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 VS 한소은, 시청자 연모 부를 극과 극 개성
'은애하는 도적님아' 속 남지현과 한소은이 상반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훔친다. 오는 2026년 1월 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될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속 홍은조(남지현 분)와 신해림(한소은 분)이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 사대부 자제 임재이(홍민기 분)와 다양한 감정으로 얽히고설키며 특별한 관계성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극과 극의 개성으로 이열과 임재이의 마음을 뒤흔들 홍은조와 신해림의 매력을 미리 짚어봤다. 먼저 홍은조는 얼녀의 신분이지만 강자들의 횡포에 쉬이 굽히지 않는 당찬 성격의 소유자다. 약하고 굶주린 자들을 그저 지나치지 못하는 다정한 성품으로 인해 낮에는 의녀로서 병자들을 보살피고, 밤에는 탐관오리들의 곳간을 털어 배곯는 이웃을 돕는 도적 길동이 되어 바쁜 하루를 보낸다. 그러나 도적 길동을 쫓는 도월대군 이열을 비롯해 세도가의 자제 임재이가 홍은조를 예의주시하면서 그녀의 이중생활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한다. 과연 홍은조는 두 남자의 열렬한 관심 속에 정의로운 도적질(?)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얄미운 사랑', 이정재♥임지연 해피엔딩...시청률 5% 재진입은 실패 [종합]?
'얄미운 사랑'이 이정재, 임지연의 해피엔딩으로 마지막까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이 지난 30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은 평범한 일상이 주는 행복 속에 서로라서 특별한 시간을 만끽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맞이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마지막까지 유쾌하고도 따스한 웃음을 선사했다. 임현준과 위정신은 성공적인 생방송을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위정신이 세상에 진실을 알림과 동시에 스포츠은성은 이대호(김재철 분)의 비리 사실이 담긴 기사를 송고했고, 독 안에 든 쥐 신세가 된 이대호는 분노했다. 모든 진실이 밝혀진 세상은 예상대로 시끄러워졌다. 임현준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정의로운 국민 형사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임현준의 포스터가 거리에서 사라졌고, 그는 위약금을 내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위정신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달라진 임현준을 걱정했다. 때마침 은성일보에 게재된 파견 근무자 모집 공고를 보고 고민하던 위정신은 열애설과 사태의 빠른 진정을 위해 파견 근무에 자원했다.
-
'MBC 연기대상', 대상 서강준→공로상 故 이순재...아이유X변우석 케미 공개 [종합]
2025년 MBC를 빛낸 드라마 스타들의 축제가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2025 MBC 연기대상'에서는 판타지 사극부터 현실 공감 블랙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풍성한 재미를 안겼던 2025년 MBC 드라마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5 MBC 연기대상'의 대상 주인공은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서강준이었다. 국정원 요원 정해성 역으로 강렬한 액션과 달콤한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서강준은 "끝맺는 그날까지 대체되고 싶지 않다. 더 간절하게 연구하고 생각하고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연기에 대한 진심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불어 진기주가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을 수상하면서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대상과 최우수 연기상, 올해의 드라마상까지 총 3관왕에 올랐다. 또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강태오, 김세정도 나란히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을 받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시청자들이 뽑은 베스트 커플상과 베스트 캐릭터상, 조연상과 신인상까지 싹쓸이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무려 7관왕에 올라 인기를 체감케 했다.
-
Goodbye 2025 l '넉오프'→'시그널2'..출연자 논란에 빨간불 켜진 작품들
2025년 연예계 역시 다사다난했다. 많은 스타들이 크고 작은 논란에 휘말리며 구설에 올랐다. 빠르게 사태를 수습한 경우도 있지만 사건이 길어지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문제는 이런 논란이 개인을 넘어 이들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작품들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2025년 출연자들의 여러 논란으로 빨간불이 켜진 작품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시즌2 찍고 있던 '넉오프', 김수현 논란에 무기한 연기 이런 논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디즈니 '넉오프'일 것이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올해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었다. 2025년 상반기 디즈니 최대 기대작으로 꼽혔던 '넉오프'는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세상을 떠난 故 김새론의 유족이 김수현이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 했기 때문이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 교제한 것은 맞다면서도 미성년자 시절에는 사귀지 않았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
남지현X문상민 '은애하는 도적님아', KBS 토일 드라마 부진 끊어 낼까
KBS가 청춘 사극 로맨스 '은애하는 도적님아'로 토일 드라마 슬롯 반등을 노리고 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KBS 2TV '은애하는 도적님아'(연출 함영걸 ·이가람, 극본 이선)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함영걸 감독과 남지현, 문상민, 홍민기, 한소은이 참석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 홍은조(남지현)와 그를 쫓던 대군 이열(문상민)의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로맨스다. 낮에는 의녀, 밤에는 도적으로 바쁜 삶을 오가는 홍은조 역에는 배우 남지현이 나선다. 남지현은 "한 회 한 회 진행될수록 새로운 이야기와 인물들의 감정 변화가 계속된다. 은조가 다양한 사람과 상황을 마주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백일의 낭군님' 이후 8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남지현은 "체감하지 못했다. 사극은 8년 만이고, KBS는 11년 만이다. 오랜만에 하는 사극을 KBS에서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
숙행, 상간녀 의혹에..."프로그램 하차, 사실 관계는 법적 절차 통해 밝힐 것"[공식]
트로트 가수 숙행이 자신의 사생활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전했다. 숙행은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자필로 쓴 글을 게재, 자신의 사생활과 관련해 불거진 일명 '상간녀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숙행은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했다. 그는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여서 프로그램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숙행은 "이번 일로 인해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고 있는 동료, 제작진에 누를 끼친 점 다시 한번 깊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철저히 돌아보고 더 책임 있는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또한 숙행은 "아울러 모든 사실 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습니다"라면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으니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숙행은 사생활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됐다.
-
'만약에 우리' 구교환, 알고보니 멜로장인
배우 구교환은 출세작 '반도'(2020)를 비롯해 주로 장르물에서 활약해 왔다. 생존극의 긴장, 탈주극의 광기, 희극적 엉뚱함까지. 그 안에서 인물을 비틀기도 하고 결이 어긋나는 독특한 방식으로 탁월한 얼굴을 보여줬다. 때문에 그의 얼굴은 언제나 개성 강한 캐릭터와 함께였다. 그래서 영화 '만약에 우리'는 조금 낯선 선택처럼 보였다. 본격 멜로, 그것도 첫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정면으로 다루는 로맨스물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보편적 정서를 건드리는 장르다. 때문에 '장르물의 귀재'라 불리는 구교환에게는 다소 물음표처럼 존재한 영역이다. 그러나 이는 결과적으로 구교환이라는 배우가 지닌 본연의 결을 가장 매력적이고 정직하게 드러낸 선택이 됐다. 시사회에서 "알고보면 멜로 장인"이라고 한 말은 괜한 우스갯소리가 아니었다. '만약에 우리'에서 구교환이 연기한 은호는 특별하지 않은 청춘이다. 게임 개발로 성공하겠다는 꿈을 품었지만 현실은 번번이 좌절되고, 사랑 앞에서도 완벽하지 못하다. 이 인물은 극적인 사건으로 감정을 밀어붙이지 않는다.
-
그럼에도, 우린 다시 '쇼미더머니12' [IZE 진단]
우리는 다시 '쇼미더머니'를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수차례의 논란과 피로도를 통과했고, 한때는 '한물간 프로그램'이라는 평가까지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한국 힙합신의 지난 10여 년을 되짚을 때, '쇼미더머니'를 빼고 그 성장과 확장을 설명하기 어렵다. 4년 만에 돌아오는 시즌12가 방송 전부터 기대와 반감을 동시에 끌어안은 채 다시 출발선에 선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 Mnet '쇼미더머니12'는 방송 전부터 수치로 관심을 증명했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티징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2,200만 뷰를 넘어섰고, 커뮤니티에 끊임없이 많은 말이 오갔다. '한물갔다'는 평가가 무색하게 이 반응은 여전히 이 프로그램에 대한 그리움과 기대가 유효함을 방증한다. 여기에 역대 최다 지원자 수까지 기록하며 '쇼미더머니'의 귀환은 침체됐던 힙합 판을 다시 흔들 '희망'으로 시동을 켰다. '쇼미더머니'는 2012년 첫 방송 당시만 해도 모험에 가까운 시도였다. 힙합은 당시 마이너 문화였고, 래퍼를 전면에 내세운 오디션 프로그램은 힙합신 내부에서도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다.
-
가처분 패소 '불꽃야구', 시즌2 제작 강행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불꽃야구'를 두고 JTBC와 갈등을 벌이고 있는 제작사 스튜디오 C1이 '불꽃야구' 시즌2 제작에 나선다. 29일 스튜디오C1은 공식 유튜브에 '불꽃야구' 현장 사진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말미에는 "이번 가처분 결정은 올 시즌 본방 영상물에 대한 잠정적 판단입니다. '불꽃야구' 시즌2 하겠습니다"라며 '불꽃야구' 시즌2 제작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 제60민사부는 JTBC가 스튜디오C1을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불꽃야구'의 제작과 판매, 유통, 배포, 전송을 금지했다. 재판부는 "스튜디오C1이 '최강야구' 주요 출연진과 구성 요소를 별다른 변형 없이 그대로 활용함과 동시에 '최강야구'에서 진행됐던 경기 내용, 기록, 서사 등을 바탕으로 하여 실질적으로 '최강야구'의 후속 시즌임을 암시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불꽃야구'를 제작, 전송하는 행위는 부정경쟁방지법 제2조 제1호의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
'캐셔로' 이준호, 화려한 귀환...드라마X출연자 화제성 1위 쌍끌이
배우 이준호가 '캐셔로'로 두 달 여 만에 '화제성 1위'에 오르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30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2월 4주차(12월 22일~12월 28일)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이준호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캐셔로'는 결혼자금과 집값에 허덕이던 월급쟁이 강상웅(이준호 분)이 돈을 쥔 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벌어지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이다. 이준호,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 이채민, 강한나 등이 출연했다. '캐셔로'는 공개 직후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공개 첫 주에 화제성 1위에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캐셔로'의 주인공 이준호도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준호는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로 10월 5주차 이후 약 두 달 여 만에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다시 등극했다.
-
Goodbye 2025 l 김선영·박해준·박지환·진선규, '소'처럼 열일한 미더움의 이름들
배우가 연기를 잘 한다는 것은 작품의 미더움이 된다. 그래서 연기를 잘하는 배우에게는 자연스럽게 불러주는 곳이 많아진다. 흥행을 보장하는 스타가 아니더라도, 이야기를 안정적으로 끌고 갈 수 있다는 신뢰가 형성돼서다. 결국 대중이 자주 보게 되는 얼굴은 축적된 실력과 '믿고 본다'는 미더움의 결과다. 2025년 김선영, 박해준, 박지환, 진선규가 쉼 없이 작품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들은 모든 작품에서 전면에 나선 아니었지만, 꼭 필요했던 배우들이다. 올해를 돌아보며 다시 불러야 할 이름들이기도 하다. 이들은 한 해 동안 가장 성실하게, 그리고 가장 자주 화면에 등장했다. 다작은 우연이 아니다. 제작 현장이 필요로 했고, 작품이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들의 2025년 필모그래피다. 김선영 김선영은 2025년 넓은 활동 반경을 보여줬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와 '자백의 대가', tvN '미지의 서울'과 '첫, 사랑을 위하여', TV조선 '컨피던스맨 KR', KBS2 '러브 : 트랙 - 김치'까지.
-
'캐셔로' 강한나, 서늘한 욕망으로 완성한 빌런의 새얼굴
배우 강한나가 '캐셔로'에서 서늘하고 계산적인 빌런 조안나로 분해 또 한 번 강렬한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강한나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는 결혼자금과 집값에 허덕이던 월급쟁이 강상웅(이준호 분)이 돈을 쥔 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벌어지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이다. 강한나는 극 중 초능력자들을 사냥하는 조직 범인회의 유력한 후계자 조안나 역을 맡아 극의 긴장과 균형을 단번에 뒤흔드는 존재감을 발휘한다. 조안나는 초능력보다 돈과 능력이 더 강하다는 신념 하에 이를 무기 삼아 초능력자들과 상웅을 집요하게 쫓는다. 경호원을 대동한 채 첫 등장한 조안나는 불의 초능력을 쓰는 자에게는 살수차와 액체질소를 퍼붓고, 심기를 거스르면 즉각적으로 폭력을 써버리는 안하무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범인회 후계자 자리를 두고 동생 조나단(이채민 분)과 경쟁을 벌이며 조안나는 본인의 욕망을 더욱 날카롭게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나단에게 "쏴서 죽여버렸어야 됐는데"라는 말을 서슴지 않는 안나는 본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 어떠한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캐릭터임을 더욱 확고히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