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
[더벨]'멀티모달' 마음AI, 실물형 AI 신규 매출원 자리매김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마음AI는 피지컬AI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6월 한국피지컬AI협회를 주도적으로 출범시키며 피지컬AI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맡았다. 유태준 마음AI 대표는 한국피지컬AI협회의 초대회장을 맡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농기계·군사용 로봇개 등 실물형 AI 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피지컬AI를 통한 흑자 전환을 공언한 만큼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주목된다. 마음AI는 2014년 설립된 AI 전문기업이다. 코스닥에는 2021년 11월 상장됐다. 당시 자연어 처리(NLP)와 음성·텍스트 인식 등 멀티모달 기술이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주된 사업 부문은 AI 시스템 구축과 컨설팅이었다. '마음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자체 솔루션으로 공공기관과 금융권의 상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식이었다. 다만 확실한 캐시카우를 만들지는 못했다. 외주 수수로 부담으로 인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매년 영업비용의 20% 이상
-
[더벨]킵스파마, '경구용 플랫폼' 글로벌 파트너링 모색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킵스바이오파마(이하 킵스파마)는 자회사 킵스바이오메드가 다음달 3~5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유럽(BIO-Europe) 2025'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킵스바에오메드는 경구용 플랫폼을 개발 중인 기업이다. 올해로 31회째 열리는 바이오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기술 거래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전 세계에서 3000개 이상의 기업과 단체가 참가한다. 행사 기간 동안 평균 3만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돼 공동 연구나 기술 수출, 투자 유치 등 기업간 파트너링이 중심이 되는 행사다. 킵스바이오메드는 기존의 대동물시험(비글견 및 영장류)에서 오랄로이드(Oraloid™) 기술을 활용한 경구용 인슐린 제재의 개발 동력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에서도 주요 비임상 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바이오텍 업체들과 심층 대면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
-
[더벨]옵트론텍, MLA 기술 제네시스 전 차종 확대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광학부품 전문기업 옵트론텍이 슬림형 8인치 글래스 웨이퍼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공급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스탠다드형 양산에 이은 추가 공급이다.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Micro Lens Array, 이하 MLA) Glass Wafer 기술을 현대차 제네시스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해 나가는 행보다. 옵트론텍의 MLA 기술은 수백 개의 초미세 렌즈를 양면에 광축을 정밀하게 맞춰 배열하고, 각 렌즈의 위치를 이온증착 기반 패턴 기술이다. 초정밀 제어하는 고난도 광학 기술의 하나로 꼽힌다. 특히 8인치 웨이퍼의 접합 공정엔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정 장비와 동일한 특수 장비를 활용해 미크론 단위의 무결점 접합을 구현하고 있다. 모든 생산 공정은 제조실행시스템(MES)을 통해 100% 데이터 추적 관리되며, 반도체 수준의 99.9% 품질 기준을 적용해 고신뢰성 제품을 생산 중이라는 설명이다. MLA 기술은 기존 헤드램
-
[더벨]메타로보틱스, 3분기 매출 1100억, 영업이익 149억 기록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메디컬 AI·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메타로보틱스(Meta Robotics)는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 1100억원, 영업이익 149억원,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1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9%, 영업이익은 12% 증가했다. 이번 호실적은 주요 계열사들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은 결과다. 계열사 메타약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영업이익은 86% 증가했다. 자회사 이젠임플란트의 치과용 임플란트 매출 성장과 함께 자체 개발·생산하는 실리프팅용 폴리다이옥사논(PDO) 봉합사 '미니팅(miniting)'과 모발 이식용 의료기기 '메타헤어(MetaHair)'의 국내외 수요가 증가한 덕분이다. 또 다른 계열사 테크랩스 역시 헬스케어 마케팅 부문과 국내 1위 점(占)테크 플랫폼 점신(Jeomsin) 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메타로보틱스
-
[더벨]SAMG엔터,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30일 첫 방영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IP 콘텐츠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치! 티니핑'이 오는 10월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여섯 번째 시즌인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유튜브 티니핑TV '티니핑쇼'를 통해 첫 공개된다.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은 지난 2020년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기존의 경쾌하고 귀여운 분위기와 함께 프린세스 세계관 속 새로운 티니핑들이 팬들을 만난다. 이번 시즌에서는 프린세스티니핑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이모션 왕국의 로미 공주에게 레전드티니핑의 신비로운 거울이 나타나 로열티니핑들과 프린세스티니핑을 캐치하는 환상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3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과 시즌4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은 각각 최고 시청률 18.5%, 26%를 기록했다. 시즌5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은 기존 4~7
-
[더벨]제이에스링크, 미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건설 '속도'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방한 중 국내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업체인 제이에스링크(JS Link) 경영진과 단독 면담을 갖고 제이에스링크의 조지아주 콜럼버스 시(Columbus) 내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공장 설립 계획을 공식적으로 논의하며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달 24일 진행된 면담은 지난달 3일 조지아주가 공식 발표한 ‘제이에스링크 아메리카 협력계획’의 후속 조치다. 이번 만남은 한미 양국 간의 경제·기술 협력을 첨단 소재 분야로 확장하고 미국의 핵심 공급망 자립도를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제이에스링크가 콜럼버스 시에 건설을 추진 중인 미국 공장에서는 자동차, 풍력발전, 엘리베이터, 가전, 의료제품, 로봇, 데이터 센터, 국방 분야 등 광범위한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자재인 희토류 영구자석이 생산될 예정이다. 켐프 주지사는 "24일 서울에서 제이에스링크 경영진과 면담을 진행했다”며 “제
-
[더벨]큐알티, 'SEE·RF 분석 시스템' 신성장 자리매김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큐알티가 메모리·비메모리별 장비 라인업을 공유했다. 장비 사업은 큐알티가 신뢰성 평가와 종합분석에 집중된 포트폴리오에서 나아가 새 먹거리를 발굴하고자 수년째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다. 아직 장비 사업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지만 양산을 시작한 이래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큐알티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SEDEX 2025(제27회 반도체 대전)'에 참가해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그 중에서도 'SEE(Soft Error Effect) 분석 시스템'과 '무선주파수(RF) 분석 시스템' 2종이 부스 전면에 배치됐다. 각각 메모리와 비메모리 인증에 특화된 라인업이다. 먼저 SEE 분석 시스템은 메모리칩이 중성자의 영향을 받아 오동작하는지를 검증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일반적으로 우주 환경에서 중성자가 메모리칩을 통과할 때 회로에 0으로 기억될 데이터가 1로 바뀌는 '소프
-
[더벨]'국내 AMR 선두' 티로보틱스, 글로벌 시장 '정조준'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로봇 전문 기업 티로보틱스가 AMR(자율주행로봇)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2023년 진출에 성공한 북미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 동남아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해 글로벌 매출을 성장시킬 계획이다. 각 고객사와 산업 맞춤형 제어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개발해 공급할 수 있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티로보틱스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SEDEX 2025(제27회 반도체 대전)'에 참가해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특히 최근 공들이고 있는 AMR 사업을 소개하는 데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AMR은 무인으로 무거운 대상물을 이동시킬 때 활용되는 로봇이다. QR 코드나 마그네틱 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AGV(무인운반로봇)와 달리 AMR은 라이다(LiDAR) 센서를 활용해 스스로 맵(map)을 그린다. 장애물 유무를 파악해 맵을 인식한 뒤 사용자가 출발, 도착 지점을 설정하면 자율주행한다
-
[더벨]네온테크, ADEX서 소형전술차량 전용 VTOL 기체 공개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드론·반도체장비 전문기업 네온테크는 24일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 참석해 소형전술차량 전용 모둘형 수직이착륙기(VTOL) 신형 기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네온테크는 그간 VTOL 개발을 통해 3.5m·2.5m급 기체로 육군 해안정찰용 무인항공기 구매사업, 해군 수직이착륙형 무인 표적기 사업에서 운용성과를 쌓아왔다. 신형 기체는 날개길이 3m급으로 약 50km/h 저속부터 100km/h 이상 고속까지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날개를 최적 설계함으로써 전기 배터리 기준 2시간 이상 체공하고 작전 운용반경 50km 이상을 목표로 한다. 양쪽 주익과 꼬리날개를 분리하면 멀티콥터로 전환할 수 있어 임무 전환성을 높였다. 이번 모듈형 VTOL은 우리 군 표준차량인 소형전술차량에 최적화한 전용 탑재·운용 패키지로 개발됐다. 네온테크는 기아·신광테크놀러지와 협업해 탑재, 전개, 회수, 정비 전
-
[더벨]네온테크, 카자흐스탄 정부에 드론 시연 진행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드론·반도체장비 전문기업 네온테크는 최근 육군 훈련장에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 참석 차 방한한 카자흐스탄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국방 무인기 시연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연에선 육군 해양정찰용 무인항공기 구매사업에서 성능을 입증한 수직이착륙기(VTOL)과 해군 수직이착륙형 무인 표적기 사업을 통해 작전부대에 배치·운용 중인 VTOL을 선보였다. 대형 멀티콥터의 소화탄 투하로 초기 화재를 실제 진화하는 과정도 시연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 드론업체와의 협업 및 방위사업청·육군 지원 아래 진행됐다. K-방산의 현장형 드론 생태계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행사에 참석한 카자흐스탄 정부 관계자는 "한국군 훈련 환경에서 검증된 체계를 직접 확인해 기술력과 제품 신뢰성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네온테크는 국내외에서 직접구매, 기술협력, 공동 연구개발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
[더벨]'유리기판 전문' 필옵틱스,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지속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필옵틱스가 '유리기판' 가공 장비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모양새다. TGV(Through Glass Via) 양산을 시작한 이래 누적된 전문성이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유리기판 핵심 공정인 싱귤레이션(Singulation)뿐만 아니라 검사 영역까지 적용 범주를 다각화한 부분이 눈에 띈다. 필옵틱스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SEDEX 2025(제27회 반도체 대전)'에 참가해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부스 내에는 실물을 축소한 3D 모형이 배치됐다. 지난달 열린 국제 첨단반도체 기판 및 패키징 산업전(KPCA Show 2025)에는 실물 장비가 전시됐으나 이번 행사에는 안전을 고려해 모형으로 대체했다. 유리기판 주요 공정별로 전문성을 갖춘 장비 라인업을 피력하는데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필옵틱스는 광학 기술에 강점을 지닌 기업이다. 주로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위주로 포트폴
-
[더벨]양자컴 부각에 ‘스테이블코인 보안’ 화두, ‘PQC 기술주’ 윤곽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양자컴퓨팅 섹터가 또 다시 증시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3년 만에 또다시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나오고 JP모건 등 글로벌 IB들이 이 분야에 대한 천문학적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다. 미국 증시에선 이미 리게티컴퓨팅과 아이온큐, 디웨이브퀀텀 등이 급등세를 맞았다. 국내에서도 양자컴퓨팅 전반에 대한 분위기 환기가 이뤄지는 중이다. ‘양자 시대’가 예정보다 일찍 도래할 것에 대비한 기술 섹터 현황 업데이트도 재차 이뤄지고 있다. 특히 눈여겨볼 대목은 블록체인 및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한 보안 체계 재정비 이슈다. 양자컴퓨팅이 본격화될 경우 블록체인 보안의 근간인 ‘암호기반 신뢰 구조’의 근간이 위협받는다는 위기 의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이 경우 정부의 중장기 정책 플랜이기도 한 스테이블코인의 보안 취약점이 금융시장 전체에 대한 신뢰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나리오까지 언급된다. 이 같은 불안 요소를 원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