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각 분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서울시 NPO지원센터가 1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시 NPO지원센터는 서울 중구 부림빌딩(남대문로9길 39) 1~2층에 전용면적 867㎡ 규모로 들어서며,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NPO란 민간 비영리단체(Non-Profit Organization)의 약자로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사회 각 분야에서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각종 시민단체를 일컫는다. 1만1928개의 비영리민간단체 중 24.1%가 서울에 등록돼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지원금 위주의 단편적인 지원활동에서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MPO지원센터를 열게 됐다. 서울시 NPO지원센터는 서울시 시민공익활동의 촉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설립됐다. 중간지원조직인 사단법인 시민(이사장 권미혁)이 3년간 위탁 운영한다.
2000년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이 제정된 후 서울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수는 512개에서 현재 2883개로 급증했다. 센터는 공익활동 경험공유플랫폼인 미트쉐어(http://meetshare.kr)를 통해 올해 100개의 모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선애 서울시 NPO지원센터장은 “NPO가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고 시민들이 공익활동을 보다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와 나누고픈 경험, 필요한 자원들이 연계되는 센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