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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앤아이(1,078원 ▲39 +3.75%)는 오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현재 추진 중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와 첨단 로보틱스 등 핵심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주주들의 지지를 부탁한다고 7일 밝혔다.
고창훈 이엠앤아이 대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임시주주총회는 이엠앤아이가 글로벌 소재 및 첨단 로보틱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현 경영진은 다양한 사업 비전을 실현해 주주 여러분의 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OLED 소재 사업의 고도화와 안정적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OLED 소재 제조에 필요한 중수(D2O)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인도 중수위원회와 3년 전부터 협의를 이어왔으며 최근 1차 대량 물량이 입고됐다. 중수 기반 제품 생산을 통해 가시적인 매출 성과를 창출하고 수익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도 본격화한다. 이엠앤아이는 관계사 뉴로랩을 통해 산업용 4족 보행 로봇 분야 글로벌 기업 딥로보틱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재난 예방 및 화재 진화 로봇의 개발과 판매를 추진 중이다. 경기테크노파크에 구축하는 로봇 체험존을 통해 상반기 안으로 관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머지랩스를 통해 웨어러블 IT 제품에 적용 가능한 전고체 전해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4년간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한 반도체 소재도 올해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는 소수주주 측 제안으로 이사 및 감사의 선임과 해임 등 경영권 관련 안건이 포함됐다. 회사는 현 경영진 전원 해임과 신규 경영진 교체가 추진될 경우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프로젝트와 구조개편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경영 안정성과 사업 전문성이 유지돼야 현재의 성장 전략도 중단 없이 추진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엠앤아이 관계자는 "주주 여러분께서 위임해 주시는 소중한 의결권은 회사가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완수하는 데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경영진을 믿고 힘을 실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