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부처·지자체 협업해 사고대응·신속 수습" 당부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4일 오전 발생한 부산 기장군 리조트 신축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경찰청, 부산시, 기장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각 부처와 지자체에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사고대응과 수습을 신속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소방청은 화재 진압 및 현장 수색‧구조 활동에 집중하고 경찰청은 사고 현장 주변 통제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부산광역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을 가동하고, 기장군은 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소방의 수색구조 활동을 즉각 지원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즉각 가동해 사고수습을 총괄하고 사고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도록 했다. 행안부는 사회재난실장을 현장상황관리관으로 급파해 지자체 수습활동 등을 지원한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50분쯤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리조트 신축 공사장 1층에서 발생한 불로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7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3시간 만에 이날 오후 1시34분 화재를 초진했으며 현재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