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당당한 부자
머니투데이가 창립 12주년 및 오프라인신문 창간 1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1년 당당한 부자 전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 조사 결과를 보도한다.
머니투데이가 창립 12주년 및 오프라인신문 창간 1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1년 당당한 부자 전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 조사 결과를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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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은 대학 기여입학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자하면 연상되는 인물과 존경할 만한 부자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을 꼽은 비율이 각각 79.9%와 20.6%에 달했다. 머니투데이가 창립 12주년 및 창간 10주년을 맞아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당당한 부자 관련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0.9%가 기여입학제 도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여입학제 도입 찬반 질문에 10명중 6명이'등록금 인하 유도로 다른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으므로 찬성한다'고 답한 것이다. 이는 과중한 대학 등록금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나눔의 방식 중 하나인 기여입학제를 선별적으로 검토할 시점이라는 의견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에서 부자에 대한 시선은 다시 차가워졌다. 부자에 대한 평균 평가지수는 10점 만점에 4.74점에 그쳤다. 2006~2009년(5.28 → 4.5)까지 4년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4.88로 반등했지
로또가 첫 선을 보인 2000년대 초 전국에는 '로또 열풍'이 불었다. 평범한 사회인들이 10억원 이상 일확천금을 손에 쥘 수 있는 것은 로또뿐이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로또는 부자가 되기 위한 모든 사회인들의 희망이기도 하지만 이룰 가능성도 극히 희박해 거의 고문에 가깝다. 로또 당첨을 통해 벼락부자가 되려는 희망고문은 머니투데이가 창립 12주년 및 오프라인신문 창간 1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당당한 부자 관련 전 국민 여론조사'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특히 부자들의 재산 형성에 대해 부자가 아닌 계층은 '상속 및 증여', '권력 소유' 등에 따른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꼽아 경제적 불평등에 따른 부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평생 부자되기 어렵다는 비중 높아져 자신이 부자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8.2%만이 '그렇다'고 대답해 부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답변(91.8%)와 큰
정치권의 '반값 등록금' 논란과 함께 기여입학제 도입 문제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 기여입학제는 고교등급제, 본고사와 함께 우리나라 대입 제도의 뼈대인 '3불(三不)' 정책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렇다면 기여입학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는 어떻게 형성돼 있을까. 머니투데이가 미디어리서치와 공동으로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으로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9%가 기여입학제 도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다른 학생에게 등록금 인하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반면에 '반대' 입장을 나타낸 응답자는 34.5%에 그쳤다. 이들은 '기여입학제가 계층간 위화감을 조성하고 계층 이동을 어렵게 할 수 있다'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나머지 4.6%의 응답자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계층에서 찬성의견이 높은 가운데,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66.7%)에서
동반성장위원회가 출범 6개월을 맞은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위해 국가 개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머니투데이가 창립 12주년 및 오프라인신문 창간 1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1년 당당한 부자 전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제도 강제에 대해 68.9%가 '부의 정당한 분배를 위해 국가 개입과 제도 입법화가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25.4%는 '기업 간 자율 협약을 통해 할 일 이므로 국가가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응답자 특성별로는 연령 및 지역 등 전 계층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국가 개입에 찬성 의견이 많았다. 특히 찬성 응답은 20대(74.6%), 광주·전라(74.3%), 학생(75.6%), 월 소득 201~300만원(78.5%), 301~400만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부자하면 떠오르는 인물'로 꼽았다. 이 회장은 79.9%로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이 회장에 이어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2.3%)가 2위에 올랐다. 이명박 대통령(1.6%),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1.5%),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1.2%) 등이 3~5위를 차지했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0.9%),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0.6%),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0.3%) 등은 그 뒤를 이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2008년 이후 4년째 대한민국 대표 부자로 지목됐다. 부자로서 이 회장의 인지도는 2008년 49.1%에서 해마다 높아져 올해는 80%에 육박하며 2위와 격차를 현저하게 벌렸다. 이 회장이 최근 삼성그룹 내 부정 척결을 강조하고 있고 그룹 회장 사무실에도 자주 모습을 보이며 대외 접촉이 활발해진 결과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2,3위를 차지했던 고 정주영 명예회장과 고 이병철
지난 3월 일본 지진이 일어나자 일본 주민들이나 현지기업들 뿐 아니라 국내기업과 한류스타들이 줄줄이 거액을 기부했다. 하지만 이들 못지않게 기부에 적극적이었으나 일본 언론에 한 줄도 소개되지 않은 이들이 바로 야쿠자(조직폭력배)들이었다. 미국의 인터넷언론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일본의 야쿠자 조직 '야마구치구미(山口組)'와 '스미요시카이(住吉會)' 등이 지진발생 후 곧바로 조직원을 동원해서 구호활동을 시작했다. 일본의 대표적 야쿠자조직인 '야마구치구미'는 지진이 발생한 날 전철 등이 운행을 멈춰 도쿄 거리에 내몰렸던 수많은 귀가곤란자들에게 자신들의 사무소를 개방했고 식량과 물, 모포 등 지원물자를 몇 대의 트럭에 실어 재해지로 운반했다. 다른 조직 중 '스미요시카이'도 재해 피난자들을 위한 장소를 제공했고 '이나가와카이(稻川會)는 지진 다음 날인 12일 4톤 트럭 25대에 지원물자를 실고 지진이 발생한 도호쿠 지방으로 향했다. 이나가와카이역시 13일 새벽까지 재해지인 이바라
문1) ○○님께서는 금융자산과 부동산 등을 모두 포함하여 총재산이 얼마 정도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십니까? ① 총자산 10억원 이상 ② 총자산 20억원 이상 ③ 총자산 30억원 이상 ④ 총자산 50억원 이상 ⑤ 총자산 100억원 이상 ⑥ 기타 ( ) 문2) 그럼, 현금성이 있는 금융자산은 얼마 정도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십니까? ① 1억원 이상 ② 3억원 이상 ③ 5억원 이상 ④ 10억원 이상 ⑤ 30억원 이상 ⑥ 기타 ( ) 문3) ○○님께서는 우리 사회의 부자를 평가할 때 몇 점을 주시겠습니까? 아주 좋으면 10점, 보통이면 5점, 아주 나쁘면 0점 등 0점에서 10점사이의 점수로 말씀해주십시오. (※ 모름/무응답은 99로) ( )점 문4) ○○님께서는 우리사회의 부자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① 부를 이룬 노력을 인정하고 존경한다 ② 부자의 노력을 인정은 하지만 존경하지는 않는다 ③ 부자들의 노력을 인정하지도 않고, 존경하지도 않는다 문5) ○○님께서는
인터뷰를 하러 갔더니 순대 국밥부터 먹으란다. 30분 전 기차역 인근 중국집에서 짬뽕 한 그릇에 허기를 달랜 터라 사양했다. 으레 하는 겸양으로 보였는지 "우리 집에 온 이상 국밥은 꼭 먹어야 한다"며 뚝배기에 국밥을 말아왔다. '이거 안 먹으면 인터뷰 안한다'는 협박(?)과 함께. 23일 전남 장성군 장성읍에 보슬비가 내렸다. 5일장이 서기 하루 전 '축령산사랑가득국밥'을 찾았다. 고제남 사장(40)은 다짜고짜 국밥부터 말아줬다. 식당 한쪽 벽 액자의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고객님의 식사비에는 해외 어려운 아이들을 후원하는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배가 허락하는 대로 국밥을 맛있게 먹었다. 고 사장은 이 국밥을 팔아 세계 각지에서 못 먹고 교육 제대로 못 받는 어린이 40명을 먹이고 가르친다. 고 사장은 "손님들과 함께 후원한다"고 말한다. 고 사장은 '고객들과' 매월 어린이 1인당 3만원씩, 120만원을 구호단체 월드비전에 보낸다. 장성 출신인 고 사장은 조선대학교 건축학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