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후 미래를 본다 '2013 키플랫폼'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원석과도 같은 기업가,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그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학습의 장입니다.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키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이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퍼런스입니다.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원석과도 같은 기업가,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그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학습의 장입니다.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키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이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퍼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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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4년 영국 런던.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이 돌아 10일간 500여 명이 사망했다. 사람들은 나쁜 공기 때문에 병이 생긴다는 생각에 극도의 공포감을 느꼈고, 도시는 혼란에 빠졌다. 이 때 의사 존 스노우는 사망자들이 사는 곳과 일하는 곳을 추적하고, 주변인들을 만나 사망자들의 평소 생활패턴을 파악했다. 두 정보를 연결하자 놀랍게도 사망자들이 모두 도심내 특정 상수도 펌프와 연결돼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오염된 물을 통해 콜레라가 발병했던 것. 지금으로부터 약 150여 년 전, 소위 말하는 '빅데이터'가 활용된 사례다. 이처럼 빅데이터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신기술이 아니다. 인터넷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이 등장하면서 폭발적으로 많은 데이터가 생겼고, 발달된 컴퓨팅 기술로 그동안은 분석하지 못하고 버려야 했던 수많은 데이터 가운데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낼 있는 능력이 생긴 것뿐이다. 다만 기존의 데이터 분석과 달라진 점이라면, 빅데이터를 통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던
"한국에선 올 여름 정전사태를 걱정할만큼 전력난이 심각합니다. 전기요금만 현실화 시켜도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죠. 결국 저렴한 전기요금이 전력난을 부추기고 있는 셈입니다."(제임스 스위니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교수) "전기의 수요 탄력성을 감안하면 전기요금 인상이 (전력난을 막는) 중요한 대책이 될 수 있습니다. 국민들이 가격변동에 따른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죠."(제임스 스미스 미국 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 교수) 머니투데이가 창사 14주년을 맞이해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 에너지세션에서 해외 석학들은 한국의 전력난 해결책에 대해 한목소리로 전기요금 인상을 주문했다. 저렴한 전기요금 탓에 전기수요가 공급을 초과, 결국 전력난을 악화시킨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서 전기를 제 값 내고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같은 극단적인 전력난은 없다고 설명했다. ◇창조경제와 새로운 에너지 시대의 도래= 정용헌 산업
소비자와 시장의 변화에 따라 기업들은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펼쳐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용부터 프론티어 마켓에 대한 주목까지 다양한 방법이 제시됐다.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 2013) '마케팅-프론티어 마켓, 소비자 그리고 마케팅 전략' 세션에서 디지털 마케팅 분야 최고 권위자인 릭 드래곤 드래곤서치(Dragon Search) 대표는 SNS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방법론을 주창했다. 드래곤 대표는 "우리는 브랜드와 고객 사이의 의사소통 방식을 바닥부터 변화시킨 소셜 미디어 혁명을 경험하고 있다"며 "성공을 위해선 소셜 미디어에 대한 체계적 접근방식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드래곤 대표는 "SNS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마케팅 방법은 고객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NS 마케팅에 성공한 대표적인 예로 '레드불'을 소개했다. 레드불은 SNS에
"한국에서 창조경제가 화두인데 우리는 물려받은 환경을 혁신시켜 다음 개척지를 찾아야 한다. 정보기술 다음은 인식기술이 발전할 것이다." 세계적인 미래학자들의 모임인 '밀레니엄프로젝트(Millenium Project)'를 이끄는 제롬 글렌(Jerome C. Glenn) 회장(사진)은 우리가 기술과 인간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시대에 살게 될 것이며 바로 여기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40년간 미래를 연구해 온 전문가로서 정보기술이 주도하는 시대가 지나가면 인식기술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은 것이다. 정보기술의 바탕 위에 인식기술이 또 따른 성장엔진 역할을 할 것이라는 얘기다. 글렌 회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미디어 창사 14주년 기념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에서 다가오는 미래의 우리의 모습을 감각적인 설명으로 구현했다. 글렌 회장은 "비행기를 타러 인천공항에 갔다고 생각해 보면 내가 입고 있는 의류에 나노섬유질이
"아시아가 세계 소비성향을 바꾸고 있습니다." 타라 하이어벳 트렌드워칭닷컴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는 19일 머니투데이가 창사 14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개최한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 2013)'에서 이같이 말했다. 하이어벳 대표는 이날 오전 '마케팅-프론티어 마켓, 소비자 그리고 마케팅 전략' 세션의 주제발표를 통해 "세계 인구의 60%가 몰려 있는 아시아에선 수백만의 소비자들이 소비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소비 트렌드를 4가지로 분석했다. 트렌드워칭닷컴은 세계적 소비자 트렌드 분석회사로 손꼽히는 곳이다. 다음은 하이어벳 대표의 강연 요약. 전 세계적으로 소비의 패턴이 바뀌고 있다. 그 동안 소비 트렌드는 서구에서 아시아로 넘어가는 형태였지만 요즘은 아시아에서 서구로 넘어가는 추세다. 아시아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를 살펴보자. 우선 첫 소비를 하는 이들의 증가를 눈 여겨 봐야 한다. 새로운 제품이 계속
머니투데이가 창사 14주년을 맞아 18∼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신개념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 2013)에 대해 참석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첫날인 18일 오전 총회와 오후 금융 세션에 참석한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관계자는 "진행 방식 뿐 아니라 주제 선정까지 모두 좋았다"며 "회사 리서치센터와 프라이빗뱅킹(PB)센터 등에서 총 10명이 참석했는데, 전원이 수첩에 연사들의 발언을 꼼꼼히 메모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2018년 6월 뉴스'라는 형식의 영상으로 '2018년 글로벌 시나리오'를 발표한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2013 키플랫폼' 총회에서는 5년 뒤인 2018년 6월18일 시점에 제작된 뉴스와 다큐멘터리라는 설정으로 '2018년 글로벌 시나리오'를 압축적으로 소개했다. 이 시나리오는 전세계 헤지펀드, 사모투자펀드(PEF)의 펀드매니저 100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다른 증권사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프런티어 마켓에 주목해야 합니다." 채승한 템플턴 자산운용회사 상무는 19일 머니투데이가 창사 14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개최한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 2013)'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채 상무는 이날 오전 '마케팅-프론티어 마켓, 소비자 그리고 마케팅 전략' 세션의 강연자로 나서 자본시장 투자자의 눈으로 본 이머징 마켓(신흥시장)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약 40분간 효과적인 마케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근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시장을 소개했다. 채 상무는 "요즘 프런티어 마켓으로 자본이 이동하고 있다"며 "프런티어 마켓을 새로운 기회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채 상무의 강연 요약 내용.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을 중심으로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환경이 수년간 지속되고 있다. 시장은 한 동안 중국을 비롯 이머징 마켓에 많은 관심을 보이다가 최근에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고 있다. 투
우리나라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상상하는 2018년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머니투데이가 지난달 15일에서 이달 12일까지 약 한달 간 공모전 포털사이트 '더콘테스트'를 통해 진행한 ‘미래상상 UCC(손수제작물) 공모전’의 수상작이 18일 공개됐습니다. ‘2018년 대한민국 희망뉴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고등학생. 대학생들의 생기발랄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돋보였습니다. 수상작은 머니투데이가 창사 14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8~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신개념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 2013)'에서 휴식시간을 기해 상영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 ‘가브리엘'(Gabriel)은 ‘갑과 을’이 상생하는 2018년 대한민국을 희망하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천사 가운데 하나인 가브리엘의 이름을 '갑을이을'(갑과 을을 이어준다는 뜻)로 살짝 바꾼 재치가 눈에 띄었습니다. 우수상에는 한
18일 머니투데이가 창사 14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개최한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 2013)'에서 가장 주목받은 인물은 국내 인사로는 유일하게 특강자로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이었다. 박 시장은 이날 '창의적 자본주의' 세션에 앞서 진행한 '창의적 자본주의 황금알을 낳을 수 있다'는 제목의 특강에서 취임 이후 핵심정책으로 추진해온 '사회투자'와 '공유경제'를 황금알을 낳는 새로운 경제의 대안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박 시장의 특강을 요약한 것이다. 우리 사회가 새로운 거대한 전환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 1970년대 성장일변도의 사회에서 또 한 단계의 도약을 위한 일종의 전환기에 있다. 그런데 이렇게 세상이 크게 변화하고 이런 와중에 과연 우리의 정치, 사회, 경제가 과연 그걸 따라잡고 있는지 혼란의 시대다. 이 과정에서 정부도, 시민사회도 이런 새로운 경제를 향한 다양한 노력이 이미 진행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머니투데이가 창사 14주년을 맞이해 18일 개최한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 총회에서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대 교수(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가 미국 시카고에서 직접 화상으로 연결한 강연이 끝난 직후 한 노신사가 질문에 앞서 인삿말을 건냈다. "시카고 대학은 콜롬비아와 캠브리지 다음으로 노벨상을 많이 수상할 정도의 훌륭한 대학입니다". 시카고대 교수인 굴스비 교수에게 던진 말 그대로 인삿말이자 농담이 섞인 도전장이었다. 굴스비 교수도 그냥 넘기진 않았다. "시카고 대학은 노벨상을 가장 많이 수상한 대학입니다. 위키피디아를 보셔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라며 이미 잘 아는 질문자를 향해 "당장 한국으로 잡으러 가겠다"며 농담으로 맞받았다. 자유로운 토크쇼 형태로 기존 글로벌 포럼의 획일성에서 탈피한 '2013 키플랫폼'의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굴스비 교수에게 질문을 던진 이도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제롬 글렌 회장이었다. '2013 키플랫폼'은 불확실성
머니투데이가 창사 14주년을 맞아 6월 18∼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도호텔에서 개최하는 신개념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 (K.E.Y. PLATFORM 2013)의 분과별 세션은 △금융 △창의적 자본주의 △중국 △마케팅 △에너지 △기술 등 6가지 분야와, 별도의 '시나리오 플래닝 워크숍'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날인 18일 오후에는 금융, 창의적 자본주의, 중국 등 3개 세션과 '시나리오 플래닝 워크숍'이 열린다. 이어 19일 오전에는 마케팅, 에너지, 기술 분야 세션이 이어진다. 분과별 세션에서는 교과적인 이야기를 반복하는 권위자들 대신에 실제 현장에 뛰고 있는 50여명의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이 강연자로 나서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금융= '금융' 분야 첫번째 세션 ‘환율 변동성에 대한 대응’에서는 향후 5년 환율 등 국제금융시장의 변화에 대한 강연과 패널 토의가 펼쳐진다. 미국 재무부와 의회, EU 각료회의 등에서 환율에 대한 자문을 구할
머니투데이 창사 14주년 기념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 2013)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5년 후 미래의 청사진 '2018년 글로벌 시나리오'는 글로벌 펀드매니저 100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나리오 플래닝'(Scenario Planning) 기법에 따라 구성됐다. ◇시나리오 플래닝이란?= ‘시나리오 플래닝’은 말 그대로 앞으로 전개될 상황을 예측해 스토리로 구성하는 것이다. 당초 군사 분야 '워 게임'(War game)에 쓰였던 시나리오 플래닝 기법은 1965년 글로벌 석유 메이저인 셸(Shell)이 에너지 가격 변동을 예측하기 위해 도입한 뒤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이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핵심적인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이후 피터 슈와츠 회장이 이끄는 GBN(Global Business Network), 스웨덴 카이로스 퓨처(Kairos future), 독일 지멘스, 폴 로디시나 AT커니 회장 등이 각각의 시나리오 플래닝 방법론을 개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