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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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자손’ 확 사로잡은 ‘의성 마늘’
마늘의 민족. 찌개와 나물, 볶음요리 등 기본 한식에는 물론 치킨과 피자 등 한국인이 먹는 거의 모든 음식에 마늘이 들어간다.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마늘 소비량은 6~7kg 수준이다. 중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마늘’ 하면 떠오르는 지역이 경북 의성군이다. 의성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지마늘 생산지다. 마늘은 보통 한지형과 난지형으로 나뉘는데, 선선하고 서늘한 지방에서 재배하는 마늘이 한지마늘이다. ‘의성마늘’은 전국 한지마늘 생산량의 22%를 차지한다. 10월에 파종해 이듬해 6월 중·하순경에 수확하고 건조 과정을 거쳐 7월이 지나야 시장에 나온다. 쪽수가 6~8쪽으로 적으며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은 게 특징이다. 매운맛, 쓴맛, 신맛, 짠맛, 단맛 등 5미가 골고루 느껴져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의성마늘은 즙액이 많아 양념 효과가 좋으며 특히 김치를 담그면 오래 두어도 잘 시어지지 않는다”며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이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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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익 프로, “KPGA 전문교습과정으로 이론·티칭 트렌드 모두 잡아”
“자기계발을 위해 참여한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골프에 대해 갖고 있던 생각과 이론을 검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장재익 프로는 골프 연습과 이론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25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골퍼의 길에 들어선 장 프로는 입문 6년만인 1996년 한국프로골프(KPGA)에 입회했다. 그는 경기 출전이나 교습을 하면서도 골프 연구를 지속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현재는 계명문화대학교 골프피트니스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체육학 박사로 운동생리학과 운동역학을 접목해 신체에 맞는 스윙과 근육의 움직임 등을 활용해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장 프로는 골프에 있어 기본을 강조한다. 그립과 포스처, 얼라인먼트 등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는 것에 중점을 두고 레슨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그는 “그립과 정렬 자세, 어드레스, 루틴 설정 등에 따라 골프의 완성도가 결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 프로는 앞으로 골프 레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프로가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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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현 대표,"골프에 희노애락 있어…중요한 건 인내와 끈기"
"골프에는 희노애락이 존재합니다. 인생을 배울 수 있죠." KPGA Class A (전문교습가) 남승현 비앤지골프스쿨 대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자연스러운 스윙'이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힘이 들어가면 자세가 망가지기 쉽다.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스윙 자세를 잡기 위해서는 멘탈 관리가 필수다. 남 대표는 "골프 레슨을 할 때 모든 분야를 다 보지만, 멘탈적인 부분에 더 큰 비중을 둔다"며 "그래야 스윙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남 대표는 경기 과천시에 위치한 비앤지골프스쿨 대표를 맡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원에서 지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에게 '골프'란 인생의 희노애락이다. 남 대표는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희로애락이 골프에 녹아 들어있는 만큼 매력적인 운동"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인내와 끈기'"라고 말했다. 남 대표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KPGA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인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에 교수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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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남 프로 "KPGA 경력개발교육과정, 성찰의 시간이었죠"
2012년 한국프로골프(KPGA)에 입회하고 골프 교습가로 활동하던 정영남 밀리언골프클럽 프로(39)가 다시 '수강생 모드'에 돌입했다. 정 프로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KPGA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인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에 참여, 4학기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KPGA Class A PRO(골프 교습 전문가)' 자격을 취득했다. 정 프로는 "교육을 수강하면서 내가 잘하는 것과 못 하는 것을 알게 됐고, 골프 전체를 볼 수 있게 시야가 넓어졌다"며 "교육과정에 열심히 참여해 수석 졸업을 하게 됐는데, 이 또한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프로는 남춘천중학교에 1998년 입학했다. 그 해 학교에 골프부가 처음으로 신설됐고,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부에 가입하면서 첫 발을 내딛었다. 그는 "주니어 시절에는 강원도 대표로 전국체전에 나가고, 연습한 만큼 빠르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대학교 시절에는 잦은 부상과 슬럼프로를 겪으면서 마음고생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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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화구, 화100 TOP5 작가 후원…‘5000만원 미술재료’ 지원
신한화구가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TV 프로그램 ‘화100’의 작가 5인과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3일 신한화구에 따르면 화100 TOP5 작가인 △최우열 △08AM △황택 △모스플라이 △제이씨는 신한화구의 미술재료 후원, 전시회 참가 등의 지원을 받는다. 지난 11월 22일 신한화구 본사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원창우 신한화구 부사장, 한지수 전무이사를 비롯해 작가 5인과 화100 사업총괄인 안기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신한화구가 화100 프로그램에 미술재료를 후원하며 우승작가 1명과 상위 진출 작가 4명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을 통해 화100 TOP5 작가는 5000만원 상당의 미술재료를 후원받는다. 더불어 신한 브랜드 앰버서더로 임명돼 신한화구 주관의 미술 전시·팝업, 국내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화구는 협약식에서 총 5천만 원 상당의 미술 재료 지원권과 신한 브랜드 앰버서더 임명장, 기념 상패를 수여했다. 창의적인 기법 개발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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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현실 깨부순 “또 오고 싶은 곳”
벽면을 채우는 와이드 스크린과 파라크로스컨트리 체험 시설, 스크린사격, 자전거나 휠체어를 타고 미션을 해결하는 게임이 있는 이곳. 쇼핑 테마파크 내 스포츠 체험센터인가 하겠지만 조금 더 특별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이곳은 용인특례시에 위치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이하 체험센터)다. ━9개 시설, 200여 개 프로그램…재미와 신체활동 모두 충족━ “화면을 보고 손에 볼링공이 있다고 생각해볼까요? 이제 힘줘서 손을 뻗어보세요!” 지난 11월 14일에는 경기 남부권 초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이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체험센터를 찾았다. 센터에 들어선 학생들은 먼저 3D 모션시스템 기기를 통해 볼링, 복싱, 달리기 게임에 참여했다. 신체활동을 낯설어 하던 한 학생이 특수학급 교사의 도움을 받고 볼링게임에서 스트라이크를 기록하자 모두가 탄성을 지르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특수학급 학생들은 체험센터에서 평소에 하지 않았던 달리기, 복싱, 자전거 타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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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번 ‘여기’서 살아보시라니깐요”
인구절벽에 내몰린 지자체가 지역 특성을 살린 생활인구 유치정책을 펼치고 있다. 관광 목적의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여행비를 지원하거나 체류형 관광 목적의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자체도 있다.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은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주일 살기·여행비 지원…‘관광형’ 생활인구 증가에 지자체 안간힘━자연환경과 볼거리를 갖춘 지자체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증대에 나선다. 관광명소나 축제, 여행금 지원 등으로 지역 방문 유인을 제공하거나 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을 지원하는 등이다. 대표적인 지자체가 전남 강진군이다. 군은 생활인구 개념이 등장하기 전부터 체류 인구를 늘리기 위해 노력했다. 2015년 군은 1박부터 6박까지 농가에서 살아볼 수 있는 체류 프로그램인 ‘푸소’를 개발했다. 푸소(FUSO)란 ‘덜어내다’라는 뜻의 호남 방언으로, 농가에 머물며 시골의 정과 감성을 경험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내자는 뜻을 담았다. 강진군은 학생푸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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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고 머물고…‘생활인구’를 잡아라
정부가 ‘생활인구’ 개념을 제도화해 인구정책의 패러다임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구정책 기준을 출산과 사망, 인구 이동 등 ‘현상’으로 삼았다면 앞으로는 지역과 사람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일정 기간 방문한 체류 인구를 합한 개념이다. 서울시가 2018년 3월 KT와 합동으로 인구를 추계한 ‘인구 집계 모델’에서 시작됐다. 조사 시점에 개인이 위치한 지역을 기반으로 인구가 집계되는 방식이다. 당시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이외에도 출퇴근, 관광, 의료, 등하교 등의 목적으로 서울을 찾는 인구를 모두 포함했다. 생활인구가 본격적으로 제도화된 건 2023년부터다. 생활인구의 개념이 담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2023년 1월부터 시행됐다. 법에 명시된 생활인구는 △주민등록법상 주민으로 등록한 사람 △통근·통학·관광·휴양·업무·정기적 교류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사람 △외국인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에 해당하는 사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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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2년 연속 선정
동아제약이 사회책임 경영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동아제약은 △유기동물 △여성 △지역 사회 기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4월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반려동물 영양제 ‘벳플’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임직원들로 구성된 ‘동아펫트너’ 서포터즈가 매월 유기동물입양센터로 찾아가 유기동물 산책과 목욕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 문인 발굴을 위해 '마로니에 백일장' 후원도 지속한다. 동아제악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인장 대회인 '마로니에 백일장'을 1983년부터 40년 넘게 후원하고 있다. 총상금을 지난해 대비 두 배 증액하며 국내 여성 문학의 저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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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건 싫다”…주향 충남도 대변인이 말하는 ‘충남 히어로’
충청남도에 히어로(영웅)가 나타났다. 재생탄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늘을 나는 히어로, 몸을 거대하게 키울 수 있는 히어로, 미래를 내다보는 히어로다. 이들은 충남도의 핵심 정책을 상징한다. 충남도가 2022년 대한민국 최초로 선포한 ‘탄소중립경제특별도’와 도의 미래먹거리가 될 ‘베이밸리 메가시티’, 미래지향적 정책을 의미하는 것이다. 최근 공개된 충남도 홍보영상 ‘충남히어로’ 이야기다. 지자체 광고의 틀을 깨는 이 영상은 충남도청 대변인실에서 탄생했다. 지난 11월 21일 머니투데이 <더리더>와의 인터뷰에서 주향 충남도청 대변인은 “아이가 미소짓고, 우산을 씌워주고, 지자체의 풍경이 나오는 광고는 뻔하다고 생각했다”며 “충남도가 지향하는 도정 목표를 재미있게 구성해 호기심이 들게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220만 명의 충남도민 모두가 힘든 이 세상을 멋지게 살아가는 히어로라는 점도 강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충남히어로’가 지난 11월 11일 공개되자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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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인간 권익·존엄성’이 먼저다!
서울시의회에서 인공지능(AI) 개발과 이용의 기본원칙을 수립한다는 내용의 조례가 발의됐다. 아울러 조례에는 ‘AI 이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위원회도 설치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의회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구)은 지난 11월 ‘서울시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왕 의원은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조례는 △인공지능 개발과 이용의 기본원칙 수립 △인공지능위원회 설치와 운영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 수립 △관련 산업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AI를 개발할 때 시민의 권익과 존엄성을 보호해야 한다는 내용도 명시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를 기본원칙으로 명시해 인공지능 발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왕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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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올린다? ‘천만 대변인’에게 물어봐!
앞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할 때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물대위)의 심의 이후 서울시의회의 의견을 듣도록 절차가 바뀌었다. 기존에는 의회에서 심의한 결과가 물대위로 넘어갔는데, 그 절차를 바꾼 것이다. 물대위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결정하면, 의회가 최종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 의회에 따르면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이 발의한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물대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9월부터 시행됐다. 조례안에는 시는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요금조정 의견 청취안을 작성하고, 시의회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들어야 한다고 명시했다. 물대위는 소비자단체, 변호사, 서울시 공무원 등 최대 30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교통·도시가스를 비롯한 공공요금 인상 요율과 시기 등 방안을 마련해 오세훈 시장에게 권고한다. 기존 ‘물가대책위 설치 운영 조례’에 따르면 시의회의 요금 조정 의견 청취는 물대위에 상정하기 전 이뤄졌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현기 의원은 “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