명 못 받을 상이잖아요"라며 "우리 팬들이 영웅시대 여러분들이 노래를 많이 들어주셔서"라면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무명 시절의 추억이 담긴 KBS 1TV '아침마당' 5연승 트로피 앞에서는 잠시 숙연해지기도 했다. 그는 "목이 잠겨 고생했지만, 그 간절함이 지금의 나를 만든 것 같다"면서 당시 컨디션 조절을 위해 밤을 새우고 생방송에 나섰던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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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X남상지 '붉은 진주', 기존 복수극과는 다르다
'붉은 진주' 연출을 맡은 김성근 감독과 극본을 맡은 김서정 작가가 작품의 차별점을 공개했다. 오는 2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연출 김성근, 극본 김서정, 제작 DK E&M·몬스터유니온)는 거짓 신분으로 돌아온 두 여자가 아델 가에 감춰진 죄악과 진실을 밝혀내는 치밀하고 강렬한 복수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진희, 남상지가 주연을 맡았다. 김성근 감독은 "기존의 복수극과는 결이 다르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 자극적인 스토리라인보다 인물 간의 관계와 연대에 집중한다"며 '붉은 진주'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이어서 "이번 작품은 진정한 나를 되찾는 치유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다. 복수를 위해 가면을 썼던 두 여자가 본래의 자아로 당당히 서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용서와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집필을 맡은 김서정 작가는 "두 주인공을 통해서 거짓으로 진실을 찾는다는 아이러니를 보여주고 싶었다. 거짓은 악이고 진실은 선이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그 앞에 선 인간의 선택이 선과 악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질문을 던지고 싶다"며 작품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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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민트' 조인성 "국정원 교관에 '무빙' 김두식 같은 요원 있냐 묻자 '기밀'이라고" [인터뷰]
영화 '휴민트'는 총성과 추격으로 관객을 끌어들이는 첩보물처럼 보이지만 결국 사람의 얼굴에 머무는 작품이다. 거친 액션과 복잡한 사건 사이에서 끝낸 닿는 것은 임무와 감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한 남자의 얼굴이다. 바로 조인성이 연기한 조 과장의 얼굴이다. '휴민트'는 이 세심한 흔들림으로 이야기의 결을 더욱 풍부하게 밀어붙인다. '휴민트'는 동남아 국제 범죄 조직을 추적하던 국정원 블랙요원 조 과장이 정보원을 잃은 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새로운 정보원 채선화(신세경)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물이다. 특히 이 작품은 조인성이 '모가디슈', '밀수'에 이어 류승완 감독과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기도 하다. 늘 좋은 합을 보여줬던 둘은 한층 깊어진 호흡으로 다시 한번 근사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영화는 조인성이 연기한 조 과장을 얼굴로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한다.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반복, 임무에 익숙해질수록 무뎌지는 감정과 쌓여가는 피로가 함께 담긴다. 조인성은 불필요한 감정 과시 없이 조 과장의 내면을 차분하고도 단단하게 밀어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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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의 '날먹' 정범균, 긴 여운의 개그맛 [이경호의 애프터 테이스트]
[편집자주] - 드라마·예능 시청 이후 그리고 스타들의 활동 모습까지. 보고 나면 대중은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고, 이에 따라 다양한 평가를 쏟아낸다. 커피, 차 등을 마신 뒤 느껴지는 잔향을 뜻하는 애프터 테이스트(After taste)처럼. 단맛, 쓴맛, 풍미 등 입안에 남는 뒷맛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해 본다. 최근 '개그콘서트'에 눈에 띄는 개그맨이 등장했다. '무색'의 캐릭터가 빛나기 시작했다. 관객도 시청자도 알아버렸다. 일명 '날먹'으로 급부상, 개그 인생 최고의 웃음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열기 시작한, 개그맨 정범균이다. 정범균.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올해 '개그콘서트'에서 외쳤듯이 데뷔 19년 차다. 그는 '개그콘서트'에서 잔뼈가 굵다. 과거 '개그콘서트' 전성기 시절 코너 '독한 것들'(방영 초 '독한 놈들')에서 "100% 입니다"로 나름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개그 스타로 떠올랐다. 이때가 2008년, 데뷔 초였다. 이후 2011년 코너 '사마귀 유치원'에서 '유재석 닮은 꼴'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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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건물주'된 하정우, 심은경과 유재석 만나러 '핑계고' 뜬다
'건물주'가 된 하정우가 심은경과 함께 '핑계고'에 출격한다. 13일 아이즈 취재 결과 하정우와 심은경은 유재석의 웹예능 '핑계고' 출연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연출 임필성·김상훈/극본 오한기) 홍보차 '핑계고'를 찾는다. 하정우와 심은경 모두 '핑계고' 방문은 처음이다. 녹화는 설 연휴 이후 진행되며, 드라마의 첫 방송 시점인 3월 14일을 전후로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작품이다. 하정우는 '영끌'로 건물주가 되지만 어마어마한 빚더미에 앉은 가장 기수종 역을 맡았다. 온화하고 가정적인 젠틀남 기수종은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는 게 목표였지만, 생계형 건물주로서 결국에는 납치극에 휘말리게 된다. 심은경은 기수종을 압박하는 리얼캐피탈의 실무자 요나 역을 맡았다. 재개발 사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 온 요나는 예상치 못한 변수 기수종과 마주하고, 그를 위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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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트, 1000만원 기부 or 1000km 행군
보이그룹 뉴비트(NEWBEAT)가 전국 투어와 연계한 공익 프로젝트로 팬들과 새로운 소통에 나선다. 뉴비트는 첫 전국 투어 '2026 Drop the NEWBEAT'(드롭 더 뉴비트) 서울 공연 매진을 기념해 팬 1,000명을 직접 만나는 프로젝트 'NEURO 1000 PROJECT'(뉴로 100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뉴로 1000 프로젝트'는 지난 1월 서울 단독 콘서트의 성공적인 매진에 힘입어 기획됐다. 멤버들이 전국 투어를 통해 각 지역에 분포된 뉴로들과 더 가깝게 소통한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미션 성공 여부에 따라 파격적인 공약이 이행된다. 투어 기간 내 1,000명의 팬을 만나는 데 성공하면 뉴비트와 뉴로의 이름으로 1,000만 원을 기부한다. 만약 실패할 경우에는 멤버 전원이 합산 1,000km를 걷는 혹독한 행군 미션을 수행한다. 관객 수는 전국 콘서트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합산하며, 이 모든 과정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자체 콘텐츠 'NEWBIETRAP'(뉴비트랩)을 통해 100km 완주를 보여준 뉴비트가 이번에는 1,000이라는 숫자를 두고 어떤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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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체제' 제로베이스원, 9인 체제 유산 딛고 도약할 2막 [K-POP 리포트]
Mnet '보이즈플래닛'이 낳은 글로벌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2년 6개월의 여정을 마치고 팀을 재편한다. 프로젝트 그룹의 숙명으로 여겨졌던 '해체'를 피한 이들은 5인 체제로 재편을 알리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지난 12일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 5인의 활동 연장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제로베이스원으로서의 새로운 시즌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5인 체제의 안착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 4인은 원 소속사로 복귀한다. 다만 '결별'이라기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미래를 그리기 위한 '아름다운 졸업'에 가깝다. YH는 앞서 네 멤버의 행보에 대해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행보를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팬들에게 이별을 준비할 시간을 충분히 부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배려를 잊지 않은 셈이다. 앞서 선배 그룹인 케플러(Kep1er)가 재계약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 것처럼, 제로베이스원 역시 그룹의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현실적인 운영의 묘를 살리는 방식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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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안현정, '판사 이한영' 출격...재미 치트키 활약
신예 안현정이 '판사 이한영'을 통해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안현정이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에 캐스팅, 클라이맥스를 향해 가는 전개에 막판 스퍼트를 올린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로, 시청률과 화제성 부문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 가운데, 안현정은 '판사 이한영'에서 조지윤 역을 맡는다. 극 중 조지윤은 거악의 중심 강신진(박희순 분)과 은밀한 거래를 시작하는 인물로, 이후 판벤저스와도 얽히고설키는 관계성을 형성할 예정이다. 앞서 안현정은 티빙 '나는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했던 바. 이러하기에 궁금증을 자아내는 캐릭터를 빈틈없이 소화할 그에게도 이목이 모이고 있다. 안현정은 이야기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열연은 물론, 지성을 필두로 한 판벤저스 멤버부터 박희순까지 기존 출연진들과도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빚어내며 '판사 이한영'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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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장항준 VS '휴민트' 류승완, 누가 설극장가 왕이 될 상인가? [탑티어]
이번 설 연휴엔 모처럼 한국영화들의 피 튀기는 흥행 경쟁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극장 관객이 확 줄어들면서 명절 대목에도 볼 만한 한국영화 찾기가 어려웠는데, 이번엔 감독의 이름값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영화 2편이 개봉했다. 바로 장항준 감독의 사극 ‘왕과 사는 남자’와 류승완 감독의 액션멜로 ‘휴민트’다. ‘왕과 사는 남자’와 '휴민트'는 지난 이틀간 1, 2위 자리를 엎치락 뒤치락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휴민트'의 개봉 첫날 1위 자리를 빼앗겼던 '왕과 사는 남자'는 하루 만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두 영화 모두 개봉후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설 연휴 이후에도 롱런할 전망이다. 명절을 앞두고 첫 단추를 잘 꿴 두 작품의 흥행 비결은 아무래도 ‘이종결합’에 있는 것 같다. 낯설고 이질적인 장르에 도전했지만 이를 적절하게 버무린 두 감독의 역량을 말한다. 장항준 감독은 개그맨을 뺨치는 유머와 재치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