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4주년 하반기 증시전망 설문
머니투데이가 창간 14주년을 맞아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44명을 대상으로 증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머니투데이가 창간 14주년을 맞아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44명을 대상으로 증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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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 전문가 10명 중 6명은 올 하반기에 코스피지수가 2100~230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절반 이상은 코스닥지수가 700~800선을 지키는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대형주보다 중소형주 투자가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머니투데이가 창사 16주년 및 오프라인 신문 창간 14주년을 맞아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금융투자 전문가 3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하반기 증시전망' 설문에서 응답자 중 210명(61.0%)이 코스피지수 범위를 2100~2300으로 예상했다. 특히 가장 많은 전문가들이 코스피지수의 고점과 저점 시기를 모두 3분기로 꼽아 3분기가 하반기 증시 추이를 판단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닥지수는 56.7%에 달하는 전문가들이 700~800을 점쳤다. 강세장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절반(176명·51.2%)이 넘는 전문가들이 대형주보다는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형주 투자가 유리하다며 바이오·제약,
올 초 이후 코스닥 지수가 파죽지세로 올라 7년 6개월래 최고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가 유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머니투데이가 창간 14주년을 맞아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하반기 증시전망' 설문조사 결과 올해 하반기 중소형주 투자가 유리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1.2%(176명)으로 과반을 넘었다. 대형주 투자는 전체의 43.6%(150명)가 유망하다고 답했다. 무응답 비율은 5.2%(18명)였다. 올 초 이후 지난 12일까지 코스피 지수는 7.1% 오른데 비해 코스닥 지수는 31.2%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 9일 722.51(종가기준)을 기록해 연고점은 물론 2007년 12월 이 후 7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720선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내츄럴엔도텍의 '가짜 백수오' 파문과 미국 금리인상 우려 부각 등의 악재를 딛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평가다. 특히 코스피가 좀처럼 상승 모멘
여유자금이 생기면 주식에 투자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부동산, 채권, 현금 등에 분산투자하겠다는 '안전파'도 다수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은 한층 낮아진 모습이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44명에게 설문한 결과 하반기 이후 여유자금이 있다면 어디에 투자하겠냐는 질문(직·간접 투자 총괄)에 '주식 100%'가 63명(13.4%)으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주식 70%, 현금 30%'도 57명(11.6%)이 선택해 두번째로 응답자 수가 많았다. 전체적으로 보면 주식에 50% 이상 투자하겠다는 응답자가 244명(70.9%)이나 됐다. 미국 금리 인상 예고,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 등으로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 채권 금리가 요동치고 있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주식시장에 눈길을 돌리겠다는 얘기다. 채권,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도는 낮았다. 전체 응답자 중 투자 목록에 채권을 50% 이상 담겠다고 답한 투자자는 20명(5.8%)에 불과했다. 부
코스피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한 가운데 시장 수익률을 초과하는 과감한 투자 방식을 선보이는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가 유망상품으로 떠올랐다. 머니투데이가 국내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간 14주년 기념 설문조사에서 117명(34.0%)이 '올 하반기와 내년에 추천하고 싶은 금융상품'으로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를 꼽았다. 한 전문가는 "대형주가 중소형주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 돼 있어 코스피가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하반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감안할 때 중소형주 보다는 안정적인 대형주 펀드가 유리해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경기회복으로 인한 주가 상승시 국내 주식형 펀드는 지수대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96명(27.9%)의 전문가는 한국시장보다 해외시장의 수익성이 더 높을 것으로 판단, 해외 주식형 펀드를 추천했다. 지난해(49명)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국·
삼성전자가 올해도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이 뽑은 '자녀에게 추천 해주고 싶은 종목' 1위에 올랐다. 머니투데이가 창간 14주년을 맞아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1명(14.8%)이 삼성전자를 자녀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종목으로 꼽았다. 삼성전자는 7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연초(31.43%)에 비해 선호도는 절반 수준에 그쳤다. 최근 글로벌 경쟁 심화로 무선사업부(IM) 부분 매출이 감소하며 실적이 정체 양상을 보이자 표가 분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눈에 띄는 점은 연초 설문조사에서 8위에 올랐던 아모레퍼시픽의 순위급등이다. 중국 화장품시장과 면세점채널의 고성장으로 지난해부터 주가가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삼성전자에 이어 2위(9.0%)에 올랐다. 삼성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로 꼽히는 제일모직(6.1%)도 3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삼성그룹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반면 삼성동 부지
국내 금융투자 전문가 10명중 8명은 올 하반기 코스피가 210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가 2200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 비율도 40%를 웃돌았다. 머니투데이가 창사 16주년 및 오프라인 신문 창간 14주년을 맞아 증권사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하반기 증시전망' 설문에서 하반기 코스피가 2100~2200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응답이 36.3%(125명)로 가장 많았다. 코스피가 전고점을 넘어 2200~2300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응답도 24.7%로 높았다. 아울러 코스피가 2200 이상까지 오를 것이라는 응답자의 비율은 42.2%에 달했다. 올해 코스피 고점은 지난 4월23일의 2173.41 이었으나 5월 이후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유동성위축 우려가 불거지며 2100선을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하반기 코스피가 다시 상승반전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이다. 반면, 코스피
우리 증시에 영향력이 가장 큰 국내 인물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뽑혔다. '증시에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최 부총리를 뽑은 응답자가 63명(18.3%)으로 가장 많았다. 최 부총리는 이른바 '초이노믹스'로 불리는 확장적 경제정책을 운영하고 최근에는 국무총리 직무대행을 맡아 메르스 사태 진화에 앞장서는 등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조사에서 3위를 기록했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이번 조사에서 45표(13.1%)를 얻어 2위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박근혜 대통령은 33표(9.6%)를 얻는데 그쳐 3위로 떨어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9표 2.6%)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4표, 1.2%), 임종룡 금융위원장(3표, 0.9%)도 이름을 올렸다. 증시 영향력이 가장 큰 해외 인물로는 지난해에 이어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156표, 45.3%)이 압도적인 1위를 차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금리인상과 중국 경기회복 둔화 등을 하반기 이후 대비해야 할 가장 큰 리스크로 꼽았다. '하반기 이후 대비해야 할 증시리스크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미국 금리인상'을 꼽은 응답자가 50.6%(174명)으로 가장 많았다. 시장에서는 미국이 오는 9월 이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지난달 소매판매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내달 하순 발표되는 2분기 경제성장률이 3%대를 기록할 경우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첫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시장의 예상대로 하반기 미국 금리가 인상되면 국내 증시도 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많은 전문가들이 중국경제 회복세와 환율 등 대외 변수를 올 하반기 국내 증시를 뒤흔들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중국의 경기회복 둔화'를 꼽은 이들은 16.8%, '원화강세-엔화약세 등 환율 충격'을 지목한 이들은 13.1%로 비교적 많았다. '외국인 매매동향의 급격한 변화'가 우려된
증시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 유망 업종으로 바이오를 꼽았다. 유망 종목으로는 중국 특수로 지난해부터 급등한 아모레퍼시픽을 꼽았다. 머니투데이가 창간 14주년을 맞아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하반기 증시전망' 설문조사 결과, 하반기 유망 업종을 묻는 질문(중복허용)에 바이오(21.5%)가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바이오에 이어 제약(18.9%), 화장품(18.6%), 중국관련주(14.5%)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제약 바이오 및 화장품 업종의 상승 추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중국과 엮이면 오른다'는 최근 증시 속설처럼 중국관련주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했다. 반면 자동차(5.8%), 게임(4.1%), 엔터테인먼트(2.3%)는 1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섬유와 콘텐츠가 각각 1.5%로 가장 낮은 답변을 받았다. 종목별로는 9.6%가 추천한 아모레퍼시픽이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삼성전자
잇따른 기준금리 인하와 각국의 환율 전쟁 여파로 환율, 금리 등 주요 거시지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증시전문가들의 경기 전망도 엇갈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을 3% 미만으로 예상했다. 2~3% 사이라는 전망이 가장 많았지만 비관적인 전망도 만만치 않았다. 환율, 금리 전망도 '대세' 없이 분산되는 모습을 보였다. 머니투데이가 국내 금융투자 전문가 3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간 14주년 기념 설문조사에서 43%(148명)이 올해 2~3%사이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1~2%로 예상한 전문가도 35.2%로 많았다. 0~1% 사이는 8.4%, 마이너스로 응답한 전문가도 1.7%로 조사됐다. 3% 미만의 경제성장률을 예상한 응답자는 전체의 88%를 넘은 셈이다. 올해 한국은행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3.1%, 기획재정부 전망치가 3.8%인 점을 감안하면 체감경기는 현저히 낮은 것이다. 반면 3~4%로 내다본 전문가는 9.9%에 머물렀다. 4% 이상을 예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반대로 삼성그룹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증시 전문가는 하반기 삼성그룹주 주가 상승을 예상했다. 머니투데이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하반기 삼성그룹주가 강보합을 나타낼 것이라는 응답이 59%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조사결과보다 10%p(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도 13.4%를 차지해 증시 전문가 10명 중 7명 이상이 상성그룹주가 상승에 베팅했다. 삼성그룹주가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은 20%(무응답 4.4%)에 그쳤다. 약보합세, 큰 폭의 하락을 예상한 응답자 비율이 각각 18.3%, 1.7%로 조사됐다. 최근 삼성그룹주는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에 선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삼성생명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엘리엇의 합병 반대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지배구조 개편 이슈에서 벗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