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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스우파’ 에이지 스쿼드, 자꾸 가는 눈길과 마음 [예능 뜯어보기]
서바이벌에서 인기는 실력과 더불어 생존과 직결된다. 살아남기 위한 조건이 실력만이 아니라는 것을, 이른바 순위제로 구성된 경쟁 포맷의 프로그램들이 끊임없이 증명해 왔다. 이러한 세계에서 실력도 출중하고 마음가짐까지 절실하지만 인기가 따라주지 않는다면 그것만큼 속 타는 일이 있을까. 요즘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를 보며 그런 딜레마를 짊어진 한 팀에 자꾸 눈길이 간다. 호주 대표로 출전한 댄스 크루 에이지 스쿼드(Age Squad)다. 리더 카에아를 중심으로 루시베이비, 카이라, 알리야, 바네사, 알리샤, 칼리스, 다니카로 구성된 이 팀은, 세계적인 크루 로얄패밀리(뉴질랜드)의 핵심 멤버들이 주축이 된 팀이다. 1회 대면식에서 이들은 첫 등장부터 아우라를 각인시켰다. 다른 팀들조차 “진짜가 왔다”, “에너지와 자신감이 넘친다”며 긴장했을 정도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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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박진영, 차분하게 자신을 누르고 있는 이유 [인터뷰]
'마녀'와 '하이파이브' 그리고 '미지의 서울'까지. 배우 박진영은 2025년 상반기를 가득 채우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그 안에서 보여준 매력 역시 인상적이었다. 어깨가 높아질 법도 하지만, 박진영은 차분하게 스스로를 누르며 다음을 생각하고 있었다.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tvN '미지의 서울'(연출 박신우·남건, 극본 이강)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최종회는 수도권 가구 평균 9%, 최고 10.3%를, 전국 가구 평균 8.4%, 최고 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뒀다. 유미지·미래 자매의 고등학교 동창 이호수 역할을 맡은 박진영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라운드 인터뷰에 나섰다. 박진영은 작품을 마친 소감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스스로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전역 후 첫 작품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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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본격 등판 '견우와 선녀', 시청률 연속 하락...자체 최저 3.4% [종합]
'견우와 선녀'가 추자현의 본격 등판으로 조이현, 추영우의 쌍방 구원 로맨스에 위기가 찾아옴과 동시에 시청률도 하락세로 위기를 맞았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4회에서는 앞서 3회에 이어 염화(추자현)가 등장, 박성아(조이현)와 배견우(추영우)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배견우와 염화의 악연이 이어지는 전개가 펼쳐졌다. 이날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을 각성한 박성아, 배견우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학교에서 박성아가 무당이라는 오해를 받은 것. 배견우가 보는 앞에서 사실을 밝힐 수 없었던 박성아는 어색한 웃음으로 상황을 피하려고 했다. 아무런 반박도 하지 않는 박성아를 지켜보던 배견우는 자신을 죽일 듯이 괴롭혔던 염화가 떠올랐다. 더는 참을 수 없던 배견우는 "무당이 뭔지 알아? 차라리 사람을 죽였냐고 물어봐"라면서 대신 화를 냈다. '무당'이라는 말에 치를 떠는 배견우의 반응은 박성아를 더 심란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표지호(차강윤)에게도 변화가 생겼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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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블핑 그리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제대로 휘날린 태극기 [빌보드 위클리]
K팝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제대로 태극기를 휘날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5일 자)에 따르면, 이번 주 빌보드 두 메인 차트 '핫 100(Hot 100)'(음원)과 '빌보드 200(Billboard 200)'(앨범)에 K팝이 다양하게 포진했다. 먼저 '핫 100'에서는 솔로 아티스트와 글로벌 프로젝트, OST 등 다양한 형식의 K팝이 족적을 새겼다. 가장 높은 순위는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다.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이 곡은 이번 주 28위에 올라 전주 대비 3계단 하락했지만, 36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역시 솔로곡 '킬린 잇 걸(Killin’ It Girl) (feat. GloRilla)'로 2주 연속 '핫 100'에 랭크됐다. 이번주는 전주보다 50계단 하락한 90위를 기록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공동 제작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의 기세도 남다르다. 이들은 이번 주 2곡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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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되면서 묵직하게... 연기에 관해선 항상 ‘굿보이’, 이상이
어떤 배우들은 웃음으로 먼저 다가온다. 그들의 첫인상은 밝고 무해하며, 시청자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하지만 그 편안함 뒤에 숨겨진 깊이를 발견하는 순간, 우리는 그 배우를 다시 보게 된다. 이상이가 바로 그런 배우다. 예능에서 보여준 노래 실력과 해맑은 미소, 솔직한 먹성으로 대중에게 각인된 그가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굿보이’에서는 전혀 다른 얼굴로 시청자와 마주한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이상이는 이 드라마에서 전직 펜싱 국가대표이자 국제대회 은메달리스트 출신 경사 김종현 역을 맡았다. 금메달을 두 번이나 놓친 트라우마와 엘리트로서의 자존감, 그리고 복잡한 감정선을 동시에 지닌 인물이다. 든든한 배경을 가졌지만, 결승전 부상이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고,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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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눈은 즐겁고 심장은 괴롭고
30여 년 전 스티븐 스필버그가 마이클 크라이튼의 베스트셀러를 영상화한 ‘쥬라기 공원’의 세계는 인간이 공룡의 공격을 피해 도망치는 생존 서사였다. 그러나 2025년 새로운 쥬라기 세계는 반대의 질문을 던진다. 인간이 공룡을 쫓는다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이 단 하나의 전환으로 시리즈의 본질을 되묻고 동시에 전례 없는 스릴을 폭발시킨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작품은 ‘쥬라기’ 세계관의 리부트가 아닌 진화다. 이야기는 공룡이 인간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 5년 후를 배경으로 한다. 인류와 공룡이 불안한 공존을 이어가는 가운데 거대 제약회사는 신약 개발을 위해 탐사대를 꾸려 육해공을 지배하는 초대형 공룡들의 DNA를 확보하려 한다. 그 미션을 맡은 탐사대원은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스칼렛 요한슨),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베테랑 선장 던컨(마허샬라 알리)이다. 이들은 세 공룡의 DNA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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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는 '견우와 선녀', 쫓는 '살롱 드 홈즈'...월화극 시청률 각축전
'견우와 선녀'의 시청률은 주춤했고, '살롱 드 홈즈'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기세를 끌어올렸다. 형세 역전까지 눈앞에 뒀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월화극 시청률 각축전을 펼쳤다. '견우와 선녀'는 시청률 하락, '살롱 드 홈즈'는 시청률 상승했다. 두 작품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이하 동일 기준) 격차가 좁혀졌다. 먼저, 지난 1일 방송된 '견우와 선녀'는 4회는 3.5%(3.483%)의 시청률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3회) 시청률 3.7%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살롱 드 홈즈' 6회는 이날 3.4%(3.447%)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직전 방송분(5회) 2.6%보다 0.8% 상승하면서 시청률 3%대에 첫 진입했다. '견우와 선녀', '살롱 드 홈즈'는 동시간대 방송은 아니지만, '월화극 시청률 1위' 타이틀을 놓고 시청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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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드 홈즈' 이시영, 야광 T팬티 변태 추적…함정수사 돌입 [오늘밤 TV]
'살롱 드 홈즈' 이시영, 정영주, 남기애, 김다솜이 야광 T팬티의 주인 '변태 쥐방울'을 추적한다. 1일 밤 방송하는 ENA 월화 드라마 ‘살롱 드 홈즈’ 6회에서는 야광 T팬티를 들고 작전 회의를 벌이는 미리(이시영), 경자(정영주), 소희(김다솜), 지현(남기애)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들 네 사람이 힘을 합쳐 스토커 빌런 원석(이시후)에게 납치당한 편의점 알바생 혜정(임소윤)을 구하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아파트 단지에 귀갓길 여성을 위협하는 변태 빌런이 출몰하고, 지현의 슈퍼에서 변태의 것으로 보이는 야광 T팬티가 발견되는 등 흉흉한 사건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6화 스틸에서는 문제의 야광 T팬티를 들고 작전 회의를 벌이는 미리, 경자, 소희, 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네 사람을 야광 T팬티를 아예 박스채로 가지고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모은다. 더욱이 작전 회의를 펼치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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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안보현 주연 '악마가 이사왔다', 충무로를 구하라~
임윤아-안보현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한국 영화를 현재의 깊은 침체기에서 엑시트(탈출)시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 제작 외유내강)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지난 2019년 942만명을 동원한 이상근 감독의 두번째 영화여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툰이나 웹소설 등 기존의 콘텐츠들을 영상화하는 최근 트렌드와 달리 이상근 감독이 '엑시트'에 이어 영화를 위해 직접 만들어낸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작품이어서 의미가 깊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유쾌한 웃음과 재미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제작진이 1일 공개한 스틸 11종에는 먼저 단정하고 차분한 머리모양을 한 선지(낮)와는 다르게 천진난만한 파마머리와 강렬한 빨간색 옷을 입은 악마 선지(밤)가 대조되어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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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선녀' 조이현♥추영우, 쌍방 구원 로맨스 더 깊어져 [오늘밤 TV]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에게 다시 위기가 찾아온다. 1일 밤 방송하는 tvN 월화 드라마 ‘견우와 선녀’ 4화에서는 박성아(조이현), 배견우(추영우), 동천장군(김미경)의 아찔한 삼자대면이 그려진다. 여기에 염화(추자현)이 배견우를 찾아오며 긴장감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박성아가 배견우의 삶에 온기를 불어넣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할머니 오옥순(길해연)을 떠나보낸 후 삶을 포기하려 했던 배견우는 깊은 어둠에 잠겼고, 그 틈을 타 귀신의 기운이 스며들었다. 박성아는 그의 곁을 지키기 위해 직접 ‘인간부적’을 자처했고, 이는 단순한 퇴마를 넘어 배견우의 삶에 희망의 빛을 틔우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손을 맞잡은 채 마무리된 엔딩과 “첫사랑 시작”이라는 내레이션은 로맨스의 본격화를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4회 스틸에서는 박성아가 ‘천지선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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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진심"..아홉, 눈물과 함께한 데뷔 출사표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탄생한 아홉이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아홉(AHOF)의 첫 미니앨범 'WHO WE AR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구성된 아홉은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로 구성됐다. 팀이름은 'All time Hall of Famer'의 약자이자 완전하지 않아 더욱 매력적인 미완의 숫자9를 품었다. 글로벌 스타를 꿈꾸는 9명의 소년이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아냈다. 막내 다이스케는 "꿈이 현실이 돼서 기쁘고 행복하다. 9명의 꿈을 이뤄준 팬분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 9명의 멤버들이 명예의 전당에 오를 때까지 저희가 써 내려갈 이야기를 기대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들의 데뷔 앨범 'WHO WE ARE'는 완전함에 도달하기 전, 아홉이라는 팀의 색과 이야기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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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때 관객, 이젠 주연"...'쥬라기 월드' 새 얼굴 스칼렛 요한슨의 남다른 자부심
"10살 때 '쥬라기 공원'을 극장에서 보고 다른 관객들과 경이로움을 함께 느낀 기억이 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도 극장에서 함께할 때 더 특별하다. 자부심 있는 작품이니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한다."(스칼렛 요한슨) 올여름 극장가에 거대 공룡들의 서늘한 포효가 울려 퍼진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기존의 '쥬라기 월드' 3편과 연계 없이 다른 등장인물과 이야기로 새 서사를 펼친다. 메가폰은 '고질라'(2014),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로 규모감 있는 연출을 선보였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잡았다. 특히 각본으로 1993년 시리즈 1편 '쥬라기 공원'을 집필했던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