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통령일가에 막말' 최종원 檢고발

與 '대통령일가에 막말' 최종원 檢고발

김선주 기자
2011.04.26 15:12

한나라당은 4·27재보선을 하루 앞둔 26일 최종원 민주당 의원을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유포 및 협박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한나라당은 지난 24일 최 의원이 강원도 원주시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야권단일후보를 지원하는 연설을 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물론 그 부인인 김윤옥 여사와 친형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을 비방했다는 이유로 이같이 결정했다.

한나라당에 따르면 당시 최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우리가 이기면 이명박 대통령은 1년 내내 국정조사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며 "형인 이상득 의원이 자기 고향에 1조원 넘는 돈을 갖다 퍼부었고 그 마누라(김 여사)는 김치를 세계화시키겠다며 50억을 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 집구석이 하는 짓거리가 전부 이것이다. 전부 돈을 훔쳐 먹고 마누라도 돈을 훔쳐 먹으려고 별 짓 다 한다. 이건 국정조사 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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